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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 대해 소개해보자. 여기에는 앞서 언급한 그의 2장의 앨범에서 뽑은 11곡이 들어있다.
이 앨범에 대해 소개해보자. 여기에는 앞서 언급한 그의 2장의 앨범에서 뽑은 11곡이 들어있다.
왜 전곡이 수록되지 않았냐면, 빠진 곡은 록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트로트 풍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곡들을 댄서블하고 펑키한 넘버들과 더불어 소화해내야 해야 하는 것 또한 한국의 음악 상황의 한 단편이다. 뮤지션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여 보다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는 쪽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헤비메탈 보컬리스트가 트로트만으로 1장의 앨범을 만들어 버리는 일도 있다. 그러나 본인은 그러한 행동에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왜 전곡이 수록되지 않았냐면, 빠진 곡은 록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트로트 풍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곡들을 댄서블하고 펑키한 넘버들과 더불어 소화해내야 해야 하는 것 또한 한국의 음악 상황의 한 단편이다. 뮤지션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여 보다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는 쪽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헤비메탈 보컬리스트가 트로트만으로 1장의 앨범을 만들어 버리는 일도 있다. 그러나 본인은 그러한 행동에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84년의 1집 수록곡이 1~6, 나머지 7~11은 85년 발표된 2집에서 발췌한 것이다. 서서히 어레인지가 하드하고 타이트해진다. 그 중에서도 특필해 두고 싶은 것은, 여기서 드라이브감 풍부한 기타 솜씨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 한국에서 넘버원으로 손꼽히는 전설의 락 기타리스트인 이중산이라는 것. 그는 70년대 중반부터 활동했음에도 앨범 발매는 물론 한 번도 눈에 띄게 주목받은 적이 없다. 하지만 뮤지션 사이에서는 많은 동경과 존경을 현재까지도 모으고 있는 존재다. 그 역시도 이정우만큼 너무 이른 나이에 재능을 발휘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84년의 1집 수록곡이 1~6, 나머지 7~11은 85년 발표된 2집에서 발췌한 것이다. 서서히 어레인지가 하드하고 타이트해진다. 그 중에서도 특필해 두고 싶은 것은, 여기서 드라이브감 풍부한 기타 솜씨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 한국에서 넘버원으로 손꼽히는 전설의 락 기타리스트인 이준상이라는 것. 그는 70년대 중반부터 활동했음에도 앨범 발매는 물론 한 번도 눈에 띄게 주목받은 적이 없다. 하지만 뮤지션 사이에서는 많은 동경과 존경을 현재까지도 모으고 있는 존재다. 그 역시도 이정우만큼 너무 이른 나이에 재능을 발휘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렇게 해협을 넘어 더 많은 이들의 귀에 이정우의 음악이 닿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사실 작년 가을부터 올해에 걸쳐 그는 생각과는 달리 또 유랑의 길을 떠나고 말았다.이 CD가 일본에서 발매될 줄도 모르고 있었던 셈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협을 넘어 더 많은 이들의 귀에 이정우의 음악이 닿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사실 작년 가을부터 올해에 걸쳐 그는 생각과는 달리 또 유랑의 길을 떠나고 말았다.이 CD가 일본에서 발매될 줄도 모르고 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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