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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 한구절 == | == 책속 한구절 == | ||
{{인용문| | {{인용문|일본 문화를 구성하는 많은 요소가 외래문화, 특히 중국에서 전래된 것임은 새삼스레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적’ 문화의 대표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실은 전래된 당초에는 ‘이국적’이었기 때문에 지식인들에게 환영받았다가, 근세에 들어선 후 그것이 ‘일본적’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할 만한 것이 있다. 첫손가락에 꼽을 만한 것이 바로 선(禪)이다. |[p40]}} | ||
{{인용문|1645년 2월 에도 상경 중이던 상관장 피터르 안토니스 오버르트바터르는 이노우에 마사시게로부터 갖가지 질문을 받았다. 이노우에는 기리시탄 단속을 담당하는 슈몬아라타메야쿠라는 직무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상관 | {{인용문|1645년 2월 에도 상경 중이던 상관장 피터르 안토니스 오버르트바터르는 이노우에 마사시게로부터 갖가지 질문을 받았다. 이노우에는 기리시탄 단속을 담당하는 슈몬아라타메야쿠라는 직무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상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