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깐따또레

1 개요[ | ]

La canzone d'autore in Italia
di Roberto Vecchioni - Italian Encyclopedia - VI Appendix (2000)
  • 이탈리아의 노래작가
  • 저자: 로베르토 베끼오니

2 들어가며[ | ]

흔히 깐따또레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들에 관심있는 분이 별로 없으시겠지만 이들을 시대별로 소개한 괜찮은 글이 있어 번역해 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노래작가’ 로 번역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 는 아시다시피 60년대부터 전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출현하였지만 유달리 이탈리아에서 ‘깐따또레’ 혹은 ‘canzone d’autore’ 로 불리며 70년대 프로그레시브록과 함께 전성기를 이루었고, 당시의 문화 중심지였던 북부 이탈리아의 밀라노, 제노바, 볼로냐와 로마를 중심으로 일종의 학파(?)를 형성하여 고유한 개성으로 노래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해온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탈리아 백과사전 부록으로 2000년에 로베르토 베끼오니 옹이 쓰신 이탈리아 원문은 다음 링크와 같습니다. 영어 자동번역과 번갈아 참고하며 직역한 데다가 번역 능력 부족으로 그만둘까 하다가 일단 일차로 마무리합니다. 참고로 각 단원마다 본문과 연관된 곡들을 링크해 두었습니다. 혹시 번역이 잘못됐거나 수정할 사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지적하시거나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글 내용이 좀 길어 스크롤 압박이 있으니 졸역문을 못 참으시거나 구식 쟝르라 관심없으신 분은 제발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1. 7. 1리베로

https://www.treccani.it/enciclopedia/la-canzone-d-autore-in-italia_%28Enciclopedia-Italiana%29/

3 서론[ | ]

기존의 두 의미론적 체계(시적 언어와 음악적 언어)로부터 시작되었지만 노래작가는 나눌 수 없는 이야기와 운율의 통합을 구성한다. 그래서 해석이라는 세 번째 본질적인 의미론적 요소를 무시할 수 없듯이 음악과 가사를 분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것은 어떤 예술 형태, 특히 특히 새롭고 자발적인 쟝르로 간주할 수 있다.

노래작가는 품사, 은유, 유추, 공감각과 같은 시적인 기법을 취하지만 더 즉시적이고 ‘대중적인’ 이해와 결실을 만들어 은유(진실-해석)와 풍자(상징-실제)를 읽는 두 분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또한 그는 무한한 공간적, 시간적 요소를 제거하여 이야기를 거의 실제 좌표에 묘사한 감정 혹은 감동으로 두게 한다. 심지어 상상력을 발휘하는 곳에서도 이미 청자가 공유하는 집합적인 상상이므로 인식하기가 쉽다.

음악과 가사 사이의 관계에는 또한 고유한 요소가 존재한다. 가사는 사실 더이상 덧붙여진 가치가 아니라 멜로디의 함수이며 음표와 강세라는 건드릴 수 없는 구조로 한정된다. 따라서 구절-합창의 견고한 조직은 와해되고 선율적 부분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변주되고 재시작되면서 세번, 네번 반복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그 부분의 길이도 더 이상 미리 결정된 합창에 지배되지 않으면서 내용에 적응하여 감정의 강도가 표현된다. 고음으로 소리내는 선율적 관습은 사라지고, 문체적 사용은 드물어지면서 심오한 화성적 변주는 감소하였다. 지노 파올리(Gino Paoli)는 “우리는 좋은 노래들을 쓴다. 왜냐하면 어떻게 노래를 쓰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모순적이지만 이러한 분명한 난처함이 노래작가의 실질적인 부를 구성하여 단순히 두 부분의 병치가 아니라 새로운 통일성이 되도록 하였다. 시간이 지나 선율은 새로운 길을 찾았지만 더 풍부해지고 고귀해졌으며, 특정 시기에 우세하게 되었다.

4 50년대[ | ]

전후 시대에는 예술계와 문화계에 재건의 바람이 불었으며 또한 가요계도 마찬가지이다. 열정적이며 거의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는 수년 동안 스스로 표출할 수 없었었다. 그래서 과거와의 단절은 급진적이었고 언어의 재구성에 대한 강한 노력을 포함하면 전형적으로 전위적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이러한 각성은 특히 길고 어려웠는데, 과거에도 일어났듯이 똑같이 치명적이고 전환점이었던 엘리트 서클들에 한정적인 문화적 노력으로 나타났다. 모순적이게도, 심지어 제한된 지역에서 세계의 재건을 처음 인지하게 된 사람들은 라디오, 신문, 무도장, 친구들과의 관계로 구성된 통신망에 스며든 가요의 ‘아마추어들’과 샹송 애호가들이었다. 따라서 깐조네는 존재의 불안, 희망, 사랑을 시대에 적합한 언어로 무한한 변주로 표현하는 이상적인 토양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자크 브렐, 레오 페레, 조르쥬 브라상, G. Bécaud, 샤를르 아즈나부르와 같이 알프스를 넘어온 가수들이 정치적이고 감성적으로 사회적 관심사에 대해 다루는 동안, R. 레이디(R. Leydi), S. 리베로비치(S. Liberovici)를 비롯한 이들에 의해 1958년에 토리노에서 창설된 Il Cantacronache와 같은 실존그룹(reality?) 덕분에 대중적이고 진보적인 음악적인 컨텐츠도 (소모적인 노래와 균형을 맞추며) 또한 이탈리아에 제공되기 시작했다. 이런 경험들로부터 I. 델라 메아(I. Della Mea), P. 피에트란젤리(P. Pietrangeli), G. 마리니(G. Marini), ML 스트라니에로(ML Straniero), F. 아모데이(F. Amodei) 등의 작가들에 의해 Nuovo canzoniere italiano (새로운 이탈리아 노래) 가 1962년에 결성되었다.

또다른 방식으로 같은 시기에 도착한 소위 애호가들의 용어인 미국 록과 컨트리의 기여도 있었다. 이들 쟝르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어 아주 소박하고 선형적인 이탈리아 발라드 구조를 다채롭게 강화시키는 동시에 단순하고 담화적이며 기본적인 속도로 후렴구의 수사를 누그러뜨린다.

수많은 혁명들처럼, 심지어 노래작가도 진보적인 문화 엘리트로부터 그리고 이 나라의 다른 지역보다 더 발전된 도시 중심으로부터 태어났다. 사실 변화를 가져온 사람들은 주로 도시의 쁘띠 부르조아이다. 물론 이러한 대중 표현의 새로운 전달자의 중요성을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더 잘 알려진 프롤레타리아 계층의 기여도 무시할 수 없지만 말이다.

해방과 파국의 근원적인 징후는 R. 카로소네(R. Carosone), F. 부스칼리오네(F. Buscaglione), B. 마르티노(B. Martino) 등과 함께 1950년대에 이미 나타났을 것이다. 아이러니, 문화적인 농담과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묘사가 나타났으며 처음으로 시적이지 않은 용어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뚜렷한 차이는 도메니코 모두뇨(Domenico Modugno) 에 의해 분명히 칸소네에 구현되었다. 인기있는 사투리 주제에 대한 믿음으로 때로는 남부 이탈리아 사투리를 직접적이고 단순하게 사용함으로써 1958년에 모두뇨는 산레모 가요제에 Nel blu dipinto di blu(Volare)를 가지고 참가하였으며 이 페스티발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beau geste 로 선정되었는데 이것은 노래를 만드는 옛날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리고 그것은 새롭고 환상적이고 실제적인 동시에 이탈리아 노래의 달콤한 형식과 전형적인 선율적인 전통의 세계를 뛰어넘는다. 형식적인 관점에서 모두뇨는 연기와 해설을 도입함으로써 노래작가를 '발명'하였으며 한편으로는 내용적인 측면에서 노래를 심리분석과 초현실과 연결짓고 다른 한편으로는 매력적인 청취감으로 대중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Il Nuovo Canzoniere Italiano - Bella Ciao (1965) https://www.youtube.com/watch?v=dHcZ3oP70dA

Bella Ciao (Partigiana) Provided to YouTube by IIP-DDSBella Ciao (Partigiana) · Il Nuovo Canzoniere ItalianoBella Ciao℗ Ala Bianca GroupReleased on: 1989-01-01Composer: Amodei Faust... www.youtube.com Domenico Modugno - Volare (1958) https://www.youtube.com/watch?v=t4IjJav7xbg

Volare - Domenico Modugno - Nel blu dipinto di blu Domenico Modugno sings Nel blu dipinto di blu also known as Volare on Ed Sullivan's show in 1958. Music by Domenico Modugno, lyrics by Domenico Modugno and F... www.youtube.com

5 60년대[ | ]

