Änglagård

Pinkcrimson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5월 22일 (토) 22:23 판 (→‎1992 Hybris)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1 개요

[정철, mailto:zepelin@hanmir.com, 2001.4]

92 Hybris ★★★★☆ 94 PAR LINDH PROJECT Gothic Impressions [여러곡에 참여] 94 Epilog ★★★★ 96 Buried Alive[실황]

'천사들의 집[뭔가 출전이 있을거 같긴 한데...]'이라는 다소 유치한 이름을 가진 이 밴드는 많은 이들에게 90년대도 70년대 처럼 멋진 아트락 밴드들이 나올지 모른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던 스타였다.
'교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나온 데뷔작은 방만한 구성이라는 약간의 핸디캡만을 제외하면 나무랄데없는 아주 멋진 심포닉 락이다.
짧은 삶을 아쉬워하는 듯한 앨범 '후기'는 전작에 비해 더욱 방만한 듯한 음악을 들려주지만 이들 음악이 가지는 묘하게 중세적인 분위기와 품격은 왠지 점수를 주게끔 만든다.

재킷이나 곡들의 분위기나 발매된 시기로 보나 여러모로 명반 취급받을 여지가 충분했던 [게다가 음악적 절정기에 해체하는 과단성(?)까지!]이 밴드의 음반들은 한때 절판되었지만 보너스트랙을 담아 재발매되었다는 설이 있다.

2 1992 Hybris

Amazon-images-I-511pwPneGAL.jpg | 거북이 : ★★★★★ (위대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법론적인 진보 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버린채 70년대의 아류밴드들이 존재해왔었다. 1993년에 발배된 스웨덴의 그룹 Anglagard는 이 러한 불만을 일축시켜버린 밴드 중의 하나이다. 이 그룹의 데뷰앨범인 〈Hybris〉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 다. 그들은 그들의 음악을 순간순간의 감정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 고 설명한다

이들 음악의 근원은 인간의 기본적인 복잡한 감정인 것이디-. 이들의 음악은 상당한 기복을 가진다. 그러나 그 상당한 혼란 속 에서도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곡을 만들어간다. 이들은 매우 독특한 음색군둘을 만들어낸다. 우선 주류를 이루는 건반 사운드에서는 아날로그 사운드의 흥수이다. Mellotron, Hammond. Clavinet, Pianet.K-10() 동 아날로그 시대에 나왔던 건반사운드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날로그 건반 음색 위에 얹히는 기타의 사운드는 상당히 현대적인 소리률 들려준다.

이들의 기타 음색은 클린 톤의 강한 디스토션과 깨끗한 코러스를 먹인듯한 인상을 준다. 다른 이펙터는 쓰 지 않는 묘한 기타톤을 구사한다. 그리고 이 위에 플룻이 놓이고 어지러운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가 바탕을 이룬다.이들의 음색군을 한마디로 애기하자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합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좀 어색한 음색군이 있긴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방법론이 마련되었다고 보여진다.

이들은 1991년에 결성되었다. 기타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Tord와 Johan은 멤버를 구한다는 광고룔 냈 고 곧 건반주자 Tomas와 또 다른 기타주자인 Jonas가 그룹에 합류를 하게 된다. 다시 클래식 드럼교육을 받은 Mattias가 드럼주자로 영입되고 마지막으로 유일한 여성멤버인 Anna가 플룻 주자로 가세한다. 이렇 게 6인조로 라인업을 유지하게 된 그룹은 여러 레코드 회사와 접촉을 하게 되었다. 스웨덴의 수도 스록흘름 에서 콘서트도 개최하였다. 4월에 이들은 Idyllic 국립공원안에 있는 Largen 스튜디오에서 7월에서 9월까 지 레코딩작업을 하게되었다. 이들을 도와준 엔지니어는 Roger Skogh이다. 후에 Anekdoten도 이 Largen 스튜디오에서 Roger와 함께 앨범을 작업하게 된다. 이들의 곡은 모두 자기 자신들의 곡인데 상당히 난해한 구성을 보인다. 일단 이들의 음악은 변화가 계속된다. 어떤 분위기를 유지해가는 것이 아니라 한곡에서 몇번 씨 계속 분위기를 바꾼다. 또한 박자도 계속적으로 바뀌어서 처음 듣는 이로 하여금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들은 Anekdoten과 친구 사이이다. 서로의 앨범에 감사의 표시를 넣어주고 있다.

