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Meth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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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크 스노우캣이 만든 Pat Metheny 팬 페이지

1 # Offramp[ | ]

등록자 : 최정현[1] 등록일 : 2002/01/28 조회수 : 42 추천수 : 1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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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Metheny Group의 최고 걸작 앨범. 이 앨범은 Are you going with me?한곡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할만한 앨범이다. 우선 이 앨범은 이전에 발표했던 'Same title'이나 'American Garage'에서 Guitar를 필두로한 전형적인 Jazz Quartet의 양식에서 완연히 탈피하였다. 이전의 두 앨범은 음악적으로야 듣기는 편하지만 Pat의 이름으로 그 무게를 따져본다면 당연히 수준이하의 평범한 앨범이었고 이 앨범들로만 따져본다면 Offramp는 왠지 사생아로 느껴질만큼 그 연장선상에서 벗어나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이전의 앨범과 다른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역시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뮤지션의 참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첫번째로 우선 기타에 Synthesizer를 연결하여 사용함으로서 일반 이펙터 음의 표현력을 한차원 넘어섰다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음색에 맞는 적절한 작곡과 편곡을 통해 120%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곡인'Are you going with me?'에서는 Guitar Synthesizer의 연주가 너무나도 드라마틱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보여준다. Pat은 트럼펫의 소리를 만들어내어 표현하려고 하였다는(관악기의 음색과 비슷하긴 하나 아무래도 트럼펫의 원음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 음색이 더 매력적으로 들린다.) 이 연주곡은 지금까지도 Guitar Synthesizer의 대표적인 연주곡으로 꼽히고 있다.

두번째는 새로운 Bassist인 Steve Rodby의 참여다. 원래 Bass 연주는 멜로디와 리듬파트를 연결하여주는 어찌보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 영억이다. 하지만 Bass부분이 단조롭다거나 조화롭지 않다면 음악은 금새 산만해지기 마련이다. 이런점에서 Steve Rodby는 이전의 Mark Egan과는 다른 어코스틱과 일렉트릭 그리고 Synthesizer의 사용에까지 아주 폭넓은 연주를 보여준다. 이는 20년동안 여전히 그룹의 핵심멤버로서 참여하고 있는 점이나 다른 뮤지션들의 프로듀싱(Lyle Mays의 솔로앨범에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도 하는 그의 능력을 볼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에 분명하다.

세번째로는 Nana Vasconcelos와의 조우이다. Pat은 스승인 비브라폰의 대가 Gary Burton의 세션맨으로서 처음 ECM의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을 하게 된 이유로해서 Pat은 Gary urton의 주선으로 이후 'Bright Size Life'나 'Water Colors'앨범을 발표하는 계기가 되었고 Lyle과 함께 PMG의 앨범들을 발표하게되는 중요한한 계기가 된다. 결국 이러한 ECM에서의 활동이 이미 ECM에서 여러장의 앨범에 참여했던 Nana와의 만남으로 이어지고 결국 이 뛰어난 퍼커셔니스트와 함께 앨범작업을 하게 된다.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인 Nana의 참여는 이전의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들을 들려준다.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후 'Travels'에서 들려주는 연주는 이전의 스튜디오 앨범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확연하게 알려줄뿐만 아니라 퍼커션이 얼마만큼 중요한 요소인지도 보여준다. 모잘라도 혹은 넘쳐도 안되는 비타민 같은 역할이 퍼커션이고 Offramp에서는 Nana Vasconcelos가 그 역할을 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퍼커션이 없었다면 앙꼬없는 찐빵쯤 되지 않았을까? 너무 지나친 생각인가.