1960년대에는 나니 리코르디(Nanni Ricordi, 역주: 밀라노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이며 프랑코 크레팍스와 함께 Ricordi 레코드 설립), 프랑코 크레팍스(Franco Crepax), 제노아 지역의 레베르베리 형제들(Gian Piero Reverberi와 Gian Franco Reverberi, 역주: 동생인 쟌 피에로 레베르베리는 Le Orme의 프로듀서 및 Rondo Veneziano의 음악감독), 로마의 에니오 멜리스(Ennio Melis, 역주: 이탈리아 RCA를 운영하며 수많은 이탈리아 깐따또레를 발굴하여 이탈리아 깐따또레의 아버지라고 불림)와 같은 재능있는 애호가와 프로듀서들 덕분에 아주 다양한 지역들이 성장하였다. 모데나와 볼로냐의 분위기는 더욱 ‘무정부주의적’이고 에술가적이었던 반면, 밀라노에서는 다리오 포(Dario Fo, 역주: 1997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극작가) 와 조르지오 스트레흘러(Giorgio Strehler, 역주: 이탈리아 극작가)의 연극적 환경과 결합하여 강한 정치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제노바의 노래 세계 및 연계된 주변 환경에서의 특징적인 주제들은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는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생활과 철저하게 하찮은 것들을 통해 보는 것 등이다. 지노 파올리(Gino Paoli)는 프랑스 영화에 대한 학교 수업에 영감을 받아 객체와 환경을 인간화한다. 루이지 텡코(Luigi Tenco, 역주: 196년 산레모가요제에서 수상하지 못한 것을 비관하여 대회 중에 자살함)는 사물과 상황에 존재하는 정령 신앙과 비슷하게 불을 붙였다. 리보르노 출신의 피에로 치암피(Piero Ciampi)는 빌딩과 역을 무자비하게 만든다. 트리에스테 출신의 세르지오 엔드리고(Sergio Endrigo)는 모호하고 반어적이고 어스름하게 한다. 이들 작가들과 사랑과의 관계는 초현실적인 설정의 사이에서 역설적인 허세와 순응하는 실망까지 넘나든다. 텡코에게 사랑은 문제적이었고 때로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리구리아 의원이기도 했던 파올리에게 그것은 자체로 교차점, 피난처이며 두 위대한 리구리아 시인 G. 카프로니(G. Caproni)와 E. 몬탈레(E. Montale) 덕분이다. 비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삶의 애매함은 제노바 사람들의 포르투갈적인 향수(saudade)로부터 “만과 스베보의 경야에서”(역주: 토마스 만이탈로 스베보를 말하며 스베보는 트리에스테 출신이며 심리소설 제노의 의식 의 저자) 엔드리고의 중부유럽의 안개와 트리에스테의 어두운 악으로부터 솟아났다(Curi 1997). 파올리는 드물게 ‘개별-단어(‘parola-individuo’)’를 남기지 않았으며 그에게는 철저한 미니멀리즘과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도전이었다. 텡코의 노래에서는 중첩된 패배주의, 분노, 도덕적 회상과 이상주의를 더욱 추구했다. 그것은 시대, 존재의 거짓, 사람들의 위선과 같은 가장 깊은 불편함의 목격이자 유토피아적인 ‘단어-사회’를 뛰어넘는 발기부전의 불편함이다. 파브리지오 데 안드레(Fabrizio De Andre)에게 가사는 상당히 풍부한 문학적인 자료들을 토대로 마리넬라의 노래(La canzone di Marinella, 1965) 에서부터 현재까지 여행이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핵심 단어, 직접적 가정과 스타일이 정확한 표현 범위였다면 데 안드레에게는 언어는 확실히 주관적인 비유를 통해 더욱 추상적이고 풍부해졌다.

멜로디에 관한 한 파올리는 짧고 반영적이며 반복적이었던 반면, 텡코의 멜로디는 더 단순하고, 전통적이고, ‘어둡다’. 심지어 한 가지 무한한 사건(여자친구에 의해 버려짐)을 묘사한 피에로 치암피의 멜로디를 얼어붙게 한다. 대신에 데 안드레에게 발라드는 수다스럽고, 분명히 차분하면서도 대화적이며 이 작가가 좋아하는 쟝르가 되었다. 사실 창녀, 기술문명에 소외된 시민, 도둑, 암살자, 혁명가와 같은 소수자들의 질곡을 패러다임화하고 증폭시키는데 어떤 다른 측정 과정도 더 적합하지 않다.

지노 파올리 - Sapore di sale (1963) https://www.youtube.com/watch?v=QIysl6qdiQI

Gino Paoli - Sapore di sale Testo e Musica di Gino PaoliCanzone partecipante al Cantagiro...1963 www.youtube.com 루이지 텡코 - Ciao amore ciao (1967) (엔리오 모리코네 편곡) https://www.youtube.com/watch?v=fE3B7nAGQns

Dalida Ciao Amore Ciao Luigi Tenco www.youtube.com 피에로 치암피 - Ho bisogno di vederti (1965) https://www.youtube.com/watch?v=uH52HsUgUhg

ho bisogno di vederti - piero ciampi www.youtube.com 세르지오 엔드리고 - Canzone per te (1968) https://www.youtube.com/watch?v=k8weGcXvd_w

Sergio Endrigo - Canzone per te Sanremo 1968 - seconda serata www.youtube.com 프란체스코 데 안드레 - La canzone di marinella (1965) https://www.youtube.com/watch?v=3pDyZPBYEFI

Fabrizio De Andrè - La canzone di Marinella + testo Fabrizio De Andrè - La canzone di Marinella + testoQuesta di Marinella è la storia vera che scivolò nel fiume a primavera ma il vento che la vide così bella... www.youtube.com

밀라노에서 노래작가는 강한 정치적이고 집회적인 발자취와 함께 연극과 캬바레의 기원을 가진다. 앞서 언급한 Nuovo canzoniere italiano 그룹이 태어났고 라우라 베티 (Laura Betti, 역주: 그녀는 펠리니, 파솔리니, 베르톨루치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는 프랑코 포르티니 (Franco Fortini)를, 포 (Dario Po)는 자신을 노래하고, 이 구피 (i Gufi)는 프랑스 실존주의, 다성적 발라드, 초현실주의 얼룩회화의 혼합하여 완전히 독창적으로 ‘il cabaret totale’ 를 발명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엔조 얀나치 (Enzo Janacci)의 노래독백 (canzone-monologo)과 죠르지오 가베르 (Giorgio Gaber)의 연극노래 (theater-canzone)가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시작했지만, 얀나치는 밀라노를 가난과 소외로서 바라보기를 선호하며 거의 즉시 빠져나간 반면에, 가베르는 두 지성인 U. 시모네타 (U. Simonetta)와 S. 루포리니 (S. Luporini)를 만난 뒤에 나중에 ‘자신을 찾기’ 위해서 수년간 더 소비적인 쟝르에 집중했다. 'Rocheté', 'zanza', 창녀, 빚에 쪼들린 불행아는 얀나치의 세계를 유명하게 하였다. 이들 ‘가난한 예수’들에 대하여 비극적인 톤을 피하면서도 대신 우울하고 파멸적인 희극조로 불안감을 표현하였다. “얀나치는 세익스피어적인 바보와 같아서, 즉 광기를 통해 세상과 인생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한다.”(Jachia 1998). 가베르와 얀나치에게 각각 스트레흘러와 포와의 만남은 치명적이었다. 가베르의 연극노래에서 사실 노래는 사물과 사고를 구성하는 극장의 지원 요소가 되었다. 거기서 그는 종종 거리의 인간과 중산층의 옷을 입고 무자비하게 모든 ‘의무로부터 자유’롭게 활보했다.

라우라 베티 - Quella cosa di lombardia (1960) https://www.youtube.com/watch?v=JerFWdcTkTQ

Quella Cosa in Lombardia Provided to YouTube by CDBabyQuella Cosa in Lombardia · Laura Betti · Piero UmilianiLaura Betti con l'Orchestra di Piero Umiliani℗ 2018 KutmusicReleased on: ... www.youtube.com I gufi - Il gallo e morto (1965) https://www.youtube.com/watch?v=iYwTESSv6gk

Il gallo è morto (Valdi) - I GUFI A COLORI I Gufi sono stati un gruppo musicale italiano, dialettale milanese e cabarettistico, formatosi nel 1964 e scioltosi nel 1969, eccezion fatta per una breve re... www.youtube.com 엔조 얀나치 - Ho visto un re (1968) https://www.youtube.com/watch?v=EMT7-W1OVX4

- Ho visto un re- Enzo Jannacci Contrappuntata dal coro e dai quesiti-interruzioni di Cochi e Renato, la canzone è nella forma assai vicina ad una giullarata, come conferma la firma di Dari... www.youtube.com 죠르지오 가베르 - theatro canzone https://www.youtube.com/watch?v=f1JTk3fSk3g

TEATRO Giorgio Gaber Il teatro canzone www.youtube.com

사르트르, 이오네스코, 브레히트, 보르헤스가 가베르의 참고지점이었다면, 모데나 출신의 프란체스코 구치니(Francesco Guccini)에게 그것은 위대한 고전들과 미국 문학과 같은 서양 작품들이 이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스스로 ‘노래이야기꾼(Cantastorie)’이라고 스스로 정의하길 좋아했으며 그의 강하고 정교한 내레이션은 시노 다 피스토이아(Cino da Pistoia, 16세기 시인), 체코 안죨리에리(Cecco Angiolieri, 13세기 시인), 마크 트웨인, 허만 멜빌부터 작고 지역적이고 익숙한 것과 큰 다종족의 세계를 교차시키는 것에 이른다. 즉, 작은 도시와 서방, 특별한 것과 세계적인 것, 가족 사진과 같은 비아 에밀리아와 미친 미지의 서방(미국), 생명을 매혹시키는 것과 앗아가는 것이다.