그러나 둘 사이의 음악패턴은 차이를 보여준다. 이 두 그룹이 아마도 가장 존경하는 그룹은 King Crimson일 것이다 아넥도텐은 킹크림슨의 강력한 기타톤과 리듬 그리고 휘몰아치는 사운드를 표방한다면. Anglagard는 섬세한 키보드 음색군의 배치와 이펙트 처리 그리고 멜로디를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데뷰앨범 에서 총 4곡을 수록하고 있다. 4곡다 10분에 달하는 긴곡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음악적 변화가 심하고 곡 전 개방식이 뛰어나서 별 지루함을 못느낀다. 꼭의 변화가 심해서인지 각꼭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준다. 즉 어떤 강한 인상을 주는 곡이 없이 평균적으로 뛰어난 곡을 담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에 있었던 미국의 페스티발에 IQ, Marillion등 신세대 벤드와 같이 참여했었다. 이들은 올해초에 스웨덴을 돌면서 Landberk, Anekdoten, Zamla Mammaz Manna 같은 스웨덴 출신 밴드들과 공연을 했으며, 6 월 정도에 2집 준비를 위해서 스튜디오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아마 이번 가을이나 겨울 쯤에 이들의 2지 앨 범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이번 2집은 어떤 특색의 음반이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미 소멸해버린 70년대 Progressive 음악을 위 해서 계속 노력하는 Anglagard와 Anekdoten이 90년대 신세대 그룹의 선봉장에 섰으면 한다. -- 박준범, 1994, 아일랜드 회지

3 1994 Epilog

4 1996 Buried Alive

5 2012 Viljans Oga

6 2014 Prog På Svenska - Live In Japan

7 예바동 인터뷰

Proceeded by Fish(mailto:icshin@chiak.kaist.ac.kr)

오랫동안 기다리시던 Anglagard와의 interview 결과를 올립니다..

Hi Incheol,

I'm so sorry that it took such a long time to get our answers. We have had very bad contacts in the band lately. I appreciated your reminding e-mails. Thanks a lot for your understanding.
Anyway - Here's the Answers:

Question #1 (by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Your music is surely the best tune that I've ever heard in '90s ! >From the last two albums, you used only classical '70s prog instruments like mellotron, acoustic piano, flute, electric guitar without much effect, etc. I think your music's atmosphere would be quite different if you used some modern instruments. Is there any special reason for you to choose such a 'classical instrumets' ? Or did you use those instruments somewhat intentionally to create those 'good old days' feel ?
예바동 : 너희들의 음악은 내가 90년대 들어온 음악 중 가장 최고야 ! (아부는 인터뷰 성사의 필수..) 너희들 두 앨범에선 말이지.. 느네들은 '70년대의 progressive음악에서 많이쓰던 악기인 mellotron, acoustic piano, flute, 그다지 effect가 많이 걸리지 않은 전기기타 등만을 사용했는데. 내 생각에 느네들이 다른 최신 장비를 사용하였다면 음악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을것 같거든.. 그러한 '클래식 악기'를 사용한 특별한 이유가 있어 ? 아니면 다분히 의도적으로 '좋았던 옛시절' 분위기를 내려고 그런 악기를 사용한거니 ?

