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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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아두기

1.1 준비물

  • 새 맥북
  • 외장하드(또는 USB메모리) 2개
  • 윈도우 7 설치본 ISO 파일

타임머신(백업)과 부트캠프(윈도우 설치)에는 외장하드가 필요로 하며 각각 부팅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외장하드 2개가 필요하다.

1.2 주요 키조작

우선 2가지만 알아두자.

  • 한영전환: +스페이스바
  • 뒤로 지우기(backspace): delete

2 맥북 초기설정

포장을 개봉하고 맥북에어를 켜면 충전을 안했음에도 켜진다. 작업 중에 꺼지면 곤란하므로 전원을 연결하도록 하자. 로고 화면 후에는 Mac OS 설정 화면이 뜬다.

2.1 언어 선택

  • [주 언어로 한국어 사용] 선택 후 [→] 클릭

2.2 시작하기

국가 또는 지역을 선택하십시오.

  • [대한민국] 선택 [→ 계속] 클릭
키보드 선택

키보드 레이아웃을 선택하십시오.

  • [한글] 선택 [→ 계속] 클릭
Wi-Fi 네트워크 선택
  • 알아서 선택 [→ 계속] 클릭
이 Mac으로 정보 전송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전송하겠습니까? [지금 전송 안 함] 선택 [→ 계속] 클릭

사용자의 Apple ID 입력
  • 알아서 입력 또는 입력 안함. [→ 계속] 클릭
사용권 계약
  • [→ 계속] 클릭
  • Mac OS X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 [동의] 클릭
등록 정보
  • 적당히 입력 후 [→ 계속] 클릭
컴퓨터 계정 생성
  • 이름, 계정 이름, 암호, 확인, 암호 힌트 입력 후 [→ 계속] 클릭
이 계정에 대한 그림을 선택하십시오.
  • (O) 그림 보관함에서 선택하십시오.[1]
  • 적당한 그림 선택 후 [→ 계속] 클릭
완료 중
  • 두 손가락으로 위로 스크롤 후 [Mac OS X Lion 사용 시작하기] 클릭

3 Mac OS X Lion

  • 암호를 입력하여 로그인

3.1 iCloud

  • Apple ID로 로그인
  • 연락처, 캘린터, 책칼피에 대해 iCloud 사용과 나의 Mac 찾기 사용이 이미 선택되어 있다. [다음] 클릭
  • 나의 Mac 찾기에서 이 Mac의 위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습니까? [허용] 클릭
  • 사용자의 Mac에 iCloud가 설정되었습니다. [완료] 클릭

여기까지 하면 기본 설정은 끝이다. 향후 목표는 타임머신 설정, 부트캠프 설정+윈도우7 설치

4 타임머신으로 백업 (옵션)

(백업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문단을 그냥 넘어셔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했다면 백업을 한번 해두는 것이 좋다. 공장 초기화에 가장 가까운 복원지점이라 할 수 있다. 맥에서 백업은 외장하드+타임머신이 가장 편리하다. 타임머신은 Mac OS X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백업 소프트웨어이다. 외장하드는 타임머신 전용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윈도우에서 쓰던 외장하드를 그대로 쓰려고 했는데 파일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타임머신 백업디스크는 맥에서 부팅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 오른쪽 위에 있는 트레이 아이콘들 중 타임머신 아이콘 클릭
  • Time Machine 환경설정 열기... 클릭
  • 외장 하드 USB 연결
  • 새 볼륨(외장하드 볼륨명)을 사용하여 Time Machine으로 백업하겠습니까? --- [백업 디스크로 사용] 클릭
  • "새 볼륨" 백업 디스크를 지우겠습니까? --- [지우기] 클릭

기다리면 백업이 진행된다.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자.

완료되면 - 최초 백업이기 때문에 - 가장 오래된 백업과 가장 최근 백업으로 기록된다. 이 최초 백업에는 8.96GB이 사용되었다.

자동 백업(정기 백업)이 활성화되어 다음 백업 스케줄이 잡혀 있다. 자동 백업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꺼두자.