프란체스코 구치니 - Auschwitz (1967) https://www.youtube.com/watch?v=6HRpxOcfvjk

Francesco Guccini - Auschwitz Album: Folk Beat n°1 anno:1967Testo:Son morto con altri cento, son morto ch' ero bambino,passato per il camino e adesso sono nel vento e adesso sono nel vent... www.youtube.com

루치오 바띠스티(Lucio Battisti)는 September 29 (1967) 작품부터 지울리오 리페티(Giulio Ripetti, 즉 모골 Mogol)와의 끈끈한 협력 관계로 시작하였다. 이들의 성공 비밀은 장소 및 시간과 사람의 우연이긴 하지만 완벽한 일치로 이루어졌다. 작곡가로서 바띠스티는 고전적인 동시에 전통적인 최고의 선율을 미국적인 것과 결합하였으며 청중의 집단 무의식과 끌리는 효과로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이러한 메시지와 청취의 완전한 일치감에는 곡을 위해 수년간 상당한 작업한 후에 결국 자신을 의미하는 가사를 사용한 시인 모골 호가 있다. 그 결과는 객관화된 분위기와 친밀한 영혼이라는 두 단계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교차하는 사건, 붕괴, 기대의 시각적이고 영화적인 단편을 통하여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고급인 언어로 묘사되어 극적이지만 심지어 웃기며 암시적인 남자-여자 관계의 이미지이다.

루치오 바띠스티 - 29 settembre (1967) https://www.youtube.com/watch?v=oacSskElFXE

6 70년대[ | ]

70년대는 노래작가들에게도 이 나라의 정치적 사회적인 사건들로 두드러진다. 젊은 대중들은 이제 완전히 새로운 관심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선택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표현과 비교에 대한 공간을 요구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개인적인 사상의 반향을 듣고 감동시키고 끌리도록 하는 멘토와 가수로 선출되기를 희망했다. 산업 자체는 투자를 위해 잘 준비되었는데, 왜냐하면 가요가 정체성과 꿈에 대한 젊은이의 배고픔에 적합한 새롭고 큰 시장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래는 미래, 자유, 환상, 새로운 인간을 노래하며 고독과 모든 고통에 대한 존재론적인 답을 갈구하였다. 고백, 고독한 폭발, 이전 세대의 엘리트들은 첫번째 세대의 소통이 되었고, 다음은 글로벌한 소통, 즉, 노래작가는 사람들이 인식하기를 원하는 것을 제공하여 가장 현대적인 의미로 스스로 대중적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소통의 주된 방식은 노래하고 듣는 이들이 실제 사람으로 실제 사상과 만나는 라이브 콘서트가 되었다. 똑같이 중요한 것은 에밀리아와 롬바르디아에서 이후에 반도 전체에서 무료 방송가들의 탄생이었다. 똑같은 이유로 평등의 시대, 45 rpm의 시대, 단일 에피소드의 시대이며 레코드 제작에서 긴 연주를 선호하여 완전히 내러티브가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작가들에 의한 노래의 설치는 뚜렷한 변주로 진행되었다. 단어들은 자유롭게 달리고 선율과의 관계는 역전되었다. 가사는 스스로 더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박자를 희생하면서까지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캘리포니아 서해안의 CSNY잭슨 브라운, 다음에 캣 스티븐스, 캐롤 킹 그리고 무엇보다도 밥 딜런의 혁혁한 기여가 있었다. 우리는 핑크 플로이드와 같은 밴드, 브루스 스프링스틴엘튼 존의 초기 작품들을 발견하였고 아랍, 켈틱, 동양, 남미 사운드를 환영하였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1960년에 로마에서 만들어진 곳인 포크스튜디오 근처에서 자란 안토넬로 벤디티 (Antonello Venditti)와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 (Francesco De Gregori)와 다른 작가들, 제노아의 이바노 포사티 (Ivano Fossati), 볼로냐의 루치오 달라 (Lucio Dalla)가 첫발을 내디뎠다. 부분적으로 다르기는 하지만 에우제니오 피나르디 (Eugenio Finardi)와 알베르토 카메리니 (Alberto Camerini)는 밀라노에서 많이 느낄 수 있는 정치적이고 세대적인 저항과 연결지을 수 있는 반면에 클라우디오 발리오니 (Claudio Baglioni), 안젤로 브란두아르디 (Angelo Branduardi), 리카르도 코치안테 (Riccardo Cocciante), 프랑코 바띠아토 (Franco Battiato), 레나토 제로 (Renato Zero)와 파올로 콘테 (Paolo Conte)의 노래들을 특징짓는 더 큰 음악적 관심은 거의 분류할 수 없는 예외들에 해당한다.

데 그레고리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는 이십세기의 사려깊은 해석가이며, ‘저주받은’ 프랑스 시인들, 후에는 미래주의자와 초현실주의자의 주제를 취하였다. 이러한 문학적 혁명은 Rimmel (1975)로 표현되었으며, 여기서는 자장가부터 발라드, 교향곡, 소프트록까지 존재의 해악과 애매함에 대한 음악적 쟝르는 다양했으며 독백의 시간적 지평은 종종 무한하였다. 데 그레고리의 은유는 절대적으로 독창적이며, Alice (1973)와 Niente da capire (1974)로 시작한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은 Bufalo Bill (1976)으로 이어진다.

데 그레고리와 첫째 앨범인 Theorius Campus (1972)을 함께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토넬로 벤디티는 그 당시의 로마 노래작가의 또다른 측면을 구성하였다. 앞선 인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친밀하고 거의 부끄럼이 많다면, 두번째 인물은 얼마나 열려 있고 시끄러운가! Ciao uomo (1972)와 Sora Rosa 및 Roma capoccia (둘 다 Theorius Campus에 수록되었으나 이전에 작곡됨)에서 도시는 고통과 구속, 꿈과 희망이다. 벤디티는 Lilly (1975)로 대단한 대중적인 성공을 이루었으며 이 앨범부터 개인적인 과장스런 톤을 감소시키며, 위대한 멜로디를 보여주고 있으며 진부함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그의 소통 (Sotto il segno dei peschi, 1978; Buona Domenica, 1979)에 대한 영향력을 단순하게 한다.

발리오니

또한 끌라우디오 발리오니의 작품을 특징짓는 같은 관심은 청소년기의 언어와 첫사랑의 연약하고 부드러운 애수라는 두가지 잊혀졌거나 무시된 요소를 함께 가져왔던 Questi piccolo grande amore (1972)의 놀라운 성공 뒤에 있었다. 그 이후로 발리오니의 인기는 커졌으며 작가의 더 큰 책임감을 가져오고 신, 우정, 믿음, 죽음과 같이 더 넓고 깊은 주제로 열린 채 숭고한 음악적인 옷으로 항상 모두를 위해 모두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Sabato pomeraggio (1975), Solo (1976), E tu come stai (1978)과 같은 다음 앨범들에서 우울함과 젊은이들에 대한 작은 기대로 사람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자신을 반영하기를 계속했다.

꼬치안떼

사이공에서 태어난 리카르도 코치안테는 리듬앤블루스 가수로 데뷔했다. 1972년의 첫번째 앨범 Mu에서 미국 훅인들의 노래를 할퀴고 무는 이러한 경향은 여전히 분명한데 이것은 마치 가사를 따라잡기보다는 음표를 달리게 하고 모티브들을 구조화하려는 경향을 드러나게 한다.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향수는 Bella senz’anima (1974)와 Margherita (1975)의 잊을 수 없는 이야기들로 그를 이끌어 더욱 차분하고 낭만적인 톤을 선호하게 되었다.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 - Rimmel (1975) https://www.youtube.com/watch?v=Ydo-yfPze30

Francesco De Gregori - Rimmel (Still/Pseudo Video) Music video by Francesco De Gregori performing Rimmel. (C) 2016 Sony Music Entertainment Italy S.p.A.http://vevo.ly/Yfqgnu www.youtube.com 안토넬로 벤디티 - Sotto il segno dei pesci (1978) https://www.youtube.com/watch?v=Y_PBB2eyo68

Sotto Il Segno Dei Pesci (Remastered 2018) 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Sotto Il Segno Dei Pesci (Remastered 2018) · Antonello VendittiSotto Il Segno Dei Pesci℗ 2018 Universal Music Ita... www.youtube.com 클라우디오 발리오니 - Questo piccolo grande amore (1972) https://www.youtube.com/watch?v=aiM_s07SXhY

Questo piccolo grande amore Provided to YouTube by RCA Records LabelQuesto piccolo grande amore · Claudio BaglioniQuesto Piccolo Grande Amore℗ 1972 SONY BMG MUSIC ENTERTAINMENT (Italy) ... www.youtube.com 리카르도 코치안테 - Margherita (1975) https://www.youtube.com/watch?v=YOiWNftto0s

MARGHERITA - Riccardo Cocciante Riccardo Cocciante canta "Margherita" (concerto al GranTeatro, 2002).Per vedere l'intero concerto: "Cocciante e Notre Dame":http://it.youtube.com/view_play_l... www.youtube.com

반면에, 일찍 사망한 리노 가에타노 (Rino Gaetano)는 현실과 사물 및 감정에 대한 다른 접근방식을 가졌다. 그는 역설적이고 과장되고 섬세하게 농담하고 많은 추종자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밀란 사람인 문학교수 로베르토 베끼오니 (Roberto Vecchioni)는 결정적으로 더욱 자전적인 지평을 가지고 그의 시적 우주의 중심에는 신화를 두었다. 우울하고, 향수적인 그는 오랫동안 여성과의 사랑/미움 관계에서 배가되고 고통과 이별로 실생활에 점철된 자신을 추구하였다. 80년대에 그의 ‘심포닉한 비탄’에 대한 경향은 감소되고 록적인 키로 삶에 대한 열정, 사랑에 대한 새롭고 성숙한 관계의 평등을 찾고 있었다.

