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무라 간조

1 개요[ | ]

우치무라 간조
內村鑑三, 1861~1930
  • 일본의 기독교 사상가. 군마현에 있었던 다카사키번(高崎藩)의 무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홋카이도의 개척을 위해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를 졸업했다. 농상무성(農商務省)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유학했다. 귀국 후 1890년에 제1고등중학교(일고)의 촉탁 교원이 되었는데, 이듬해 1월 9일 교육칙어 봉독식에서 경례 요구에 `살짝 고개를 숙인 정도'로 응한 일이 불경사건으로 비난받아 퇴직했다. 사건 이후에는 『일본 및 일본인』(1894), 『나는 어떻게 기독교 신자가 되었는가』(1895) 등 저술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1900년에 『성서의 연구』를 창간하여 무교회주의를 제창했다. 청일전쟁 때와 달리 러일전쟁에 대해서는 비전론을 주장한 평화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2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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