  • Time Machine - [끔]으로 슬라이드

메뉴 막대에 Time Machine 아이콘이 항상 보일 필요가 없으므로 옵션을 끈다. (앞으로는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Time Machine을 찾으면 된다.)

  • [ ] 메뉴 막대에서 Time Machine 상태 보기
  • Time Machine 창 닫기

5 선택

이후로는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할 것이다. 그런데 방법은 다음 2가지로 나뉘게 되며 각기 장단점이 있다. (아래 2가지 외에도 rEFIt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맥 O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설정방법이다. 복구 영역(Recovery HD)를 유지한 채 윈도우를 설치한다. 도로 맥 OS 영역으로 합치는 일도 간단하다. 다만 파티션을 더 많은 개수로 분할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다.
복구 영역(Recovery HD)를 삭제하고 파티션을 3개로 나누어 그중 하나에 윈도우를 설치한다. 파티션을 많은 개수로 분할할 수 있다. 복구영역을 삭제한 이후라도 EFI 영역만 삭제하지 않으면 인터넷 복구를 통해 맥 OS를 재설치하여 복구영역을 복구할 수 있다.

6 USB 설치본 만들기

윈도우 7 ISO 이미지 파일을 구한다. 맥북의 메모리가 3GB 이하라면 32비트가, 4GB 이상이라면 64비트가 바람직하다.

  • 윈도우 7 ISO 파일을 맥북의 다운로드 폴더로 복사

윈도우 7 설치본 및 Windows 지원 소프트웨어를 저장해두기 위해 외장 하드(또는 USB 메모리)를 연결한다.

  •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Boot Camp 지원
  • '시동 디스크는 파티션될 수 없거나 단일 파티션으로 복원될 수 없습니다.'[2] --- [승인]
  • '소개' --- [계속]
  • '작업 선택[3] --- [계속]
  • ISO 이미지 [선택] 클릭 --- 다운로드 폴더의 ISO 파일 선택 --- [열기]
  • 대상 디스크 (연결된 외장하드가 1개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 [계속]
  • '드라이브가 지워집니다.' --- [계속]

작업상태 '선택한 드라이브 포맷중' ---'Windows 파일 복사 중...' --- 'Windows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중...'

  • Boot Camp 지원이(가) 새로운 보조 도구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허용하려면 암호를 입력하십시오. --- 암호 입력 후 [보조 응용 프로그램 추가] 클릭

6.1 윈도우 설치

  • [애플] --- [재시동...]
  • '지금 컴퓨터를 재시동하겠습니까?' --- [재시동]
  • option(alt)키를 누른 채 대기

기다리면 3개의 볼륨(Macintosh HD, Recovery HD, Windows)이 보인다.

  • 이중에서 Windows를 더블클릭

이제 윈도우 설치 과정이 시작된다. 통상적인 윈도우 7 설치 과정과 유사하다.

'Windows is loading files...' → 'Starting Windows'

  • 'Windows 설치' --- [다음(N)]
  • [지금 설치(I)]

'설치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중...'

  • '사용 조건을 읽어 주십시오.' --- [V] 동의함(A) --- [다음(N)]
  • [사용자 지정(고급)(C)]

'Windows를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십시오.'

파티션이 5개나 등장한다.

  1. 디스크 0 파티션 1 (크기: 200.0MB) --- 윈도우 설치본 구동을 위한 파티션
  2. 디스크 0 파티션 2 (크기: 46.6GB) --- Macintosh HD
  3. 디스크 0 할당되지 않은 공간 (크기: 128.0MB) --- 사용할 수 없는 파티션
  4. 디스크 0 파티션 3: DATA (크기: 37.3GB) --- 자료 보관용으로, 맥OS와 윈도우에서 함께 사용할 파티션
  5. 디스크 0 파티션 4: WIN7 (크기: 28.9GB) --- 윈도우 7이 설치될 파티션
  • [디스크 0 파티션 4: WIN7] --- [삭제(D)]
  • '파티션에는 컴퓨터 제조업체의 중요한 소프트웨어... 손실됩니다.' --- [확인]
  • '디스크 0 할당되지 않은 공간' 클릭 --- [다음(N)]
  • 'Windows 설치...'