리노 가에타노 - Gianna (1978) https://www.youtube.com/watch?v=xq15uX6abXs

Rino Gaetano (& I Pandemonium) - Gianna (Sanremo '78 Serata finale) - stereo, live Rino Gaetano (& I Pandemonium) - Gianna (Sanremo '78 Serata finale) - stereo, live. Sound restoration by Vladimir Mastica. www.youtube.com 로베르토 베끼오니 - Samarcanda (1977) https://www.youtube.com/watch?v=MrcnYaOOxfE

Branduardi - Vecchioni: Samarcanda | http://www.branduardi.info | Un curioso video di un vecchio successo di Roberto Vecchioni: Samarcanda. Vecchioni e Branduardi come Stanlio ed Ollio, anzi, ... www.youtube.com

달라

루치오 달라의 예술적인 개성은 결정적으로는 복합적이지만 때로는 모호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그럼에도 지속적이며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60년대에 데뷔한 이후에 거의 대중에게 잊혀졌다가, 1971년에 산레모에서 P. Pallottino의 아름다운 가사로 4.3.1943을 불러 성공을 얻었다. S. Bardotti, G. Baldazzi, R. Roversi와 같은 위대한 시인-작사가들과의 관계 덕분에 달라는 다음 수년간 Com'è profondo il mare (1977)의 노래까지 더욱 완전한 문학적 완성도가 무르익었다. 데 그레고리와 레코드 한 장과 투어공연 (Banana Republic, 1979. 역주: 특히 1979년에는 뮤지션들의 합동공연이 많았는데 이 공연 말고도 1월에는 파브리지오 데 안드레와 PFM, 6월에는 데미트리오 스트라토스 추모 공연으로 구치니, 벤디티, 브란두아르디 등이 참여, 11월에는 구치니와 I Nomadi가 합동으로 공연했다)한 후에 둥근 고글과 주코토 비니를 쓴 얼굴로 아이콘을 고정시켰다 (Dalla, 1980의 커버는 엠블럼이다). 달라는 말의 독학가이다. 그에게 말은 본질적, 시각적, 유연한 것이며, 데 그레고리는 말을 이미지를 연결하고 상징을 결합하는 이상적인 실로 숭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말의 연상하는 가능성을 더욱 완전한 단어로 경험하는 것은 확실히 이바노 포사티와 프랑코 바띠아토의 특별한 노력이었다.

루치오 달라 - 4.3. 1943 (1971) https://www.youtube.com/watch?v=3C5fVNlWXrk

Lucio Dalla - 4 marzo 1943 Lucio Dalla canta 4 marzo 1943 www.youtube.com

제노바 사람인 포사티는 Jesael (1972년에 산레모에 제출한 곡, 역주: 프로그레시브 밴드 Delirium 과 함께 연주했다.) 이후의 첫번째 진정한 성공을 제쳐두고 록과 소울 기원으로 변신하여, 인생의 파탄, 바다의 분노와 매력, 시간의 쇠퇴, 사랑의 잃어버린 기회를 표현하기 위해 완벽한 단어를 고집스럽게 찾는 길을 갔다. 한편 정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소리를 추구하고 싶어한 것은 프랑코 바띠아토에게 심지어 더욱 분명하다. L'era del cinghiale bianco (1979) 와 Patriots (1980) 에서부터 실험적인 차원은 감소하고 Voce del padrone (1981)에서는 전투적이고, 역설적이며, 예술가, 모든 관습의 적으로 나타나서 분명히 서로 분리되었지만 기본적인 설계에서는 친밀하게 연결된 이미지들, 즉 동양에서는 가슴이 서양에서는 머리가 우세한 이미지를 병치시킬 수 있었다. 바띠아토의 우주가 숭고한 하늘에 뻗친 실이라면 완전히 반대편인 대지의 인간성에 응답하는 것은 레나토 제로의 세계이다. 레나토 피아키니(R. Fiacchini), 즉 제로는 시골 마을에서 어려운 유년기를 보냈다. 범법은 곧 자신을 구별하고 식별하는 규칙이 되었고, 제로는 처음부터 여러가지 모호한 자신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그는 의도적으로 키치적인 관람쇼를 제공하여 권력의 계획에 의해 억압받는 청소년들과 일반인('sorcini')에게 정체성의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이 모든 것에서 그는 아무도 폭력에 당황하지 않고도 약한 자를 지키고 보편적 인간 연대로 의사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바노 포사티 & Delirium - Jesael (1972) https://www.youtube.com/watch?v=cbEf8-8kr4w

Delirium Jesahel Sanremo 1972 www.youtube.com 프랑코 바띠아토 - Centro di gravita permanente (1981) https://www.youtube.com/watch?v=0XW9XN_vDaA

Franco Battiato - Centro di gravità permanente "Centro di gravità permanente" tratta dall'album "La voce del padrone" (1981)Franco Battiato è su:iTunes: http://bit.ly/Yw1ZIa Amazon: http://amzn.to/WLGl8m ... www.youtube.com 레나토 제로 - Triangolo (1979) https://www.youtube.com/watch?v=LY50q0PE32w

Renato Zero - Triangolo 1979 Renato Zero - Triangolo 1979L'indirizzo ce l'ho!Rintracciarti non è un problema.Ti telefonerò,Ti offrirò una serata strana!Il pretesto lo sai:Quattro dischi,... www.youtube.com

밀라노 지역

‘68의 오랜 파동은 다른 곳보다 더 많은 대중과 젊은 집단들이 집중된 밀라노 지역에서 더 두드러진다. 여기서 에우제니오 피나르디 (Eugenio Finardi)는 자유와 꿈을 추구하는 록 운동을 주창하여 sedicesimi frenetici 라는 공동체에서 타인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공통 유산으로서의 사랑을 추구하였다. La radio (1976) 또는 Extraterrestre (1978) 와 같은 그의 노래들은 깃발이 되었다. 같은 분위기에서 알베르토 카메리니 (Alberto Camerini)가 나타났다. 그는 록을 동화와 지성적인 연구로 사용하여 그의 연극 예술에 대한 열정을 르네상스 음악으로 엮은 절충적인 예술가이다. 또다른 접근방식 중에서 사수올로의 피에란젤로 베르톨리 (Pierangelo Bertoli)는 종종 사회적 부정의 (A muso duro, 1979)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현실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볼로냐 사람인 클라우디오 롤리 (Claudio Lolli)는 문학 교사이자 구치니의 친구이며 Aspettando Godot (1972)와 Ho visto anche zingari felici (1976)에서 그는 평등에 대한 긴장되고 지성적인 기대를 표현하였다. 밀라노에서는 비슷한 주제로 작가이자 시인인 G. 만프레디(G. Manfredi)와 첼렌타노 클랜에서 빠져나온 리키 지안코 (Riki Gianco)가 통합하였다.

에우제니오 피나르디 - Extraterrestre (1978) https://www.youtube.com/watch?v=aELJy5nI-HQ

Extraterrestre 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Extraterrestre · Eugenio FinardiBlitz℗ 2016 Universal Music Italia SrlReleased on: 1978-01-01Producer, Associated... www.youtube.com 피에란젤로 베르톨리 - A muso duro (1979) https://www.youtube.com/watch?v=13fuhrEc5ko

Pierangelo Bertoli-A Muso Duro BENVENUTO NEL CANALE DI POLONOTROCCHIO! Qui troverai e ascolterai la musica che ha reso preziosi i nostri tempi. NON DIMENTICARE DI ISCRIVERTI !!! www.youtube.com 클라우디오 롤리 - Aspettando Godot (1972) https://www.youtube.com/watch?v=Ee8XiILtHaU

Aspettando Godot - Claudio Lolli Film Waiting for Godot - Soundtrack by Claudio Lolli - Video by Me www.youtube.com

나폴리 지역

70년대에는 또한 나폴리 음악에도 분명한 전환점이 있었다. 대중적인 프로덕션은 사실 중부 나폴리의 에우제니오 벤나토 (Eugenio Bennato), 엔조 아비타빌레 (Enzo Avitabile) 등에 의한 Nuova Compagnia Di Canto Popolare 의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폴리를 구체화하고 귀환과 복수를 추적한 에도아르도 벤나토 (Edoardo Bennato)의 록이 있다. Non farti cadere le braccia (1973) 와 Sono solo canzonette (1978) 부터 전설적인 Burattino senza fili (1977) 을 통해 그의 작품은 강하고 즉각적인 우화로 가득차 있다. 롬바르디아 사람이며 초기에 ‘음유시인 (minstrel)’로 정의된 안젤로 브란두아르디 (Angelo Branduardi)는 에도아르도 벤나토와 비교하면 음악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다른 방식을 만들었다. 유태 자장가 (Alla fiera dell’est, 1976) 덕분에 단숨에 인기를 얻은 브란두아르디는 엘리트이며 미학적으로 섬세한 작곡가였다. 악기의 사용을 극단적으로 세밀하게 하고 역사적인 음악에 대한 깊은 애호가로서 그는 그의 예술을 기쁨과 창의성으로 살아간다.

