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자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3년 6월 7일 (수) 11:49 판

한음은 일본 한자음의 하나로, 당대 장안 지방에서 사용했던 표준 발음을 토대로 하였다. 견당사·유학생·음박사(音博士) 등이 나라, 헤이안 초기에 전하였다.
오음 역시 일본 한자음의 하나로 고대 중국의 남방계음이 전래한 것이다. 불교 용어 등으로 후세까지 사용되는데, 헤이안 시대에는 나중에 전한 한음을 정음(正音)으로 한 데 대하여 화음(和音)이라고도 하였다. 관부나 학자들은 한음을, 불가들은 오음을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한편, 당음(唐音)은 송·원·명·청의 중국음이 전래한 것의 총칭으로 선승과 상인들의 왕래에 의해 주로 중국 강남 지방의 발음이 전해진 것이며, 송음(宋音)은 당음으로 일괄되던 음의 한 부분으로, 일본의 입송승(入宋僧)이나 도래한 송승이 전한 음이다.

상용한자의 음에 맞춰 한국어 음절의 대응 숫자를 적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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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용한자음과 한국한자음 패턴 ==
+; 자음
+* ㅇ이면 일본한자음은 주로 0이고 다음이 g이다
+* ㄱㅎ이면 대부분 k이다
+* ㅅㅈ이면 주로 s(h)이 다음이 j이다
+* ㄴ이면 n이다
+* ㅂㅍ이면 주로 h 다음이 f이다
+* ㅁ이면 주로 m이고 다음이 b이다
+; 모음
+* 아와야는 a, ya이다
+* 이위는 i이다
+* 우는 u, ui / 유는 yu이다
+* 영엉예에는 ei이다
+* 오어는 o이다 / 오는 ou도 많다
+* 애외는 ai이다
+; 장음과 받침
+* ㅇㅂ이면 uu이다
+* 오앙이면 ou이다
+* 요양영이면 you이다
+* ㄴㅁ이면 en이다
+* 익은 iki 억역은 eki이다
+* 악액은 aku, yaku
+* 옥억은 주로 oku, yoku이다
+* 욱은 주로 uku, iku이다
+* ㄹ이면 tsu이다
+* 일은 주로 itsu이고 다음이 ichi이다
 {{글 숨김|상용한자의 음에 맞춰 한국어 음절의 대응 숫자를 적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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