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이 시리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11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개요==
==개요==
;덩달이 시리즈
;덩달이 시리즈
* 1994년 아이들에게 유행한 유머시리즈
* 1994년경 유행한 유머시리즈
* 하이텔, 천리안등 PC통신 얘기방에 소개된 「짧은 글짓기」란 한 편의 개그에서 비롯됨
* 하이텔 윤채영 (채영2 안재욱분) 1971년생, 천리안 등 PC통신 얘기방에 소개된 「짧은 글짓기」란 한 편의 개그에서 비롯됨


==예시 1==
==예시==
덩달이는 숙제를 열심히 하는 착한 학생.선생님은 덩달이에게「자유」와「인내」란 말을 넣어 짧은 글짓기를 시켰다. 덩달이는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할머니께서 내게「성적표 인내!(이리 내)」라고 하셔서 나는「자유~(자요)」하고 성적표 를 드렸다.』
* "학교에서 선생님이 ㅇㅇㅇ으로 글짓기를 하라고 하셨다."로 시작
 
{| class='wikitable'
기가 찬 선생님은 다시 덩달이에게「책임감」을 넣어 글을 지으라고 했다. 덩달이는 대답했다. 『할머니께서 다시 내게 물으셨다. 덩달아!이게 네「책인감」?
| 책임감 || 학교에서 돌아오자 할머니가 책가방을 열어보시더니 말씀하셨다.<br>"이게 니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책인감?"
 
|-
==예시 2==
| 자신감 || 저녁식사 후 어머니께서 수정과를 내오셨다. 할머니는 수정과를 보시더니<br>"덩달아! 수정과 위에 떠있는 것이 잣인감?"
* 『자신감→이게「잣」인감?(덩달이 할머니가 쟁반위의 잣을 보며)』
|-
* 『불가능→형, 「불가능」 교?(형, 불을 갈고있나요)』
| 더불어 || 할머니가 라면을 끊이시는 동안 덩달이는 오락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러자 할머니는<br>"덩달아!라면 더 불어터지기 전에 어여 먹어"하셨다.
* 『성실성→성! 실성했어(형 실성했어)』
|-
| 부지런 || 아침 일찍 덩달이 아버지가 조깅을 하고 있었다. 덩달이가 눈 비비며 일어나 물었다.<br>"아부지, 런닝만 입구 뭐혀유?"
|-
| 인내 || 학교에서 돌아왔더니 방 안에 찐 고구마가 놓여있었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마구 먹고 있는데<br>할머니가 들어오시더니 화가 잔뜩 나신 얼굴로 "인내!" 하고 소리 치셨다.
|-
| 불가능 || 어머니가 부뚜막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신 할머니께서 물으셨다.<br>"어멈, 지금 불 가능겨?"
|}


==같이 보기==
==같이 보기==
* [[글짓기]]
* [[아재개그]]
* [[언어유희]]
* [[최불암 시리즈]]
* [[최불암 시리즈]]
* [[아재개그]]


==참고==
==참고==
* http://news.joins.com/article/2880653
* http://news.joins.com/article/2880653
* http://blog.daum.net/yoonwoonam/7608510


[[분류: 1994년]]
[[분류: 1994년]]
[[분류: 유머]]
[[분류: 유머]]

2024년 9월 9일 (월) 00:14 기준 최신판

1 개요[ | ]

덩달이 시리즈
  • 1994년경 유행한 유머시리즈
  • 하이텔 윤채영 (채영2 안재욱분) 1971년생, 천리안 등 PC통신 얘기방에 소개된 「짧은 글짓기」란 한 편의 개그에서 비롯됨

2 예시[ | ]

  • "학교에서 선생님이 ㅇㅇㅇ으로 글짓기를 하라고 하셨다."로 시작
책임감 학교에서 돌아오자 할머니가 책가방을 열어보시더니 말씀하셨다.
"이게 니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책인감?"
자신감 저녁식사 후 어머니께서 수정과를 내오셨다. 할머니는 수정과를 보시더니
"덩달아! 수정과 위에 떠있는 것이 잣인감?"
더불어 할머니가 라면을 끊이시는 동안 덩달이는 오락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덩달아!라면 더 불어터지기 전에 어여 먹어"하셨다.
부지런 아침 일찍 덩달이 아버지가 조깅을 하고 있었다. 덩달이가 눈 비비며 일어나 물었다.
"아부지, 런닝만 입구 뭐혀유?"
인내 학교에서 돌아왔더니 방 안에 찐 고구마가 놓여있었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마구 먹고 있는데
할머니가 들어오시더니 화가 잔뜩 나신 얼굴로 "인내!" 하고 소리 치셨다.
불가능 어머니가 부뚜막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신 할머니께서 물으셨다.
"어멈, 지금 불 가능겨?"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