Nuova Compagnia Di Canto Popolare - Tammuriata Nera (1974) https://www.youtube.com/watch?v=eDjBF_24Ojw

Nuova Compagnia di Canto Popolare - Tammurriata nera La NCCP negli anni 80 www.youtube.com 에도아르도 벤나토 - Il gatto e la volpe (1977) https://www.youtube.com/watch?v=CJpm9KuzI8g

Il gatto e la volpe Provided to YouTube by Sony Music EntertainmentIl gatto e la volpe · Edoardo BennatoBurattino Senza Fili℗ 1977 SONY BMG MUSIC ENTERTAINMENT (Italy) S.p.A.Rel... www.youtube.com 안젤로 브란두아르디 - Alla fiera dell’est (1976) https://www.youtube.com/watch?v=IVwCOO0PYZA

Angelo Branduardi - Alla Fiera dell'Est Alla Fiera dell'Estper due soldiun topolino mio padre comprò.E venne il gattoche si mangiò il topoche al mercato mio padre comprò.Alla Fiera dell'Estper due ... www.youtube.com

또한 70년대에는 아스띠 법률가인 파올로 콘테(Paolo Conte)가 데뷔했다. 그의 수많은 특성은 예술적인 개성을 비정상적으로 만들고 시대를 정의하고 추적하기 어렵게 한다: 발병 시대, 삽입된 지방 세계, 구식(démodé), 록에 대한 무관심, 패션, 사회 문제, 독특한 회로 선택. 심지어 그의 노래들의 장소들은 현실이 아니라 이상적인 본질적인 장소이며, 거기서 그의 지역, 도시, 이국적인 지평선에 의해 포착된 주관적인 시야가 움직인다. "우리는 겉보기에 실제적인 이미지를 통해 더 많은 차원이 실제로 묘사되고, 우리 안에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는 신화적인 장소인 마법적 리얼리즘에 있다"(Jachia 1998). 콘테는 구치니, 베끼오니, 브란두아르디와 다른 많은 이들과 함께 A. 람발디(A. Rambaldi)에 의해 1971년에 산레모에서 설립되어 매년 시상하는 Rassegna Tenco의 정신이다. 전형적인 산레모 가요제에 대한 반발로 태어난 이 리뷰 상은 음악에서의 새로운 시적 목소리를 발굴하고 떠오르는 주제를 검토하고 노래작가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예술적 활동에 종사하던 지성인과 연구자들의 모임들이 단순한 초기 설계에 추가되었으며 아주 비공식적인 분위기에서, 일반 대중에게 종종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외국 작곡가들을 영예의 손님으로 초대하고 경력 및 '올해의 레코드'에 대한 상징적 상을 시상했다.

(역주: 1972년 클럽 텡코가 설립되었고 노래작가들을 모으고 매년 Rassegna Tenco 또는 Premio Tenco이라고 부르는 상을 수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984년에 Targa Tenco 상을 제정하여 그 해의 노래, 앨범, 해석, 오페라 프리마, Dialetto 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 목록은 다음 링크 참고 https://it.wikipedia.org/wiki/Premio_Tenco

Premio Tenco - Wikipedia it.wikipedia.org https://it.wikipedia.org/wiki/Targa_Tenco Targa Tenco - Wikipedia it.wikipedia.org

파올로 콘테 - Onda su onda (1974) https://www.youtube.com/watch?v=6iO6aisDzb8

Paolo Conte - Onda su onda (Gli anni 70) www.youtube.com

7 80년대[ | ]

80년대를 특징짓은 주관주의는 Lucio Dalla(1979)의 L'anno che verrà 에서 이미 예언되었다. 이전 십년의 끝에서 확실성과 희망은 어느덧 사라지고 소비주의에 대한 공간을 남겨두고 사회적 정치적인 해방으로 점차 나아갔다. 음악적인 수준에서는 한편으로 ‘역사적인’ 작가들은 리듬적인 차원을 강조하고 문학적인 부분을 종합하면서 새로운 표현 경로를 추구한 반면 ‘새로운’ 이들은 록 사운드를 더욱 멜로딕하게 만드는 유행 방식을 만들었다.

구치니의 탐구는 여전히 범세계적인 것과 특정한 것 사이에서 진동하였다. Signora Bovary (1987)에서 멀리 떨어진 현자가 충분히 고통스럽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여전히 지역이라는 것이다. 실망감은 역설적인 농담으로, 위대한 판결에 대한 냉소로, 결국 개인적인 사건의 평가로 프랑코 바띠아토의 길도 또한 여전하였다. Orizzonti perduti (1983)와 Fisignomica (1988)은 행동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존재의 보편적인 법을 추구하는 것을 나타낸다. 반면에 그의 모든 작품은 순수와 완벽을 위한 탐구로 특징된다. 이바노 포사티는 Ventilazione (1984)와 La pianta del te (1988)로 열린 세계로 나온 반면에, 파올로 콘테는 파리 올랭피아와 뉴욕 메트로폴리탄에 우뚝 섬으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고전’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콘테는 아마 가장 덜 이탈리아적이고 민속적이며 가장 코스모폴리탄적인 작가이다; 그의 마법적인 기술은 모든 언어와 지역에 대해 매우 다른 리듬들(룸바, 하바네라, 밀롱가)을 즉흥적인 사용하여 독창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프란체스코 구치니 - Scirocco (1987) https://www.youtube.com/watch?v=HfxO-V-h7ks

Francesco Guccini - Scirocco (Video creato per dispositivi mobile) Ricordi le strade erano piene di quel lucido sciroccoche trasforma la realtà abusata e la rende irreale,sembravano alza... www.youtube.com 프랑코 바띠아토 - E ti vengo a cercare (1988) https://www.youtube.com/watch?v=eeo_iXWKB4I

Franco Battiato - E ti vengo a cercare "E ti vengo a cercare" tratta dall'album "Fisiognomica" (1988)Franco Battiato è su:iTunes: http://bit.ly/Yw1ZIa Amazon: http://amzn.to/WLGl8m Google Play: ht... www.youtube.com 이바노 포사티 - La pianta del te (1988) https://www.youtube.com/watch?v=7xKKmXDfZBg Ivano Fossati • La Pianta del Tè (1988) Una splendida esecuzioneCome cambia le cosela luce della lunacome cambia i colori quila luce della lunacome ci rende solitari e ci toccacome ci impastano la ... www.youtube.com 파올로 콘테 - Via con me (1981) https://www.youtube.com/watch?v=BZOObJjjiOA

PAOLO CONTE - It's wonderful - Via con me Paolo CONTE It's wonderfulClip réalisé avec les images du film "Frida" de Julie Taymor.via via vieni via di quiniente piu' ti lega a questi luoghineanche qu... www.youtube.com

다른 싱어송라이터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경로에서 더 분명한 변화를 직면했다. 피나르디는 스스로 사랑과 우정의 달콤하고 섬세한 찾았으며 벤나토는 소비된 분노의 거울에서 잃었으며 데 안드레는 Creuza de mä (1984)에서 옛날 제노아인을 스스로 비춘 다음 Le nuvole (1991)에서 일관되지 못한 인간 행동의 공허를 관찰하였다. 또한 상업적 성공에 대한 다른 반응들이 있었다. Donna cannone (1983)의 예상치 못한 행운으로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를 어려운 음악적 일기 (Terra di nessuno, 1987; Miramare 19-4-89, 1989)로 이끌도록 하였다. 과거의 힘든 노력과 현재의 분명한 해이 사이의 이율배반과 싸우면서 벤디티는 작가의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의 선택을 인식하면서 계속 나아갔다. 루치오 달라는 가슴을 울리는 Caruso (1986)을 지나 1988년에는 지안니 모란디 (Gianni Morandi)와 투어하고 결국 론이 작곡한 레게 히트곡인 Attenti al lupo를 담은 징후적인 제목의 앨범 Cambio (1990)으로 나아갔다. 80년대에 발리오니는 이제 성숙하고 반영적인 예술가이다. 후렴구가 쇠퇴하고 선율은 중요한 부분으로 남은 자신의 노래에서 그는 나아가 또다른 구성을 시험하고 언어를 수정해서 과거보다 훨씬 더 가려지게 했다. 쉼없이 투어하면서도 초기 레코딩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재해석된 성공작들을 모은 한 앨범(Assolo, 1986)을 혼자 녹음하였다. 무엇보다도 1981년에 모골과의 만남 덕분에 긍정적이고 중요한 선택은 또한 코치안테의 진화를 특징짓는다. 코치안테는 동화와 부드러움를 선택하여 Sincerità (1983)로 출발하여 미나 (Mina)와의 듀엣으로 Questione di feeling (1985)에 도달하였다.

