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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목) 07:54 판

1 # Faintly Blowing

Faintly Blowing Poem Snapdragon A Story Fron Tom Bitz (Love Song)From Annie If you So Wish.,..
Opinion Bless The Executioner Black Fjord The Featheced Tiger I'll Kiss You 0nce Music

KALEIDOSCOPE - Faintly Blowing Kaleidoscope - Faintly Blowing

본작도 이번 Progressive Rock 희귀음반 리스트에서 잠시 언급되었을뿐 사실상 Locomotive 처럼 누락되어있는 셈이다.

본작은 지난 20여년동안 영국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아왔고 Progressive Rock앨범 리스트에 항상 오르내리던 명반이긴 하지 만 본인의 견해로는 전형적인 영국의 Psychedelic Folk Rock이다. Keef의 사진 예술처럼 Robin Nicol의 슬리브 디자인은 신비로움에 가득차 있다 이들의 커버처럼 음반속의 내용 역시 신비한 그 무엇인가가 잠재되어 있다.

달콤한 멜로디와 맑은 목 소리의 속삭임 그리고 정제된 깔끔한 사운 드는 후의 Fairfield Parlour와 전혀 다를 바없다 Fairfield Parlour의 'From Home To Home'은 한마디로 Faintly Blowing Part 2 라는 느낌을 결코 떨쳐버 릴 수 없다 Fairfield Parlour를 먼저 접 한 분들에게 그것의 뿌리가 되는 본작을 추천해 본다.
모든 면에 있어서 데뷰작인 'Tangerine Dream' 보다 본작은 훨씬 윌등하다. 오케 스레이션도 'From Home To Home'처럼 매우 뛰어나다,

일단, 첫곡에 바늘을 놓게 되면 하나의 걸림돌 없이 강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부담없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 다. 그러나 마지막 곡은 지금까지의 고요 함에 종지부를 찍듯 폭포수처림 Psyche delic Sound가 떨어진다, 본작의 국내발매 를 눈앞에 두고,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LP 한장을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낸다. 시집 보내는 것처럼 못내 아처어 이렬게 뒤늦게 나마 리뷰에 올리게 되었다.

본작의 Origianl LP는 지난 몇해동안 좀처럼 나타나 지 않았다. 물론, 좋은 상태의 커버와 음 반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 다.

(1969년작)

ARM......

2 #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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