마지막으로 나는 이 앨범이 여타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을 하곤한다. 그건 ECM의 레코딩 및 프로듀싱 시스템이 얼만큼 독특한가를 반증해 준다고 본다. ECM의 설립자인 Manfred Eicher의 완벽주의자적 정신과 엔지니어링 담당인 Jan Erick Kongshaug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ECM만의 세련된 사운드가 이 앨범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얼핏 상쇄될 수 도 있는 사운드의 질감을 놀랍도록 사실적으로 되살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ECM에서 발매된 몇장의 앨범만 들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지금은 Geffen 레이블로 이적하여 2002년 2월 새앨범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역시 Pat의 전 앨범을 통틀어 Offramp에 비견할만한 앨범은 없다.아마도 컨템포러리 재즈(물론 내가 들어본..많이 들어보지도 못했지만)앨범들 중에서도 손꼽을만한 기념비적인 앨범임이 아닌가도 생각해본다. 단순히 Jazz의 영역에 머물러 있지 않는 쟝르를 초월한 음반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제 목:OFFRAMP(팻메시니) 과연 명반....! 관련자료:없음 [555] 보낸이:이준혁 (hegemony) 1992-06-09 09:52 조회:274

펫 메시니 에 관해 잘아시는분... 제발좀 알려주세요 사실 퓨전에 대해 지식이 없어서 뭐라고 평하기는 어려운 입장이지만 팻메시니의 음악은 대단한것 같더군요. 저로선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역시 들을수록 진가가 발휘되는 앨범같았었습니다.
얼마전 그의 앨범 OFFRAMP를 샀는데 정말 뭐라 표현하기힘든 강한느낌 을 주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정제된 감정의 음악적 표현은 정말 잎품이고 한곡한곡 모두 주옥같고 개성이 있습니다. 정말 아직까 지 이런 훌륭한 음악을 접해보지 못했었다니...
그의 일랙트릭 기타의 음색은 정말 가슴에 파고드는것 같고, 릴메이스 의 신디사이져와 피아노도 일품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앨범의 타이 틀곡인 오프램프는 어째 전위음악 같은 느낌을 주는군요. 그 이외의 곡은 모두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난해하지는 않은곡들인것 같군요. are you going with me, james, au lait 등 이 특히 괜찮내요. 근데 the bat part two 는 반젤리스의 곡과 너무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아뭏든 이 앨범때문에어쩔수 없이 더욱 퓨전이 더욱 좋아지는군요 그 런데 ECM 의 인상주의적인 재즈가 펫매시니의 분위기와 일맥상통한가 요? 만약 그렇다면 왜 이런 ECM의 앨범을 라이센스로 국내에 내놓지 않는지 의심스럽군요. 한국적인 정서에 부합되는것 같은데 ... 그래서 간신히 수입판으로 구했습니다다만... 예전에는 라이센스로 나왔다고 도 그러는데...
그리고 그레코드 가게에 "80/81" 이라는 앨범도 있던데 Pat Metheny Group건 가요 아니면 그이전 건가요.
들으신분 있으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맨날질문만 하고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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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

2 # Secret Story[ | ]

 

팻 메쓰니의 음악세계는 ECM시절과 Geffen시절 대동소이한 듯 하면서도 아우라의 색채가 매우 다르다. ECM시절은 레이블 특성상 맑지만 어려우며...여하간 내가 싫어하는 ECM적인 특성을 담은 아방가르드도 하고...굉장한 걸작들을 양산했기는 하지만 몇 몇 앨범에서의 시도는 어쩐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것이었다.

돈맛본 메쓰니형은 Geffen으로 보금자리를 옮겨서 평론가들에게 서서히 왕따를 당한다. 그것에 신경쓴 메쓰니형은 Song x같은 굉장히 난해한 음반들을 발매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난 Geffen시절의 후기작들은 대단한 걸작이라고 생각하는데...Letter From Home부터 시작된 노골적인 Latin Taste에 관한 오마쥬는 이 음반에서 Latin을 넘어선 범세계적인 정신으로 레코딩에 임한다. 그렇다. 음악적으로 내가 생각하기로는 Offramp이후 최상의 성취를 이루어 낸 듯 하다. 74분이나 되는 엄청난 덩치에 걸맞게 엄청난 세션주자들...환상적인 멜로디와 그 안에 살포시 섞여있는 각국의 민속적인 느낌의 소리들...정말 좋다. 그래서 별4개와 1/2개의 평가를 내린다. 그렇지만 어쩐지 듣고나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음반. 조금만 더 그 부피를 줄였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이래저래 이 인간이 뽑아낸 최상의 명연은 그 누가 뭐라한들 Offramp라고 생각한다. ★★★★☆ --InvictusHome