Answer #1 We try to create a sound which is similar to the sound of an symphony orchestra. That's why we try to use a lot of acoustic instruments and try to avoid to much effect-processing. We also use old instruments as the mellotron because it feels alive. You can't use mellotron to simulate real strings or choirs, but you can use it to make the total sound more alive. The sound of a symphony orchestra is of course very much alive because each melody has a dedicated musician. But we never used old instruments to make it sound like a production from the '70s.
Angalgard: 우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소리와 비슷한 사운드를 내려고 노력했어. 그게 바로 우리가 acoustic 악기를 많이 사용하고 effect-processing을 되도록 피하려고 했던 이유지. 우리는 또한 옛날 악기로서 mellotron을 사용했는데 살아있는 감각이 느껴지기 때문이지. 사실 mellotron으로는 진짜 현악기나 합창의 느낌을 낼 수 없지 하지만그걸 사용하면 전체 사운드를 좀더 살아있게 할 수 있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는 무지하게 생생히 살아있는데 그건 각각의 멜로디에 헌신하고 있는 개별적인 뮤지션이 있기 때문이야.. 그러나 우린 '70년대의 사운드와 비슷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한건 아니야.

Question #2 (by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After hearing the new album 'Epilog', I noticed the music is quite different from 'Hybris'. Sometimes songs from 'Epilog' reminds me of modern classical music, or even some chamber rock tunes. I was really happy that you did not create 'Hybris II'. How do you think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albums ?
예바동: 새 앨범 'Epilog'를 듣고 난후 나는 음악이 'Hybris'와는 많이 틀리다는것을 느꼈어. 어떨때는 'Epilog'의 음악은 현대음악, 어쩌면 chamber rock group의 음악처럼 느껴졌거든. 나는 너희들이 'Hybris II'를 만들지 않아 내심 반가왔어. 너는 두 앨범의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

Answer #2 When we made Epilog none of us was listening to progressive rock anymore. So we think that we were making more music and less progressive rock this time. Hybris is (compared to Epilog) more based on prog cliches.
Anglagard: 'Epilog'를 만들때는 우리는 progressive rock을 더이상 듣지 않았어. 그래서 우린 이번에는 progressive rock보다는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했지. 'Hybris' 는 ('Epilog'와 비교해서) 좀더 progressive의 구태의연한 점에 기초를 두고있지.

Question #3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Since we Korean fans could not see you play live, we're somewhat curious about the guitar playing shared by you(Jonas) and Tod. Who does play the 'lead tunes' generally ? Especially, who have done the cool solo in Jordrok ?
예바동: 우리 한국팬들은 너희들 live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린 Jonas와 Tod가 나누어 하는 기타 연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누가 대개 'lead 연주'를 하니 ? 특별히, 누가 'Jordrok'에서의 쥑여주는 기타솔로를 했지 ?

Answer #3 Jonas is playing the lead tunes (and plays the solo in Jordr?). Jonas has very often a sharper sound (from a Fender Strat or Les Paul) while Tord has got a more "jazzy" sound. Tord is playing most of the acoustic guitars. On Epilog he didn't play much electric guitar at all.
Anglagard: Jonas가 lead guitar를 맡고 있고 (Jordrok 에서도 solo를 했어). Jonas는 자주 날카로운 사운드(Fender Stratocaster나 Gibson Les Paul로부터)를 내고 Tord는 좀더 '재즈적'인 사운드를 연주하지. Tord는 또한 대부분의 acoustic guitar를 연주해 Epilog에선 그는 그다지 전기기타를 연주하지 않았어.

Question #4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The cover artwork of 'Epilog' is very interesting. The scene of a pond overlapped with human face, right ? Where did you get the picture of a pond ? Also I'd like to know the meaning of the cover, if exists.
예바동: 'Epilog'의 커버 그림은 아주 재미있던데. 연못의 정경이 사람얼굴과 겹쳐있는것 맞지 ? 어디서 그 연못 그림을 구했니 ? 글구.. 그 커버의 의미가 있다면 알고싶어.

