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Jmnote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30일 (일) 02:25 판

1 개요

The revolutionary ideas of Karl Marx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마르크스의 혁명적 아이디어
  • 저자 : 알렉스 캘리니코스(Alex Callinicos)의 1983년 책[1]
  • (교보문고 책소개) 혁명적 사회주의 전통에 입장에 근거, 마르크스 사상 을 명료하게 설명한 저술
  • ISBN 1898876134
  • ISBN 2006362000052

 

2 #Pinkcrimson

이 책이 재판이 나왔네. 내용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


봉화 '95 제 3차 세미나 발제문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2장: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 '95 정철

  1. 이중혁명

마르크스는 결코 최초의 사회주의자가 아니었으며 따라서 그를 이해하려면 그의 선구자들과 그 여건을 파악해야한다. 1789년에서 1848년 사이의 기간은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이 있어서 '이중혁명'의 시기로 불린다. 프랑스혁명은 대중들이 들고일어난 것이었고 산업혁명도 여러 기관을 이용하여 인간을 편하게 하기위한 것이었지만 결과는 역설적으로 나타났다.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듯 하였지만 자본가와 노동자의 경제적 격차가 워낙 커서 결과적으로는 봉건적 착취구조가 자본주의적 착취구조로 변했다는것외엔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이러한 모순속에서 근대 사회주의운동이 태동하였다.

  1. 계몽주의

봉걱적 지배주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적당히 적용하여 지탱되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과 부르주아 계급의 성장은 이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부르주아 계급은 자본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쥐었음에도 불구하고 봉건제도에 구속되는것을 못마땅해했다. 또 과학에서 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을 추방함으로서 지배 이데올로기에 타격을 주었다. 이는 홉스에 의하여 사회과학쪽에도 적용되기 시작했고 이를 계몽주의라 한다. 그는 인간의 열정을 물리에서의 관성과 같은 것이라고 보았고 인간 본성은 역사, 사회를 불문하고 동일하다고 보았다. 이는 이전의 터무니없는 생각들보다 엄청나게 진보한 것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을 이기심이라고 보았고 연구가 인간 본성이나 정신에 치우쳐 관념적이었으며 엘리트적이었다. 또 대중을 계몽시켜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민족 계량주의자들이 연상된다.) 게다가 이들은 결코 피지배계층이 아니었기에 자신들의 위치에 만족해 있었다. 즉, 혁명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이러한 몇 가지 결점에도 불구하고 계몽주의 사상은 초기 사회주의자들에게 지적 틀을 제공하였다.

  1. 공상적 사회주의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은 혁명을 겪고나서 회의한 나머지 오직 평화적 선전만이 진정하고 건설적인 변동을 성취할 수 있다고 보았다. 푸리에는 계몽 철학자들처럼 인간 본성을 중시했지만 계몽 철학가들과는 달리 자본주의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욕구들을 부인하기 때문에 부자연스럽다고 했다.(* ^^;) 그들은 비록 공상적이었지만 사회주의의 해방적 측면을 강조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푸리에는 '조화'가 이루어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믿었다. 또 계몽사상가들처럼 정신이 진보함으로서 조화도 이루어지리라 여겼다. 이들은 이를 위하여 계급폐지도 반대했고 어처구니없게도 자본가들의 도움을 얻어 사회주의사상을 점진적으로 전파시켜 이상촌을 건설하려는 생각을 하였다.(하.하.하.)
반면에 혁명적 공산주의자들도 존재했는데 블랑키가 대표적이다. 그는 노동자를 대신하여 계몽된 소수로 조직된 직업적 혁명가의 비밀결사가 무장봉기를 통하여 권력을 쟁취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들 모두에게 노동계급은 변혁의 대상이었지 주체가 아니었다.

3 같이 보기

4 참고 자료

  1. 1983년 초판, 1999년 2판, 2004년 3판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