3 Letter From Home[ | ]

언제부터인가 우리주변에서는 재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퓨전 재즈"라는 음악용어를 자주 접하게된 것도 근간의 일이다.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형식의 재즈를 추구하던 일 단의 무리에 의해 시도되기 시작한 퓨전재즈를 한마 디로 요약하기는 어렵다. 지난 1960년대 말부터 일기 시작한 이런 분위기를 혹자는 “마일즈 데이비스"에 의해 첫 시도되었다고 이야기하며, 혹자는 또 다른 인 물을 들먹거리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특정 음 악인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시대 상황에 따른 대중들의 요구에 따라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중음악은 매 시대의 흔적들을 되집어 홀 수 있는 매력을 지녔다. 엄청난 출력으로 가꾸어지다 당시의 음악에 식상한 대중에의해 출현이 요구되었고, 이에 착안한 음악인들에의해 완성되었을 따름이다. 모든 대중음악의 뿌리를 거슬러올라가면 재즈에 다 다른다. 우리가 즐기는 록큰롤을 탄생시켰으며, 최근 의 댄스리듬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식의 모체가 되는 것이다. 또한 재즈는 한숨이 그득서린 블루스로부터 잉태되었다. 재즈로부터 야생적인 흑인의 피가 면면히 흘러 이어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즉홍적으로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트럼펫이나 죽기 듯이 굴러가는 피아노, 빗발치듯 단조로운 드럼, 마치 웃는듯한 트럼본의 싱코페이트된 4/4박자의 그 전율 적인 리듬과 숨돌릴틈없이 몰아치는 비트는 바로 재 즈의 생명이며 이를 즐기는 이웃에게는 하나의 호흡 이라 불러도 좋다J

하지만 근간에와서 붐을 이루고 사랑받는 재즈는 이같은 분위기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강렬한 비트나 숨막힐듯 열정적인 분위기는 어느새인가 차분 함속에 이성으로써 감상할 수있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모습을 바꾸었다. 인간과 자연이 지닌 내면의 세계를 하나로 엮어주는 그런 귀한 역할을 부족함없이 치루어 내고 있는 것이다. 소위 •뉴 에이지음악’이란 것도 그 맥을 짚어보면 바로 이같은 현대판 재즈의 기운을 그 대로 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팻 매스니" 그는 이같은 새로운 음악의 사조를 이 끌어나가는 대표적인 인물중의 하나다. 데뷰이후 이미 14장의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표해주었고, 새롭게 준비 된 15번째 앨범 rLetter from Home」에 이르기까지 변 함없는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나온 그는 밥 제임스나 얼 클루, 허비 행콕 등 쟁쟁한 선배들을 오히려 압도 한다.

팻 매스니의 음악은 가슴으로부터 우러나는 뜨거운 감정을 유효적절하게 억제하는 능력을 지녔다. 억제되 었음으로 해서 보다 넓고 깊은 음악 세계를 접하게 해주는 마력을 지닌 음악이 바로 팻 매스니의 음악인 것이다.