Answer #4 There is no deap meaning with the cover. It's just beautiful and fits the music (We hope). It's made by an old swedish artist (an 80-years-old lady, actually) called Rut Hillarp.
Anglagard: 거기에 뭐 대단한 의미는 없어. 그건 그냥 아름다웠구 우리의 음악에 맞았거든(그랬으면 좋겠지). 그건 늙은 스웨덴 화가 (80먹은 할머니), Rut Hullarp라는 이름을 가진 화가가 그렸어.

Question #5 (Minsu Jang. mailto:cats@super5.hyundai.co.kr) I think your music is very reminiscent of those '70s big names like King Crimson and Genesis. What is your philosophy on songwriting ? Do you want to succeed to the grand tradition of King Crimson, Yes and Genesis without putting in newer '90s elements not that much ? Or do you want make quite different music from your '70s ancestors ?
예바동: 난 너희 음악이 70년대 빅 네임인 King Crimson과 Genesis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하거든. 너희들 작곡의 철학은 도대체 뭐니 ? 느네들은 King Crimson과 Yes, Genesis의 전통을 그다지 새로운 90년대 요소를 많이 넣지 않고 계승하고 싶은거니 ? 아님 70년대 선배들과는 완전 다른 음악을 하고 싶은거니 ?

Answer #5 We definitely want to create something new. We also try not to get to much influences by those groups you mentioned. We're not very interested in styles.
Anglagard: 우린 물론 뭔가 다른걸 만들고 싶었어. 우린 또한 니가 말한 그룹들의 영향을 배제하려고 노력했지. 우린 스타일에는 관심이 없어.

Question #6 (Minsu Jang, mailto:cats@super5.hynudai.co.kr) We know that there are many great prog groups in Sweden. How do you think about 70's ancestor prog groups in Sweden ? What are your favourite Swedish artists ?
예바동: 우린 Sweden에는 많은 위대한 prog group이 있다고 아는데 70년대의 느네나라 선배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니 ? 느네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웨덴 artist는 누구야 ?

Answer #6 They use to be quite good but unfortunately it's seldom that you hear something that's really new. About the favourite group... some in the band says "Den Fule" a swedish folk-jazz-band.
Anglagard: 우리나라 선배들은 괜찮았지만 완전히 새로운걸 듣기는 조금 힘들었어. 우리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그룹이라... 우리 밴드의 어떤 친구들은 스웨덴의 folk-jazz band인 "Den Fule"이라고들 하는데.

Question #7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This question may partially overlaps with the above one. We've heard that you're friends with members of Anekdoten. How do you think about Anekdoten ? and how about the yet another Scandinavian new group Landberk ?
예바동: 이 질문은 윗 질문과 좀 겹칠지도 모르겠는데. 우린 느네들이 Anekdoten과 친구라고 들었거든. Anekdoten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 그리고 또다른 Scandinavian 신생팀인 Landberk는 어때 ?

Answer #7 Yes, we're friends with Anekdoten and Landberk. Anekdoten are incredible live, but their music isn't as dynamic as their ancestors King Crimson. Landberk is...nice but more like pop. Those two groups are still much better than the average prog from USA.
Anglagard: 그래 맞아. 우린 Anekdoten과 Landberk와 친구지. Anekdoten의 라이브는 대단해. 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그들 선배인 King Crimson 만큼 다이나믹 하지는 않아. Landberk는...좋지만 pop에 가깝지. 그래도 이들 두 팀은 미국의 평균적인 progressive group보단 훨씬 낫지.

Question #8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I've listened to the live tapes of Progfest. You played very well in the gigs, too ! By the way, what is your frank opinion about the other groups (Echolyn, Sebastian Hardie, Halloween, etc ) attended Progfest '94 together ? Also, how do you think about the currently active various prog sub-genres ? I mean British neo prog typified by IQ and Marillion , kinda RIO music by American band 5UU's and Japanese bands Tipographica, Il Berlione etc. and American 'accessible' prog exemplified by Kalaban, Animator, Echolyn or even Dream Theater.
예바동: Progfest의 라이브 테입을 들어보니 너희들은 정말 라이브도 잘하더구만 ! 근데 같이 Progfest에 참여했던 다른 팀들에 대한 너의 솔직한 의견은 어때 ? 그리고 지금 활동중인 다른 prog의 sub-genre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니 ? British neo-prog, RIO stuff, American accessible prog등등에 대해서 말야..