에우제니오 피나르디 - Le regazza di osaka (1983) https://www.youtube.com/watch?v=RV2rONlnUFY

EUGENIO FINARDI - Le Ragazze Di Osaka - LIVE Prende le mosse da un dolore personale una tra le più belle canzoni di EUGENIO FINARDI, "Le ragazze di Osaka". Scritta con Danilo Madonia e Francesco Messina... www.youtube.com 에도아르도 벤나토 - Viva la mamma (1989) https://www.youtube.com/watch?v=I6qhNcDEXoI

Edoardo Bennato - Viva la mamma Edoardo Bennato... Viva la mamma!!!!C'è folla tutte le sere nei cinema di Bagnoli un sogno che è in bianco e nero tra poco sarà a colori l'estate che passa i... www.youtube.com 파브리지오 데 안드레 - Creuza de ma (1984) https://www.youtube.com/watch?v=78YNQ7zzxvQ

Fabrizio De André - Creuza de ma (Live) Ascolta su: Apple Music: https://SMI.lnk.to/AMFaberSpotify: https://SMI.lnk.to/fdaIscriviti al canale Ufficiale di Fabrizio De André:https://SMI.lnk.to/Fabe... www.youtube.com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 - Donna canone (1983) https://www.youtube.com/watch?v=MVcaHiCnR-w

Francesco De Gregori - La donna cannone (Still/Pseudo Video) Music video by Francesco De Gregori performing La donna cannone. (C) 2016 Sony Music Entertainment Italy S.p.A.http://vevo.ly/CqxcUv www.youtube.com 루치오 달라 - Caruso (1986) https://www.youtube.com/watch?v=JqtSuL3H2xs

Lucio Dalla - Caruso (Videoclip) Descrizione:Ascolta qui Lucio Dalla:Apple music: https://SMI.lnk.to/DallaAMSpotify: https://lnk.to/dallabestCaruso di Lucio Dalla - Il videoclip ufficiale -M... www.youtube.com 클라우디오 발리오니 - Avrai (1982) https://www.youtube.com/watch?v=7M6yMRGdCgQ

Claudio Baglioni - Avrai (testo) www.youtube.com 리카르도 코치안테 Mina - Questione di feeling (1985) https://www.youtube.com/watch?v=tupyt-LBZqs

Riccardo Cocciante e Mina - Questione di feeling Riccardo Cocciante e Mina cantano Questione di feeling www.youtube.com

바스코 롯시 (Vasco Rossi)는 80년대의 노래작가들 사이에서 진정한 독창성을 보여주었다. 그의 외모는 지난 몇 년간 청자를 특징짓는 무관심, 동기 부족과 평범함과는 대조를 이룬다. 조카(모데나)에서 태어나서 최초의 무료 방송국 중 하나인 Punto radio 의 연예인인 바스코 롯시는 세계적인 메시지를 가지지도 않았고 모델을 제안하거나 문학 작품을 수정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완전한 이야기를 표현하지도 않았다. 그는 단지 이의를 다는 원시적인 의식과 같은 부류이다. 그는 록을 단지 미학적인 기준으로 선택하였고 전기적인 사실(Vado al massimo, 1982; Vita spericolata, 1983)처럼 달리는 지각있는 디오니소스적인 존재로서 음악을 제안하였다. 레나토 제로에서처럼 바스코 롯시에게도 덩어리가 아닌 개인의 정체성이 존재하였다. 제로의 차분한 달콤함에 대해 바스코 롯시는 억압되고 고통스런 무례함으로 응답하였다. 1989년에 Liberi liberi 가 출판되었을 때, 과거의 폭풍으로부터 스스로를 호출하는 그의 이야기와 캐릭터는 파괴와 구속과 점차 모방하는 대상이라는 인간 경로의 상징이 되었다.

바스코 롯시 - Vita spericolata (1983) https://www.youtube.com/watch?v=DhyGQ48ZwxA

Vasco Rossi - Vita spericolata (video ufficiale 1983) Vasco Rossi - Vita spericolata (video ufficiale 1983) www.youtube.com Liberi liberi (1989) https://www.youtube.com/watch?v=RHvSCTKyfZI

Vasco Rossi - Liberi Liberi Ascolta il meglio di Vasco qui: https://lnk.to/VascoNonStopYDAscolta il nuovo album Vasco Nonstop Live qui: https://vascorossi.lnk.to/nslIDSegui Vasco: FB: h... www.youtube.com

외국산의 영향과 음악적 세계화 및 실황공연의 개방은 노래작가들을 불가피하게 대중적인 상황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점차 청년들의 요청을 해치거나 무시하지 않고 응답하도록 유도되고 있었으며 준비 수준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높였다. 미니멀리스트적인 내용이 우세하게 되었다. 도시의 긴급한 소외감, 위대한 진실과 구원 주제에 대한 냉소, 일상적 사랑의 향수에 부여된 충분한 공간, 실제보다 더 홀로그래피적인 해방적이고 평화주의적인 영감 같은 것들이다. 음악 분야에서는 가상적인 전자 사운드 또는 효과적인 솔로 기여로의 보편적인 추종이 있었다. 종종 모티브와 메시지를 괴롭히는 편곡을 제공하는 경향이었다.

노래작가의 가장 유력한 흐름은 주케로 (Zucchero, 본명은 아델모 폴나치아리Adelmo Fornaciari)와 피노 다니엘레 (Pino Daniele)에게 계승되었다. 그들의 예술적인 보컬은 가사와 음악을 배경으로 한정할지라도 표현적인 뉘앙스가 풍부하고 종종 일반적인 범위 밖으로 발산하여 청자의 심금을 울리는 깊은 화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주케로는 미국 흑인 리듬과 블루스로 시작하여 자신의 개성적인 재해석을 하였다. 다니엘레는 대신 가장 친밀하고 고통스러운 지중해의 전통 유산을 수집하여 그것을 블루스, 소울재즈와 결합하였고 칙 코리아와 팻 메스니와의 역사적인 만남까지 이루었다. 문학적인 선택도 또한 다채롭다: 주케로는 중부 유럽과 도시 주제, 칼렘버와 속어로 가득한 왕실 동화를 다룬다. 다니엘레는 반 인종주의와 마지막 나폴리의 자연주의, 매일 새로운 사랑을 위한 순수한 경이를 선호한다. 또한 시에나 가수인 지안나 난니니 (Gianna Nannini)에게 목소리는 근본적인 표현 요소이다. 그녀의 지속적인 진화는 Fotoromanza (1984), Bello e impossibile (1986), I males (1987)의 커다란 대중적인 성공과 유렵에서의 노력으로 이끌었다. 밀라노 출신의 엔리코 루제리 (Enrico Ruggeri)는 데시벨 (i Decibel)이라는 파괴 그룹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인 노래작가들에 대한 선택적인 친밀감과 이미지로 결합된 그는 곧 도시 이야기, 감정의 밀물과 썰물, 회의적인 가을 풍경, 모험적인 농담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였고 톰 와이츠, 데이빗 보위 등의 국제 무대로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일상, 길에서의 작은 사건들, 아이들처럼 놀라게 되는 수많은 것들에 대한 애착이 론(로잘리노 첼라마레, Rosalino Cellamare)의 특성이다. 달라의 친구이자 오른팔인 그는 캘리포니아 서해안의 날개 위에서 신선하고 달콤한 개인적인 작곡 수준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다. 그의 곡들은 Piazza Grande (1972), Attenti al lupo (1990), Vorrei incontrarti fra cent’anni (1996년 산레모 페스티발 우승곡)과 같은 대히트곡들이다.

