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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이현우 완전 분석......
제  목:이현우 완전 분석......



2023년 9월 27일 (수) 19:5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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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이현우 완전 분석......

! 끝내주는 관련자료:없음 [1023] 보낸이:황성희 (sunghee2) 1992-01-19 12:27 조회:145

--이 현우.......그는 누구인가-----

다음 글은 91년 8월 포토뮤직에 나온 기사들과 제 음반평을 적은 것입니다.

67년 3월 6일생인 이현우는 177cm 의 훤칠한 외모에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찍기 등의 특기를 갖고 있으며, 낚시와 공상의 시간을 즐기는 취미를 갖고 있다.

이현우는 동양 중학교 시절부터 그룹활동을 시작하여 고교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블랙뮤직의 본고장 뉴욕 현지에서 미국인 친구들과 <Out low> 를 결성, 현지 대학가에서 '황색펑키 붐'
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중학시절부터 시작된 그룹활동으로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구축해 왔으며 10 년간(? 더 적은 것 같음..나이로 봐서)의 미국유학생활에서 블랙뮤직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뉴욕지역을 주 무대로 착실히 체험적 교육을 받아왔던 것이다.

콘크리트 문화 세대의 숨막힐 듯한 무미건조함 속에서 펑키를 바탕으로한 이현우의 음악은 블랙뮤직만의 맛이라 할 수 있는 신선한 자연의 맛과 혼의 박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현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은 스티비원더, 김현식, 백남준, 마빈게이 등일걸로 보아 그가 추구하는 바를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팬레터 보낼 주소는 중구 장충동 1가 35-8 <신세계 음향> 이다.

- 제 음반 평 -

전 이 음반을 CD 로 샀습니다.테이프 듣고 너무 좋아서요 이 현우의 1집엔 버릴 노래가 없습니다.
제일 나쁜 노래는 '슬픈이별' 과 '그리고 이제는' 인데요...
(그 중에서 나쁘다는 얘기입니다.) 작곡자는 신재홍 과 윤상입니다.(순서대로) 신재홍에 대해서는 제가 다음 기회에 한번 써 보기로 하고요, 또 윤상에 대해서는 잘들 아시니까 생략하죠, 어쨌든 이 두 작곡자의 스타일이 그대로 이 두 곡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별로 신선한 느낌은 없습니다.
제가 이 두 노래가 나쁘다는 것은 바로 이 신선함을 말하는 겁니다....그냥 아무 특색없는 발라드....

그 외에는 모두 끝내주는 곡들입니다.

또 이현우의 보컬은 제가 생각하기론 수준급입니다.
물론 이승철이나 전인권 보단 못하겠지만 노래를 자기 감정을 잘 소화해서 부를 최소한의 능력은 모두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깨끗하고 맑은. 그런 느낌의 곡은요,

1.사랑할 수 없는너 : 이 곡은 처음 듣는 순간에 정말 신선 하다는 느낌이 팍 와 닿을 정도로 괜찮은 곡입니다. 요새는 '꿈' 이라는 곡이 많이 나오지만, 이 곡도 굉장히 좋은 곡입니다.
2.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이 곡은 방송에서 제일 먼저 알려진 곡이기도하죠

노래는 신재홍 작곡인데, 처음 들어도 왠지 친근 한 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 스타일을 좋하하시는 분들로 인해 웬만큼 알려졌던 곡입니다.
역시 괜찮은 곡이죠.
3. 홍도야 울지마라 1991

예전 노래를 리바이벌 한 곡이죠.

리듬은 밀리바닐리의 음악에서 샘플링 해 왔지만, 노래와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잘 된 곡입니다.
신선한 느낌...말 그대로 입니다.

그 다음은, 이현우 특유의 스타일을 잘 나타내 주는 곡들입니다.

1. 짧은 만남 : 처음부터 랩이 들어간 빠른 느낌의 곡입니다.
흔한 댄스뮤직같이 친근하게 들리지만, 계속 들어보시면 이 노래도 역시 좋은 노래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아주 특색있는 곡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2. 꿈  : 요새 방송을 가장 많이 타고있죠. (그의 노래 중에서) 머릿곡으로 올라와도 좋을 만큼 뛰어난 곡입니다.
원래는 영어가사로 작사한 것 같아요. (이현우가) 그것을 우리 말로 옮겼는데..제가 생각할 때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수작.
3. 우연히 마주친 여인

너무나 좋은 곡입니다.

이현우 음반중에서 가장 좋은 곡을 고르라면 전 이 곡을 고를 겁니다.
블랙무직 특유의 그 냉소적인 분위기와 함께 정말 죽여주는 랩.등 아주 좋은 곡인데요, 방송에는 그리 잘 나오지 않는것 같고, 또 앞으로도 잘 안나올 것같은 곡입니다.

이 곡은 정말 앨범 사신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곡 같애요.. 왜냐하면 산 분들만 즐길 수 있는 좋은 곡이니까요

그 외에는 노래가 좋기는 하지만, 음악 많이 듣는 분에게는 별로 뛰어나 보이지 않는 곡들이죠.
'우리(Follow Me)' 라는 노래도 좀 괜찮지만요.

이상 음반평을 마칩니다.
(아직 안사신 분들은 빨리 사세요..제가 책임집니다.)

I want to be your fragrance i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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