그래미상의 단골 수상자이며 레코드 월드지나 뉴욕 재즈어워드에 의해서도 그 진가를 확인시킨 그가 태 어난 것은 1954년 8월 12일 미국 캔사스에서의 일이 다. 그는 어린 시절 당시 붐을 이루던 기타에 매료되기 시작했고 끝내는 재즈의 명문인 마이애미대학과 버클 리대학 등에서 수업을 마쳤다. 클래식 수업을 통해 단 단하게 다져진 그의 능력은 늘 돋보였다. 19살이 되던 해에는 비브라폰의 명인 “개리 버튼" (Gary Burton) 밴드의 일원이 되었다. 직업적인 음악인으로서의 소양 과 자질을 갈고 닦으며 3년여동안「Ring」, rDreams so Realj,「Passengers」등 3장의 앨범제작에 참여했던 그 는 이미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인물로 평가 받기 시작했다.

한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텃치를 주무기로 꿈을 꾸듯 다분히 환상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그의 솜씨는 주변의 화제속에 성공을 점치는 조급함도 무 리없이 받아들여졌다.

모던 포크의 거물 “조니 미첼”의 순회공연에 참가 했던 1979년도나 쉬임없이 이루어진 거물들과의 협연 으로 기량을 가다듬은 그의 첫 앨범이 발표된 것은 1976년도의 일. 자코의 베이스와 박 모세의 드럼이 함께 어우러진 상큼한 분위기의「Bri- ght Size Life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는 그 이후 평균 1년에 한장 꼴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여 오늘에 이른다.

그중에도 4번째 앨범인「New Chautaugua나 5번째 앨범인「America Garage」, 6집 80/81, 7집「As Falls Wichita. So Fulls Wichita Falls」외에도 Offramp, Travels, First Circle, Still Life」, 등이 보다 큰 갈채와 환호를 받아 그의 명성을 높였다. 게펜레코드와 인연을 맺은 이후 4번째 발표되는 Letter tbrm Home」은 그간 호흡을 맞춰오던 피아노의 Lyle Mays와 베이스의 "스 티브 로드비"(Stew Rexihy), 드럼의 (Paul Welrtico), 퍼커션의 "아맨드 마칼(Armand Mareal) 외에 보컬과 연주 솜씨가 두루 뛰어난 재간꾼 "페드로 아즈나"(Pedro Aznar) 등이 참여하여 꼬박 8개월여를 씨름하여 준비했다.

이미 빌보드지에 의해 최고의 앨범으로 지목된「Le- tter from Home」은 잔잔하게 깔리는 리듬을 타고 여 유있게 이어지는 그 득유의 기타 솜씨로 가꾸어져 수 록된 곡 어느하나 나무랄데없는 “에비명반"으로 가치 를 더한다. 단순히 그•의 음악을 즐기는 이들외에 수지 가들에게도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믿어진다.

억제된 감정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리고 잊을 망정 그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자기 생존의 특질에 따른 아쉬움이나 기쁨. 분노는 물본 절박함 속의 절규 절망 등의 무한한 바리에이션을 기타를 이용해 그대로 표현해준 재즈 그자체의 의미를 은밀히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89. 10. 팝칼럼리스트, 백승엽)

4 Song X[ | ]

  • [SONG X]

지칠줄 모르는 31 세의 음악의 대가이자 기타리스트, 다재다 능한 작곡가. 기타신서사이저의 개척자 .... 맷 메스니는 1986 년을 새로운 레코드 라벨, 놀랄 만한 새로운 앨범 그리고 획기적인 구상을 많이 만들어 내면서 장식했다. 82년 초에 공 개되어 28 세의 나이에 첫 그래미의 영광을 안겨준「오프램프 (OFFRAMP) 를 비롯 3 개의 그래미수상앨범을 만들어 낸 ECM 사와 10년동안의 성공적인 계약을 끝내고,최근 고음질의 즉흥음악을 제작한 「METHENY GROUP PRODUCTION J 이라는 제작 회사를 차렸다. 앞으로 이 회사는 게핀 (Geffen) 레이블을 통하여 모험적인 재즈 음악을 마구 쏟아낼 것은 자명 한 사실이다.