주케로 - Diamante (1989) https://www.youtube.com/watch?v=RE4DQ-6Cna8

Zucchero - Diamante Zucchero - Diamante www.youtube.com 피노 다니엘레 - Sara (1985) https://www.youtube.com/watch?v=tlQM5tgBpcw

Pino Daniele - Sara Pino Daniele - Sara www.youtube.com 지안나 난니니 - Fotoromanza (1984) https://www.youtube.com/watch?v=3UAyNUnpPnI

Gianna Nannini: Fotoromanza E’ il brano musicale che nel 1984 consacrò il successo della Nannini. E’ la seconda traccia dell’album “Puzzle” che decretò la storia musicale della più gran... www.youtube.com 엔리코 루제리 - Il mare d'inverno (1984) https://www.youtube.com/watch?v=jLv1WdrDcj0

Il mare d'inverno Provided to YouTube by WM ItalyIl mare d'inverno · Enrico RuggeriVai Rrouge℗ Under exclusive license to Warner Music Italy, a Warner Music Group Company, ℗ 1... www.youtube.com 론 & 토스카 - Vorrei incontrarti fra cen’tanni (1996) https://www.youtube.com/watch?v=LUgzXDwgT9s

Ron e Tosca - Vorrei Incontrarti Fra Cent'Anni - Mille Lire Al Mese su Raiuno 1996 Ron e Tosca - Vorrei Incotrarti Fra Cent'Anni - Mille Lire Al Mese su Raiuno 1996 - Copyright RAI/Autori. www.youtube.com

8 90년대[ | ]

80 년대의 끝에서 우리는 시각적인 이미지의 지배가 증가하는 맥락 속에서 최소한의 일상적인 문제가 급진적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1990 년대 내내 번갈아 가며 계속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치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점점 더 미미해지고 있으며 관심은 주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시간적 지평은 제한되어 있으며 내레이션된 감정은 진정한 개인적인 타협을 포함하지 않았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 탄젠토폴리(tangentopoli, 뇌물정치), 공산주의의 종말: 수많은 흥미 진진한 주제가 번갈아 갔으나 구부러진 회의론 속에서 보편적인 진리는 거의 제안하지 않았다. 일부 위대한 인물 (간디, 캘커타의 테레사 수녀, 체 게바라 등)은 역할 모델이 아닌 이상적인 보증으로서만 남아 있다. 내용적인 빈약함은 음악 형식의 확장과 풍부함은 물론 뉘앙스적인 실행 및 표현에 대응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더 넓은 내용 대신에 특정하고 일시적인 것에 대한 선호도를 존중하면서 젊은 청중의 취향과 언어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였다. 미디어는 관련성을 취하여 한편으로는 역사적 영웅이면서 신비로운 싱어송라이터의 이미지를 다시 제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롭고 창의적이며 선견지명이 있는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다시 제시하였다. 첫번째는 아주 다양한 테마에서 묻고 있는 사고의 대가(maître à penser)로서이다. ; 두번째는 보증하는 모범적인 영웅의 역할로서 젊은이들의 동의로 바쳐진 것이다. 아티스트 이미지는 자신을 '비디오를 뚫고' 감정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들고, '진짜' 캐릭터로 모든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 있고, 법을 어기지 않고도 자신의 것으로 대체하도록 하였다. 종종 진정한 쇼맨, 유능한 배우나 이들 작가들은 책, 브로셔, 광고, TV 스페셜, 에세이, 기사, 만화를 통해 노래 외에도 다른 많은 수단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성공의 범위와 지속성은 모든 싱어송라이터에게 똑같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대중의 문화적 특성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우리는 섬세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랩을 제공한 Articolo 31과 같은 그룹의 갑작스러운 지지를 목격하였지만, 반면에 99 Posse의 포스트모던한 분노와 Almamegretta의 원시적인 강렬함과 같이 특정한 문화적 영역에서는 더욱 제한적으로 수용되었다. 이러한 공통 분모는 무관심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롭고 놀랄만하고 유연하고 이미지들에 대한 탐구이다. 그래서 Elio e le storie tese 와 Pitura freska 와 같은 그룹들은 무관심과 냉소주의로 연주하고 넌센스 덕분에 신화를 비튼다. 또한 단일 싱어송라이터 대신에 그룹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역사적으로 인정되는 뚜렷한 개성의 리더가 거의 항상 존재하였다. 이미 확립된 작가들은 점차적으로 현재의 지위를 획득하였으며, 자신의 역할을 확립하는 걱정 없이 개별적인 영역을 다시 읽었다. 많은 이들은 그들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유지하면서도 세대별 인용과 암시로 여성, 친구, 적, 신 과 같은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말하고 따라서 청중들을 자신의 부류로 더 가깝게 다루는 전환 단계를 목격하였다.

소수의 작가들은 그들에게 익숙한 공식을 반복하였다: 공통 분모는 가능한 한 대중적인 이벤트를 여는 것이며 달라는 Cambio 였으며 벤디티는 Ci vorrebe un amico 이다. 다른 이들 중에서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는 포크송 (Il bandito e il campione, 1995)과 소프트-랩 독설 (L'agnello di Dio, 1996)의 경로를 택한 후에 그의 역사적인 모듈들의 부활 (La valigia dell'attore, 1997)이 뒤따랐다. 달라는 순수하게 이탈리아적인 모티브 (Samuele Bersani 의 노래)를 선택하였다. 피노 다니엘레는 Non calpestare i fiori nel deserto (1995)와 Dimmi cosa succede sulla terra (1997)를 발표한 후에 사랑의 노래에 이르렀다. 벤디티는 모두의 언어로 (In questo mondo di ladri, 1988) 공통된 생각에 대한 탐구를 계속했다. 베끼오니는 도발적인 변신(Voglio una donna; Il tuo culo e il tuo cuore)을 꾀하였는데, 그럼에도 강렬하고 규칙적인 노래와 자신의 독창적인 영감을 확신하였다(Euridice e La stazione di Zima).

포사티, 바띠아토, 구치니는 그들 과거의 노력을 미래에 투영했다. 포사티는 Discanto, Lindbergh, Carte da decifrare에서 여전히 사람을 특징짓는 궁극적인 가치를 찾고 있었다. 아랍어로 “베짜기”를 뜻하는 Macrame (1996) 는 오히려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엇갈림이며 인간 역사에서 항상 보일 수 없는 매듭의 표시이다. 바띠아토는 철학자 M. Sgalambro 와의 관계에 대한 시곡인 Povera patria (1991) 에서 특별한 감정적인 동질감을 표현한다. 이러한 협력은 L’ombrella e la macchina da cucire (1995)의 도입부와 이어지는 앨범 L’amboscata (1996)의 모험적이고 록적인 도입부를 가져왔다. 소설가이자 파트타임 작가인 구치니는 1992년에 몬탈레 상을 수상하고 Parnassius Guccini (1993) 이후에 D’amore, di molto e altre scciochezze (1996)에서 La Locomotiva와 더 비슷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레나토 제로는 미디어와 어려움을 겪은 다음 L’imperfetto (1995)에서 노래를 태연하게 불렀다. 바스코 롯시는 Gli spari sopra (1993)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뒤에 Io no (1998) 로 개인적이고 고통스런 주제로 돌아왔다. 주께로는 파바로티와의 듀엣 덕분에 대중과 노래작가의 전통적인 경계를 넘나들었으며 이후에 Per colpa di chi 를 수록한 Spirito DiVino (1995) 앨범을 발매하였다. 클라우디오 발리오니는 실험을 제안하고 계속 이어나갔다. Io sono qui (1995)의 발매에서 언어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나타내며 영화적인 트렌드와 비순응적인 도전 요소와 함께 밀폐되고 사적으로 만들었다. 나폴리 사람 중에서 테레사 데 시오 (Teresa De Sio, 역주: 그녀는 70년대 에우제니오 벤나토와 함께 Musicanova 그룹 멤버였습니다.)는 다시 한번 진보적인 전위에 있었다. 피오렐라 만노이아 (Fiorella Mannoia), 지안나 난니니 (Gianna Nannini), 로레다나 베르테(Loredana Bertè), 미아 마르티니 (Mia Martini)와 오르넬라 바노니 (Ornella Vanoni)와 함께 테레사 데 시오는 몇몇 이탈리어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이다. 싱어송라이터의 이미지는 역사적으로 남성이었다. 지배적인 남성 문화에서 신용을 찾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레코드 산업의 선택도 장애물이었다.

Articolo 31 - Tranqi Funky (1996) https://www.youtube.com/watch?v=DGcQ99stvTw

Articolo 31 - Tranqi Funky (videoclip) Music video by Articolo 31 performing Tranqi Funky. (C) 1996 Best Sound Srl www.youtube.com Elio e le storie tese - Pipppero (1992) https://www.youtube.com/watch?v=cYJc78yRitE

Elio e le Storie Tese - Pipppero (rigenerato in Full HD) Nell'ambito del programma DDR (Degeneràti Diversamente Rigeneràti) va ora in onda il Pipppero di Elio e le Storie Tese, come non l'avete mai visto! Più diseg... www.youtube.com 파비오 주판티가 추천하는 EELST 의 곡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rollingstone.it/musica/lanima-prog-di-elio-e-le-storie-tese-in-9-canzoni-piu-una/

L’anima prog di Elio e le Storie Tese in 9 canzoni più una | Rolling Stone Italia Campionamenti di Demetrio Stratos, deliri ritmici, citazioni dei Genesis, genialate zappiane: Elii, tornate insieme e fate un album tutto progressive www.rollingstone.it 프란체스코 데 그레고리 - Il bandito e il campione (1995) https://www.youtube.com/watch?v=oXOZBjcECPo

Il Bandito e il Campione - Francesco De Gregori "Il bandito e il campione" - Francesco De GregoriIl testo del brano trae spunto da una storia vera,l'amicizia giovanile fra il grande campione,Costante Girar... www.youtube.com 루치오 달라 - Canzone (1996) https://www.youtube.com/watch?v=VkTNnCCKnE4

Lucio Dalla - Canzone (Videoclip) Ascolta qui Lucio Dalla:Apple music: https://SMI.lnk.to/DallaAMSpotify: https://lnk.to/dallabestCanzone di Lucio Dalla - Il videoclip ufficiale -Guarda gli a... www.youtube.com 피노 다니엘레 - Dubbi non ho (1997) https://www.youtube.com/watch?v=mTy_v7V6Z84