설치 완료 후 자동으로 재부팅된다. 원하는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한다.

  • 사용자 이름 입력: (사용자명) --- 컴퓨터 이름 입력: (컴퓨터명) --- [다음(N)]
  • 암호 입력(권장): (암호) --- 암호 다시 입력: (암호) --- [다음(N)]
  • [나중에 다시 확인(A)]
  • '시간 및 날짜 설정 검토' --- [다음(N)]

6.2 윈도우 드라이버 설치

기다리면 윈도우 바탕화면이 뜬다. 이제 맥북에어 장치들의 윈도우용 드라이버를 설치하자. 드라이버는 외장하드인 D:\WindowsSupport에 있다.

  • 탐색기 --- 컴퓨터 --- WININSTALL (D:) --- WindowsSupport --- setup을 더블클릭하여 실행
  • '사용자 계정 컨트롤' --- [예(Y)]
  • 'Boot Camp 설치 프로그램 사용을 환영합니다.' --- [다음(N) >]
  • '사용권 계약 --- (O) 사용권 계약의 약관에 동의합니다(A) --- [다음(N) >]
  • '추가 구성요소 및 설정 선택' --- [설치(I)]
  • 'Apple Software Update 설치 중' → 'NVIDIA Driver Installer' → 'Boot Camp 설치 중'
  • 'Boot Camp 설치 프로그램이 완료되었습니다.' --- [완료(F)]
  • 변경된 구성 설정을 Boot Camp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시스템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예(Y)]

윈도우가 재부팅된다.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서 최대해상도로 보이고 소리도 난다.)

  • 암호를 입력하여 윈도우에 로그온한다.
  • Boot Camp 도움말 창 닫기
  • 탐색기를 열어보면 맥OS 볼륨인 Macintosh HD도 보인다.
  • 외장 하드는 이제 역할을 다했으므로 빼두자.

6.3 드라이브 지정

  • [시작] ---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관리 도구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

디스크 0의 파일시스템 영역은 다음과 같이 5개가 보인다.

  1. 200MB 정상 --- EFI
  2. (D:) 46.57 GB HFS --- 맥OS용
  3. 128MB 할당되지 않음 --- MBR로 추정
  4. DATA 37.25 GB FAT32 --- 자료보관용
  5. BOOTCAMP (C:) 28.86 GB NTFS --- 윈도우7용

이중 DATA 볼륨은 드라이브명이 없으니 지정해주자.

  • DATA 영역에서 우클릭 ---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변경(C)...]
  • 'DATA의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를 변경하십시오.' --- [추가(D)...]
  • '드라이브 문자 또는 경로를 추가하십시오.' --- [확인]

이제 맥에서 볼륨들이 보이는지 점검해보자.

6.4 맥 OS로 재부팅

  • [시작] ---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Boot Camp]
  • '다음 프로그램이 이 컴퓨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 --- [예(Y)]
  • Macintosh HD 아이콘 선택 --- [재시동 (R)...]
  • 컴퓨터를 재시동하겠습니까? --- [확인]

6.5 볼륨 확인

  • Finder 에서 보면 DATA와 BOOTCAMP 볼륨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ATA는 FAT32이므로 읽기/쓰기 모두 가능하지만, BOOTCAMP는 NTFS이므로 읽기만 가능하다.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NTFS도 쓰기가 가능하지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 시스템 환경설정 --- 시동 디스크

BOOTCAMP Windows 볼륨이 보이면 성공이다.

7 기타

  • Windows 체험 지수: 5.7
  • 프로세서: 6.3
  • 메모리: 5.9
  • 그래픽: 5.7
  • 게임 그래픽: 6.3
  • 주 하드 디스크: 6.8

8 주석

  1. 기본값은 스냅샷 찍기. 카메라가 켜져 있다. 뭐? 사진을 찍으라고? ㅋㅋ
  2. 수동으로 파티션 작업을 해버렸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가 나온다.
  3. 마찬가지로 수동으로 파티션 작업을 했기 때문에 'Windows 7 설치 또는 제거'가 비활성화되어 있다.

9 같이 보기

10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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