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이 시리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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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부뚜막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신 할머니께서 물으셨다.  
: 어머니가 부뚜막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신 할머니께서 물으셨다.  
: "어멈, 지금 불 가능겨?"
: "어멈, 지금 불 가능겨?"
==예시 2==
* 『자신감→이게「잣」인감?(덩달이 할머니가 쟁반위의 잣을 보며)』
* 『불가능→형, 「불가능」 교?(형, 불을 갈고있나요)』
* 『성실성→성! 실성했어(형 실성했어)』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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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1일 (금) 10:12 판

1 개요

덩달이 시리즈
  • 1994년경 유행한 유머시리즈
  • 하이텔, 천리안 등 PC통신 얘기방에 소개된 「짧은 글짓기」란 한 편의 개그에서 비롯됨

2 예시

  • 책임감
학교에서 돌아오자 할머니가 책가방을 열어보시더니 말씀하셨다.
"이게 니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책인감?"
  • 자신감
저녁식사 후 어머니께서 수정과를 내오셨다. 할머니는 수정과를 보시더니
"덩달아! 수정과 위에 떠있는 것이 잣인감?"
  • 더불어
할머니가 라면을 끊이시는 동안 덩달이는 오락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덩달아!라면 더 불어터지기 전에 어여 먹어"하셨다.
  • 부지런
아침 일찍 덩달이 아버지가 조깅을 하고 있었다. 덩달이가 눈 비비며 일어나 물었다.
"아부지, 런닝만 입구 뭐혀유?"
  • 인내
학교에서 돌아왔더니 방 안에 찐 고구마가 놓여있었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마구 먹고 있는데
할머니가 들어오시더니 화가 잔뜩 나신 얼굴로 "인내!" 하고 소리 치셨다.
  • 불가능
어머니가 부뚜막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신 할머니께서 물으셨다.
"어멈, 지금 불 가능겨?"

3 같이 보기

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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