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크루

1 개요[ | ]

Skeleton Crew
스켈레톤 크루
  • 미국의 익스페리먼털 록·재즈 그룹
  • 활동시기: 1982~1986년

 

2 # Learn to Talk[ |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107번 제 목:[감상] SKELETON CREW - LEARN TO TALK 올린이:mote (고광일 ) 96/04/13 21:19 읽음: 82 관련자료 없음


SKELETON CREW

LEARN TO TALK

저항적 록음악의 커다란 한 줄기를 형성했던 헨리 카우 와 그 관련 뮤지션들의 활동은 현재까지 끊임없이 이루 어지며 8,90년대 아트록의 가장 중요한 흐름중 하나를 형성한다. 헨리 카우의 후신이라 할수 있는 아트 베어즈 를 비롯, 팀 호지킨슨의 더 웍(The Work), 그리고 아트 베어즈 해산후 크리스 커틀러와 린제이 쿠퍼가 주축이된 뉴스 프럼 바벨(News From Babel), 그리고 오늘 소개하 는 프레드 프리쓰의 스켈레튼 크루. 그리고 그외의 모두 기억조차 하기 힘든 이들의 수많은 솔로 프로젝트와 조 인트 앨범들. 그리고 RIO계열의 수많은 작품들, 등등...

그중에서도 그 누구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친 프 레드 프리쓰가 1983년 리듬 파트의 탐 코라(Tom Cora)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가 바로 지금 소개하는 스켈 레튼 크루이다. 이들은 데뷔 앨범인 본작을 발표한 뒤, 여성 일렉트릭 하프 주자 지나 파킨스(Zeena Parkins)를 영입, 2집인 "The Country Of Blinds"를 발표한 바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씨디는 이들의 1, 2집의 합본인데 얼마 전 한 카탈로그에서 보니 두 곡인가가 빠져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비록 본인은 헨리 카우의 1, 2집 밖에 접해보지 못했지 만 이 앨범의 이 앨범의 첫 인상은 우선 헨리 카우의 느 낌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앨범 전체의 소리가 상당 히 금속성이 강해서(깨갱깽 거리는 듯한)인지 그들의 실 험성이 헨리 카우 시절의 무겁고 숙연했던 그것보다 가 볍게 느껴지는 것이다. 사운드상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여전히 나이를 무색케 하는 프레드의 공격성과 실험성은 살아 있어서 듣는 이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곳곳에서 체임버씲 적인 시도나 의외의 구성, 익숙한 멜로디의 패러디와 일그러트리기 등을 통 해 실험성을 확인시킨다.

하지만 몇몇 작품에서 드러났듯이, 프레드의 독자적,편 집광적 실험성향은 청자의 입장에서 상당히 접근하기 힘 든 경우도 많았다. 그런 면에서 한 선배의 말씀대로 이 앨범은 그나마 상당히 '음악'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 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각기 뛰어난 기타리스트이며, 작가이며 하나는 속세와 절연한 고답적인 '도인'의 모습을, 하나는 끊임없이 현 실과 부딧히며 투쟁하는 '투사'의 모습을 보여준 로버트 프립과 프레드 프리쓰가 살아있는 한, 이 땅에 진보음악 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LONG LIVE PROGRESSIVE MUSIC!!!

vrooom vrooo....ooom!!!

  • Skeleton Crew라는 가명을 썼던 Paul Hazel이라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이 있었으니 주의하라. Paul Hazel이라는 망할 인간의 음원은 공개되어있으니 한가한 사람은 들어도 좋겠다. 일본에서 아무 생각없이 스켈레톤 크루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집어왔는데 완전 망했다. -_- -- 거북이 2006-7-8 12:32 pm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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