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스테릭스 (1999)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 ]
- Asterix the Gaul
- 골족의 영웅 아스테릭스; 아스테릭스
- 저자: 르네 고시니, 알베르 우데르조
- 1961년 출간
- ISBN 8932012687
2 #InvictusHome[ | ]
아마도 유럽만화를 이해하는 가장 적절한 키워드라면 단연코 프랑스만화부터 접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접해야할 당위성이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아스테릭스이다. 1959년 그림에 알베르 우데르조 글에 르네 고시니라는 황금콤비는 주간 만화 잡지 의 창간호부터 시작한 이 만화는 프랑스 만화의 그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라는 거물급 잡지의 가장 찬란한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골조는 키는 작지만 현명한 아스테릭스와 엄청난 덩치에 다소 모자라보이지만 유쾌한 오베릭스의 모험담을 골조로 한다. 단지 모험담이었다면 이 만화의 위대함은 그렇게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 만화의 위대함은 이 만화의 시대상이 기원전 1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속해있는 유럽뿐만 아니라 이집트, 아메리카, 심지어는 세헤라자드의 나라 아라비아 반도에까지 출몰한다. 즉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이 만화가 지니고 있는 미덕이며 그 스펙트럼은 흠집이 없다. 이 만화가 프랑스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은 전형적인 프랑스 사람들의 기질과 유머, 그리고 국민적 자존심을 반영하고 있는 것에 근거한다. 특히 이 만화에 나타나 있는 유머는 전형적인 프랑스식 유머로 시각적인 개그와 언어유희, 그리고 역사적 사살과 연결된 주인공들의 말이나 행동을 보노라면 저도 모르게 유쾌해지는 작품인 것이다.
이 만화는 1977년 고시니가 사망한 뒤에도 계속되어갔으며 총 2억 6천만권이상의 단행본이 팔렸다.
이는 문화상품이 얼마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 가장 적절한 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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