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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허생은 글공부를 중단함 | * 이에 허생은 글공부를 중단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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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양의 갑부 변씨를 찾아가서 거금 1만 냥을 빌림 | ||
* 허생은 1만 냥으로 시장에 나가서 | * 허생은 1만 냥으로 시장에 나가서 두차례 사재기로 독점시장을 형성하고 폭리를 취하여 100배로 불림 | ||
** 안성시장에서 가서 과일을 싹쓸이하여 가격 올리고 10배로 불림 | |||
** 제주도로 가서 말총을 싹쓸이하여 가격 올리고 10배로 불림 | |||
* [[무역]]이 잘 되지 않는 조선 땅의 현실에 한탄을 함 | |||
;범죄집단 구제 및 건국 | ;범죄집단 구제 및 건국 | ||
* 그 뒤 한 뱃사공을 만나 살기 좋은 섬으로 남쪽의 어느 작은 무인도를 소개받음 | * 그 뒤 한 뱃사공을 만나 살기 좋은 섬으로 남쪽의 어느 작은 무인도를 소개받음 | ||
2018년 3월 21일 (수) 07:35 판
1 개요
- 조선 후기, 연암 박지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 박지원이 지은 한문 소설, 고전 소설, 풍자 소설
- 풍자·비판·현실개혁적 성격
- 집필 당시보다 약 1세기 앞선, 17세기 조선 효종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음
- 허생의 상행위를 통하여 당시 허약한 국가 경제를 비판하고, 양반의 무능과 허위의식을 풍자함
- 허생과 실존 인물인 이완과의 대화를 통해 허례허식에 물들어 있고 보수적인 양반을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실용적인 사고를 촉구함
- 〈열하일기〉의 〈옥갑야화〉에 수록되어 전함
2 줄거리
- 글공부 프로젝트 중단
- 주인공인 허생은 10년 계획을 세우고 글공부에 몰두함
- 하지만 7년째 되는 어느 날 가난한 살림에 지친 아내가 허생에게 장인 노릇도 못하고 장사도 못 한다면 도둑질이라도 해서 돈을 벌어 오라고 눈물로 호소함
- 이에 허생은 글공부를 중단함
- 대규모 융자 및 사재기 유통
- 한양의 갑부 변씨를 찾아가서 거금 1만 냥을 빌림
- 허생은 1만 냥으로 시장에 나가서 두차례 사재기로 독점시장을 형성하고 폭리를 취하여 100배로 불림
- 안성시장에서 가서 과일을 싹쓸이하여 가격 올리고 10배로 불림
- 제주도로 가서 말총을 싹쓸이하여 가격 올리고 10배로 불림
- 무역이 잘 되지 않는 조선 땅의 현실에 한탄을 함
- 범죄집단 구제 및 건국
- 그 뒤 한 뱃사공을 만나 살기 좋은 섬으로 남쪽의 어느 작은 무인도를 소개받음
- 마침 그때 조선 땅에 수천의 도둑떼가 들끓음
- 허생이 그들을 회유하여 뱃사공이 소개해 준 무인도로 데려가서 새로운 섬나라를 세움
- 그 곳에서 난 작물들을 흉년이 든 일본의 한 지방에 팔아 큰돈을 벌고는 허생 혼자 다시 조선 땅으로 돌아옴
- 귀국 및 변제
- 조선에 돌아와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고 남은 10만 냥의 돈은 변씨에게 갚음
- 변씨는 놀라서 원금에 1할의 이자만 쳐서 받으려 했지만 허생은 거절했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허생과 변씨는 친해지게 됨
- 변씨는 허생과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조선 땅의 현실과 허생의 비범한 인품을 알게 됨
- 군사전략 컨설팅 파행
- 변씨는 허생에게 어영청 대장 이완을 소개시켜 북벌론에 관한 이야기를 주선함
- 허생은 이완에게 3가지 문제를 내었지만 이완은 3가지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답함
- 이에 허생은 이완을 크게 꾸짖으며 칼로 이완을 찔러 죽이려 하자 이완은 허생의 집을 도망쳐 나옴
- 증발
- 그 다음날 이완이 다시 허생의 집을 찾아갔으나 허생은 사라지고 없었음
3 같이 보기
4 참고
네이버백과 "허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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