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다른 뜻에 대해서는 색즉시공 (200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色卽是空
색즉시공
空卽是色
공즉시색

1 색즉시공[ | ]

  • "색(色)은 곧 공(空)일 뿐"
  • 세상의 모든 형체는 공(空)임
  • 눈에 보이는 현상은 인연(因緣)에 따라 끊임없이 생겼다가 소멸하는 것이지 실재하는 존재가 아님
  • 형상은 일시적인 모습일 뿐 실체는 없음
  • 출전: 반야심경

2 공즉시색[ | ]

  • 공 그대로가 일체의 존재인 색임
  • 공이 현상적인 차원과는 다른 현상의 배후, 혹은 초월하여 있는 실체가 아님

3 색즉시공 공즉시색[ | ]

  • 물질적인 세계와 평등 무차별한 공(空)의 세계가 다르지 않음
  • 원문: 색불이공공불이색 색즉시공공즉시색(色不異空空不異色 色卽是空空卽是色)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

이 세상에 있어 물질적 현상에는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바로 물질적 현상이 있게 되는 것이다. 실체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물질적 현상을 떠나 있지는 않다. 또, 물질적 현상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부터 떠나서 물질적 현상인 것이 아니다. 이리하여 물질적 현상이란 실체가 없는 것이다. 대개 실체가 없다는 것은 물질적 현상인 것이다.– 범어 원문 번역[1]

4 같이 보기[ | ]

5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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