미움받을 용기

Jmnote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9월 13일 (일) 21:54 판 (→‎목차)

1 개요

嫌われる勇気 自己啓発の源流「アドラー」の教え
미움받을 용기 - 자기계발의 원류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공저)의 2013년 책
  • 2014년, 아마존 일본 베스트셀러 종합 1위
  • 2014년, 한국어 번역서 발간
  • 2015년 상반기, 한국 베스트셀러 종합 1위
  • ISBN 9788996991342

 

 

2 책 소개 (라쿠텐)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 세대 거장인 아들러. 일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럽·미국에서는 특히 인기가 많고, 여러 자기계발서의 원류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인 기시미 이치로 씨가 작가 고가 후미타케 씨와 팀을 짜고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그의 사상을 풀어 간다.

3 책 소개 (YES24)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나선 철학자가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는 바로 그러한 용기를 담은 책으로, 알려지지 않은 제3의 심리학 거장 ‘아들러의 심리학’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한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엮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 하는 인간 본연의 질문에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한다.

4 책 소개 (알라딘)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의 순서로 진행되는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감수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물건』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도 “이 책은 다르다. 윽박지르지 않고,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따진다. 책 속의 청년처럼 ‘이건 또 뭔 소리지?’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 그리고 저자의 논리와 부딪히면서 책을 읽게 된다.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5 인용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일상의 인간관계에서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트위터의 ‘RT(리트윗)’를 죽어라 누르며 ‘싸구려 인정’에 목매어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귀담아 들을 만하다.

– 5~6쪽, ‘감수 및 추천의 말’ 중에서

  • 청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
  • 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봤을 때, 그 이해하기 쉬운 인과법칙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어.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 36~37쪽,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중에서

6 목차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 ‘과제를 분리’하라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 평범해질 용기
  •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 춤을 추듯 살라
  •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 인생 최대의 거짓말
  •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7 같이 보기

8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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