Pino Daniele - Dubbi non ho (Official Video) © 2005 WMGPino Daniele - Dubbi non ho Spotify: https://open.spotify.com/artist/2eFv7NVs8R6Go7msuqikegiTunes: https://itun.es/it/VO2q www.youtube.com 안토넬로 벤디티 - Ricordati di me (1988) https://www.youtube.com/watch?v=jDqWl7swrug

Antonello Venditti - Ricordati di me (Live) Ricordati di me Live di Antonello VendittiAscolta Ricordati di me di Antonello Venditti dove preferisci:Apple Music: https://SMI.lnk.to/VenSpotifySpotify: h... www.youtube.com 로베르토 베끼오니 - Voglio una donna (1992) https://www.youtube.com/watch?v=ASLpGEU6kqE

Roberto Vecchioni - Voglio una donna Roberto Vecchioni canta Voglio una donna www.youtube.com 이바노 포사티 - Mio fratello che guardi il mondo (1992) https://www.youtube.com/watch?v=mNwEEaYeomY

Ivano Fossati - "Mio Fratello che guardi il mondo" La bellissima canzone tratta dall'album "Lindbergh - Lettere da sopra la pioggia"(1992) in pochissimi versi ci racconta di una grande speranza,quella che nut... www.youtube.com 프랑코 바띠아토 - Povera patria (1991) https://www.youtube.com/watch?v=gfHpWwWu-qY

Franco Battiato - Povera patria "Povera patria" tratta dall'album "Come un cammello in una grondaia" (1991)Franco Battiato è su:iTunes: http://bit.ly/Yw1ZIa Amazon: http://amzn.to/WLGl8m Go... www.youtube.com La cura (1996) https://www.youtube.com/watch?v=UmE7nrfzcCo

La cura - Franco Battiato (versione inedita) con orchestra www.youtube.com 프란체스코 구치니 - Cirano (1996) https://www.youtube.com/watch?v=T_wnAnIM3cw

Francesco Guccini - Cirano Venite pure avanti, voi con il naso corto, signori imbellettati, io più non vi sopporto,infilerò la penna ben dentro al vostro orgoglio perchè con questa spa... www.youtube.com 레나토 제로 - Nei giardini che nessuno sa (1994) https://www.youtube.com/watch?v=nOXZk0m1WoE

Renato Zero - Nei Giardini Che Nessuno Sa (Videoclip Ufficiale) Dalla VHS di Renato Zero "L'imperfetto - Diario di un viaggio musicale", il videoclip ufficiale di Nei Giardini che Nessuno Sa. www.youtube.com 바스코 롯시 - Gli spari sopra (1993) https://www.youtube.com/watch?v=p3Bobi4h-gg

Vasco Rossi - Gli Spari Sopra Ascolta il meglio di Vasco qui: https://lnk.to/VascoNonStopYDAscolta il nuovo album Vasco Nonstop Live qui: https://vascorossi.lnk.to/nslIDSegui Vasco: FB: h... www.youtube.com 주케로 - Per colpa di chi (1995) https://www.youtube.com/watch?v=ybrxzh-k44o

Zucchero - Per colpa di chi Spirito DiVino è un album di Zucchero del 1995.Segna il ritorno del bluesman emiliano dopo 3 anni di silenzio dall'album Miserere. Comprende brani-tormentoni... www.youtube.com 클라우디오 발리오니 - Io sono qui (1995) https://www.youtube.com/watch?v=3kjmaEDVTy4

Claudio Baglioni - io sono qui Claudio Baglioni Io Sono Qui (1995)Dove sono statoin tutti questi anniio me ne ero andatoa lavarmi i pannidagli inganni del successoa riscoprirmi uomoio semp... www.youtube.com 테레사 데 시오 - Voglia e turna (1992) https://www.youtube.com/watch?v=Jr7fR7DVf0s

Teresa de Sio voglia 'e turnà Voglia 'e turnàe voglia 'e verècomme 'o tiempo po' arrubbàtutte e culure int'a via.E giro p'a cittàe vago a cercàuocchie comme aulive nereche guardano senza ... www.youtube.com

‘외롭고 사려깊은’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전통적인 모습으로부터 이미 미래를 향해 투영된 인물들로는 달라가 발견한 사무엘레 베르사니 (Samuele Bersani) (달라의 앨범 Canzoni 1996 에 실린 Canzone는 그의 곡이다), 아름다운 노래를 그릴 줄 알았던 니콜로 파비 (Niccolò Fabi), 그리고 매우 독창적인 여류작가인 카르멘 콘솔리 (Carmen Consoli)가 있다. 루카 카르보니 (Luca Carboni)와 조바노티 (Jovanotti, 성은 Cherubini)에게 1992년은 투어 이벤트의 해였다. 그들은 매우 다른 출신임에도 그들의 경로에서의 만남은 둘 다 전환점이 되었다. 덮수룩하고 예민한 카르보니는 1987년(Luca Carboni)에 성공을 거두었다. Canzoni e confusioni (1992)와 Mondo (1995)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가 나고 자란 볼로냐의 유년세계의 모순을 의식으로 기록했다. 조바노티의 예시는 훨씬 더 복잡하다. 처음에는 젋은 실업자 디스크쟈키였던 그는 Jovanotti for president (1988)과 L’Albero (1997) 사이의 시기에 믿을 만한 오피니언 리더가 되었으며, 랩을 통해 위선, 거짓, 불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집단적 행복에 대한 공동체적 경향을 축하할 만큼 이데올로기적이고 예술적인 행동과 의식이 성숙하였다. 조바노티는 범법적이고 법을 위반하는 대답을 찾지 않았다: 그의 사고의 배경은 모두의 범위 안에 있는 삶의 분명한 긍정이었다. 이것은 그를 그 시대의 믿을 만한 목격자로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전적이고 포기하는 주제로 한정되도록 하는 유혹을 극복함으로써 그의 세대에게 길을 가르쳐 줄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절망과 분노는 종종 자전적인 배경에서 M. Masini의 노래를 특징짓는 반면에 F. Baccini의 노래에서는 같은 주제가 즐겁고 고요한 정신으로 취급된다.

사수올로 출신의 루치아노 리가부에(Luciano Ligabue)는 또한 자신에 대해서도 종종 이야기하였지만 그의 작품을 90년대의 많은 예술적 긴장의 교차지점으로 만든 것은 예술적인 복잡성과 완전함이었다. 농촌 출신임에도 그는 록의 길을 선택하였지만, 구치니, 베르톨리, 롤리로부터 가사에 대한 교훈을 얻어서 Luciano Ligabue (1990)에서 이미 자신만의 용어들로 번역하였다. 압도적인 무대 연기와 매력적이고 거친 긴장감 있는 목소리로 무장된 리가부에는 일상 생활의 조각들을 깨어지고 분리된 표현으로 제시하였으며, 록에 영감을 받은 다른 예술가들과는 다르게 감정과 마음의 판단에 대하여 지속적인 우선권을 유지하였다. 우리는 Su e giù dal palco (1997)와 앨범 Buon compleanno Elvis (1995)에 실린 Certe notti 를 기억해야 한다.

사무엘레 베르사니 - Spaccacuore (1995) https://www.youtube.com/watch?v=NOvFQlh9ZKU

Samuele Bersani - Spaccacuore (Official Video) Ascolta Samuele Bersani su Spotify: https://SMI.lnk.to/SamueleBersani_Spotify Guarda altri video di Samuele Bersani: Freak: https://www.youtube.com/watch?v=p... www.youtube.com 니콜로 파비 - Costruire (2005) https://www.youtube.com/watch?v=mhH0X7RtZyM

Niccolò Fabi - Costruire Music video by Niccolò Fabi performing Costruire. www.youtube.com 카르멘 콘솔리 - Parole di burro (2000) https://www.youtube.com/watch?v=QuJjOzGIsv0

Carmen Consoli - Parole Di Burro Music video by Carmen Consoli performing Parole Di Burro. (C) 2000 Universal Music Italia SrlPlaylist Best of Carmen Consoli https://goo.gl/hXbUQpSubscribe f... www.youtube.com 루카 카르보니 - Ci vuolo un fisico bestiale (1992) https://www.youtube.com/watch?v=9tFHD1zivVY

Ci Vuole Un Fisico Bestiale - Luca Carboni www.youtube.com 조바노티 - Bella (1997) https://www.youtube.com/watch?v=O2RccC7UCnY

Jovanotti - Bella (Official Video) Bella.L'albero 1997E gira gira il mondo e gira il mondo e giro temi guardi e non rispondo perché risposta non c'ènelle parolebella come una mattinad'acqua cr... www.youtube.com 루치아노 리가부에 - Certe notti (1995) https://www.youtube.com/watch?v=sURek0ZaupE

Ligabue - Certe notti (Official Video) "Certe notti" di Ligabue dall'album "Buon compleanno Elvis".Ascolta e scarica il brano: http://bit.ly/Ligabue_CerteNotti"Certe notti" nel 1996 vince la Targa... www.youtube.com

9 참고문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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