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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broccoli)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중 하나로,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다.
브로콜리(broccoli)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중 하나로,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다.


==영양 ==
==영양 및 효능==
브로콜리는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 매우 많이 들어있다. 100g당 비타민E 함량도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C의 함량이 엄청나게 높다. 브로콜리 100g에만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인 100mg 정도 함유되어있다. 또한 칼로리도 100g당 28kcal로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안겨주므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브로콜리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100g당 비타민E 함량도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 칼슘이나 엽산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정도로 엄청나게 높다. 브로콜리 100g에만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인 100mg 정도 함유되어있다. 또한 칼로리도 100g당 28kcal로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안겨주므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항산화제===
브로콜리는 몸 전체의 건강한 세포와 ​​조직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강력한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에 대항하는 분자인데, 주로 염증 반응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건강 보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여 눈의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아 및 구강 건강===
브로콜리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치아 건강 및 예방 치료와 관련이 있다. 특히 구강 건강에 중요한 바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
===뇌===
브로콜리에는 정신 저하를 늦추고 뇌 및 신경 조직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은 뇌신경의 재생을 도와 노화 과정을 늦춰 주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나라별 요리==
브로콜리는 영양소를 얻은 대가로 맛을 잃었다. 국내에선 '초장 스푼','초장 손잡이' 등 여러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지니고 있으며 인기 역시 매우 적다보니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보통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가끔 스테이크에 같이 딸려 나오는 정도 말고는 브로콜리가 요리에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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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로콜리 볶음 (Chinese broccoli) 조리법
:1.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친다.
:2. 브로콜리를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3. 새우나 소고기, 마늘 등 기호에 맞는 음식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중국은 브로콜리를 약 1000만톤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인 만큼 브로콜리를 가장 활발하게 소비한다. 브로콜리 볶음에 다진 돼지고기나 오징어 등 매우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같이 볶아 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다른 요리를 만들 때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인도===
*치즈브로콜리니 코르마 조리법
:1. 브로콜리니를 손질하고 팬에 기름을 둘러 볶아준다.
:2. 물과 유유, 코르마커리도 넣고 끓인다.
:3.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준다.
 
인도는 매년 8백만톤 정도의 브로콜리를 생산한다. 이 요리에서 쓰이는 브로콜리니는 일반 브로콜리와 중국 배추의 교배종으로 비미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
*비프 위드 브로콜리 (Beef with broccoli) 조리법
:1. 파프리카와 양파를 썰고 브로콜리도 손질한 뒤 데쳐준다.
:2. 소고기를 썰고 소금, 후추, 설탕, 간장과 함께 양념해준다.
:3. 봉지에 전분과 고기를 넣고 흔들어 전분 옷을 입혀준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고기를 익혀준다.
:5. 손질해둔 채소를 넣고 간을 하면서 고기와 볶아준다.
 
미국은 연간 100만톤 정도의 브로콜리를 생산한다. 비록 중국에 비하면 얼마 안되지만 전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양이다.
 
===한국===
*데쳐 먹기
:1.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브로콜리도 넣어준다.
:3. 1분에서 2분 정도 데쳐준다. (크기가 클수록 오래 데쳐야 한다.)
:4. 찬물에 행궈준다.
 
가장 기본적이고 잘 알려진 요리법이며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오래 데치거나 삶아버리면 브로콜리에 있는 영양소가 많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쉽게도 한국은 브로콜리 연간 생산량이 약 1~2만톤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량이 적어 브로콜리 관련 요리법이 적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브로콜리를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거나 요리에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백종원이 소개한 브로콜리 볶음이나 스프 등 여러 요리들이 소개되고 있다.


==참고==
==참고==
* {{위키백과}}
* [https://namu.wiki/w/%EB%B8%8C%EB%A1%9C%EC%BD%9C%EB%A6%AC 나무위키 브로콜리]
* {{위키낱말사전}}
* [https://ko.wikipedia.org/wiki/%EB%B8%8C%EB%A1%9C%EC%BD%9C%EB%A6%AC 위키백과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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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월) 00:35 기준 최신판

1 개요[ | ]

브로콜리(broccoli)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중 하나로,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다.

2 영양 및 효능[ | ]

브로콜리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100g당 비타민E 함량도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 칼슘이나 엽산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정도로 엄청나게 높다. 브로콜리 100g에만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인 100mg 정도 함유되어있다. 또한 칼로리도 100g당 28kcal로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안겨주므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2.1 항산화제[ | ]

브로콜리는 몸 전체의 건강한 세포와 ​​조직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강력한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에 대항하는 분자인데, 주로 염증 반응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건강 보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여 눈의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2 치아 및 구강 건강[ | ]

브로콜리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치아 건강 및 예방 치료와 관련이 있다. 특히 구강 건강에 중요한 바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

2.3[ | ]

브로콜리에는 정신 저하를 늦추고 뇌 및 신경 조직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은 뇌신경의 재생을 도와 노화 과정을 늦춰 주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3 나라별 요리[ | ]

브로콜리는 영양소를 얻은 대가로 맛을 잃었다. 국내에선 '초장 스푼','초장 손잡이' 등 여러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지니고 있으며 인기 역시 매우 적다보니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보통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가끔 스테이크에 같이 딸려 나오는 정도 말고는 브로콜리가 요리에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다.

브인.jpg


3.1 중국[ | ]

  • 브로콜리 볶음 (Chinese broccoli) 조리법
1.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친다.
2. 브로콜리를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3. 새우나 소고기, 마늘 등 기호에 맞는 음식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중국은 브로콜리를 약 1000만톤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인 만큼 브로콜리를 가장 활발하게 소비한다. 브로콜리 볶음에 다진 돼지고기나 오징어 등 매우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같이 볶아 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다른 요리를 만들 때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3.2 인도[ | ]

  • 치즈브로콜리니 코르마 조리법
1. 브로콜리니를 손질하고 팬에 기름을 둘러 볶아준다.
2. 물과 유유, 코르마커리도 넣고 끓인다.
3.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준다.

인도는 매년 8백만톤 정도의 브로콜리를 생산한다. 이 요리에서 쓰이는 브로콜리니는 일반 브로콜리와 중국 배추의 교배종으로 비미라고 불리기도 한다.

3.3 미국[ | ]

  • 비프 위드 브로콜리 (Beef with broccoli) 조리법
1. 파프리카와 양파를 썰고 브로콜리도 손질한 뒤 데쳐준다.
2. 소고기를 썰고 소금, 후추, 설탕, 간장과 함께 양념해준다.
3. 봉지에 전분과 고기를 넣고 흔들어 전분 옷을 입혀준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고기를 익혀준다.
5. 손질해둔 채소를 넣고 간을 하면서 고기와 볶아준다.

미국은 연간 100만톤 정도의 브로콜리를 생산한다. 비록 중국에 비하면 얼마 안되지만 전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양이다.

3.4 한국[ | ]

  • 데쳐 먹기
1.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브로콜리도 넣어준다.
3. 1분에서 2분 정도 데쳐준다. (크기가 클수록 오래 데쳐야 한다.)
4. 찬물에 행궈준다.

가장 기본적이고 잘 알려진 요리법이며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오래 데치거나 삶아버리면 브로콜리에 있는 영양소가 많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쉽게도 한국은 브로콜리 연간 생산량이 약 1~2만톤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량이 적어 브로콜리 관련 요리법이 적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브로콜리를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거나 요리에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백종원이 소개한 브로콜리 볶음이나 스프 등 여러 요리들이 소개되고 있다.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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