4월초 게핀은 메스니의 첫 앨범「SONG X J 를 발표했고 메스니 그룹의 공동작곡가겸 기보디스트인 라일 메 이스 (Lyle Mays) 의 첫 솔로 앨범도 출반을 하였다. 그런데 메 스니의 개업(?)기념 앨범 FSONG X」에서는,약 25년전 즉흥 음악의 양상을 후리재즈로 완전히 재 확립했던 위대한 알토 색 스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오네트 코울맨 (Ornette Coleman ) 과 합작으로 만든 것이다. 기대하던 바로 메스니는 20 세기에 가장 중요한 음악계의 인울중에 한사람과 지도력을 공유하였다 는 사실에 대단한 감격을 했으리라. 경의의 메스니와 코울맨은 이상적인 리듬의 담당자로 만난 것이다. 두사람외의 앨범의 유 지션들을 보면 재즈계에서 널리 인정을 받고있는 드러머 잭 디 조네트 ( Jack De johnette ) 와 데나도 코울맨 (Denardo C이 em- an), 기교파 베이시스트 찰리 헤든 (Charlie Haden) 등이「S- ONG X」의 모험에 스카웃 되었다. 이러한 라인업은 메스니의 음악적 방향인 실험과 모험정신을 담은 불타는 도전을 충분히 뒷받침 하고 있는것이다. 특히 2명이 타악기 주자중에 데나드 코울맨은 오네트 코울맨의 아들로서 오랫동안 부자 (父 f ) 음 악( ?)의 길을 걷고있는 사람이다.

I SONG X」의 레코딩은 메스니의 앨범중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오프램프」를 비롯 메스니 그룹 레코딩만을 전담해온 저명한 엔지니어 잰 에릭 쿵쇼 (Jan Erik Kongshaug) 가 담당 해다. 물론「SONG X」를 제작하기 전에 메스니와 오네H 울매으 아 3주간 매일 리허설을 했다- “ 우리는 많은 음악을 하;1작;하고 바로 연주했는데 상상했던바 그것은 가장 놀랄 만한 경험중의 하나였다- 내 생각엔「S0NG X」의 곡들은우 리기 리허설에서 기졌던 강렬한 분위기를 잘 나타낼 것이다•”메 스니의 말이다.

  • 최 근

메스니는 작년에 “ 송골매와 눈사람 ” (The Fa I con And The Snowman) 이란 영화에 사운드 트랙 “ 이건 미국이 아닌데 ” (This Is Not America ) 를 ( 데이빗 보위가 불렀던 ) 작곡하 여 힛 차트에 올린 경험으로,스티븐 스필버그의 (Steven Spi- elberg) 의 새 영화 “ 놀라운 이야기 ” 에 음악을 만들었다. 또 한 여러 다양한 뮤지션들과 유럽을 비롯한 남아메리카, 일본, 호 주 등의 순회 공연을 끝내고 금년 말이나 87 년 초에 출반될 솔 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그 앨범은 그가 몇년동안 고대했던 브라질 초I고의 가수겸 작곡가, 기타 연주가인 밀티온 나시맨토(Milt- ion Nascim ento ) 와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메스니는 신서사 이저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타로 부터 모든것을 연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의 음악계획을 적절한 것으로 만들고 있 는 것이다. 라일 메이스를 비롯한 메스니 그룹의 오랜 동료 멤 버들과 잠시 휴식기간을 두고 제작된 이 앨 범은,실험정신을 불 태우는 기타 신서사이저의 개척자, 재즈 기타의 거장으로서 메 스니의 진 면옥을 또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자유스러운 가운데 굉장히 불타고 있다.

젊은이여 드높은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라. 그리고 당신이 생각해온 이상의 인물들을 두루 만나 같이 불태우라. 「SONG X」는 당신에게 불을 당기리라.

< 1986. 늦가을 WEA 김방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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