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음악

전자 음악(Electronic Music)은 신디사이저드럼머신 등의 가상 악기와 각종 디지털 샘플을 이용하여 제작되고 연주되는 음악임.

1 명칭과 정의

  •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전자 음악을 뜻하지만, 확실한 정의가 불가능하다.
  • 일렉트로니카는 처음엔 1990년대 등장한 새로운 댄스 음악을 뜻하는 단어였으나, 현재는 몇몇 하위 장르들(글리치, 앰비언트 등)도 일렉트로니카에 포함시키지만 댄스 음악과는 거리가 멀다.
  • 2010년대 이후 새롭게 급부상하는 스타일(레이브 파티 및 페스티벌 위주)의 댄스 음악을 EDM(Electronic Dance Music)이란 단어로 정의하기 시작했다.

2 하위 장르

2.1 하우스

하우스(House Music)은 가장 대중적인 장르로, 보통 BPM 120~140에 적당히 춤추기 좋은 음악들이다. EDM 무브먼트에 가장 어울리는 장르이기도 하다.

  •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 House)
  •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
    • 빅 룸 하우스(Big Room House)
    • 더치 하우스(Dutch House)
    •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 뭄바톤 (Moombahton)
  • 딥 하우스(Deep House)
    • 트로피컬 하우스(Tropical House)
    • 퓨처 하우스(Future House)
  • 베이스 하우스(Bass House)

2.2 드럼 앤 베이스

2.3 하드코어 테크노

하드코어 테크노(Hardcore Techno)는 80년대 말 레이브 파티의 테크노 음악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왜곡된 사운드와 공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현재는 그냥 하드코어라고 칭하기도 한다.

  •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Breakbeat Hardcore)
브레이크비트 위주로 전개되며, 이후 정글과 드럼 앤 베이스에 많은 영향을 준다.
  • 브레이크코어(Breakcore)
하드코어 테크노 내에서도 유독 이질적인 장르로, 브레이크비트를 엄청나게 쪼개고 글리치 및 약간의 개버킥을 접목한 장르이다.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와는 다른 장르이다.
  • 개버(Gabber)
주로 150~200 사이의 빠른 BPM과 왜곡된 킥 드럼과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 올드스쿨 개버(Oldskool Gabber)
90년대 초 네덜란드 등지에서 처음 시작된 개버의 원류 스타일이다.
    • 메인스트림 하드코어(Mainstream Hardcore)
2000년대 이후 하드스타일에 대안적으로 등장한 개버 장르로, 누 스타일 개버(Nu Style Gabber)라고도 불리었다. 현재는 페스티벌과 클럽 씬에서 주류인 하드코어 테크노이기 때문에 메인스트림 하드코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스피드코어(Speedcore)
BPM을 300 이상으로 끌어올린 하드코어 테크노로 단순히 개버에서 BPM을 늘린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왜곡시킨 경우가 많다. BPM이 600을 넘으면 스플리터코어(Splittercore), 1000이 넘으면 엑스트라톤(Extratone)라고 칭한다.
  • UK 하드코어(UK Hardcore)
영국에서 발달한 스타일의 하드코어 테크노 장르를 일컬으며, 2010년대에는 일렉트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160~180 사이의 BPM에 수퍼소우 리드(Supersaw Lead) 신스, 강하게 왜곡되지 않았지만 짧고 묵직한 킥 드럼이 특징이다.
    • 해피 하드코어(Happy Hardcore)
90년대 하드코어 씬을 풍미했던 장르로, 초창기엔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에서 시작하여, 개버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 이름처럼 행복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2010년대 이후에는 올드스쿨 해피 하드코어 튠들만을 가리키거나, 지극히 밝은 느낌의 UK 하드코어를 일컫는다.
  • J코어(J-Core)
어느 특정한 장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 일본 특유의 하드코어 스타일을 총칭하는 말이다. 보통 단순한 형태인 대부분의 하드코어 테크노에 비해 풍부한 멜로디와 다양한 드럼 형태를 지니었으며, 이는 리듬게임과 함께 발전했다.
  • 마키나(Makina)
이베리아 반도에서 발달한 스타일의 하드코어 테크노로, 드럼부터 멜로디까지 통통 튀는 느낌이 특징이다.
  • 프렌치코어(Frenchcore)
이름처럼 프랑스에서 발달했다. 킥 드럼은 짧고 묵직하면서도, 멜로디는 부족한 것이 UK 하드코어와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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