Answer #8 We're not interested in that kind of "neo-prog". But some of the groups attended progfest were enjoyable and they were all very friendly.
Anglagard: 우린 그런 "neo-prog"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하지만 Progfest에 참여했던 그룹들 중에서는 즐길만한 팀도 있었고 또 그들은 굉장히 친절했어.

Question #9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I'd like to ask you some non-music related questions. The pictures of you once appeared in the Korean prog rock magazine ArtRock (along with stellar praising review of 'Hybris'). The members of your band look very young. Would you please tell me the birth year of your members ? (My apologies for the wrong spelling of you and Johan's name, some of the characters are unavailable :-))
예바동: 음악과 관계없는 질문인데. 너희들 사진이 한국의 prog 잡지 Art Rock에 나온적이 있거든 ('Hybris'의 호평과 함께). 느네들은 정말 어려보이더구만. 느네들 밴드 멤버의 생년을 가르쳐 줄래, 얘들아 ?

Answer #9 Tord Lindman : 68 Jonas Endeg?d : 74 Thomas Johnson : 74 Anna Holmgren : 69 Johan H?berg : 69 Mattias Olsson : 75

Question #11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Though I saw your post on a.m.p. on the rumour about disbanding, I'm still curious about your future plan. Some guys said 'Epilog' might be a real epilog for the Anglagard fans, is that true ? Does the album title 'Epilog' have that kind of meaning ? Is there any plan to rehearse a new album or world wide tour ?
예바동: 니가 a.m.p.에 해산의 소문에 관해 쓴글을 보긴 했지만 아직도 나는 너희들의 미래 계획에 대해 궁금해. 어떤 친구들은 'Epilog'가 그야말로 Anglagard fan들에게는 진짜 'Epilog'가 될지 모른다고 하거든. 'Epilog'에 그런 의미가 있는거니 ? 혹시 새 앨범을 계획하거나 공연할 생각은 없어 ?

Answer #11 When we made Epilog we felt that this would be the last prog-rock album. The next one should be something different. That was one meaning of Epilog. Now it seems like we've disbanded (so, no more gigs).
Anglagard: 우리가 'Epilog'를 만들때 우린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prog-rock 앨범이 될거라고 느꼈어. 다음것은 좀 다른 것이 될거야.. 그게 바로 'Epilog'의 의미중 하나지. 이제 우리는 해산된것 같아.(더 이상의 공연은 없어)

Question #12 (Minsu Jang, mailto:cats@super5.hyundai.co.kr Incheol Shin, mailto:icshin@chiak.kaist.ac.kr) Would you please say hello to your fans in Korea, especially at prog mailinglist YeBaDong ? And finally, How much cost do you expect for you to come here to play some gigs ? (I'm somewhat serious. Maybe I can arrange a promotion(just a thought) :-)
예바동: 한국의 팬들에게, 특히 예바동의 proghead들에게 인사해 주겠어 ? 혹시.. 한국에 공연온다면 돈은 얼마나 들까 ?

Answer #12 We're very happy to have people who appreciates our music. Thank you!
Anglagard: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있어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Jonas and Anglagard

Interview 를 해준 Jonas Endegaard에게 감사합니다. 혼자서 대충 대답을 해도 될것 같은데 전화로 멤버끼리 연락을 해서 별로 길지 않은 인터뷰 대답에 준비했다는 사실에서 그들의 pro 의식을 느낄 수 있었구요.. Jonas의 최근 a.m.p. posting을 밑에 붙입니다. 아마 Thomas, Mattias, Jonas는 지금 다른 progressive project 를 시작한것 같아요.. 기대해 봅시다..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