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2

1 # 인지의미론적 재구성[ | ]

  1. [읽다/구경하다] 눈으로 대상의 특징을 알다 [주체가 대상물을 인식하는 단계]



  1. [파악하다] 보고 정보를 모아 판단하다 [대상을 인식하여 판단하는 단계]





  1. [만나다] 만나다, 관계하다, 경험하다 [보다에서 만나다로 의미가 확장]





  1. [하다] 보고 행동하다 [보다에서 하다로 의미가 확장]






  1. [보조동사] 경험, 판단을 나타냄 [보다, 파악하다에서 경험을 나타내는 문법화 진행]



  1. [보조형용사] 의도, 우려, 순접 [보다, 경험하다에서 예상, 우려를 나타내는 문법화 진행]



2 # [읽다/구경하다] 눈으로 대상의 특징을 알다 [주체가 대상물을 인식하는 단계][ | ]

  1. 교차로를 건널 때에는 신호등을 잘 보고 건너야 한다.
  2. 그는 그녀를 본 순간 가슴이 멎는 것 같았다.
  3. 그는 연극을 보는 재미로 극장에서 일한다.
  4. 너는 어떻게 드라마만 보니? 교양 프로도 좀 보아라.
  5. 여가 시간에는 책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6. 그는 아침에 신문 스포츠 면만 보고 출근을 한다.

3 # -1 [반:끊다] 구독하다 [신문/잡지를 읽다에서 구독하다로 확장][ | ]

  1. 잡지 보는 거 있어요?
  2. 보던 신문을 끊고 다른 신문으로 바꾸다

3.1 before[ | ]

1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
- 교차로를 건널 때에는 신호등을 잘 보고 건너야 한다.
- 그는 그녀를 본 순간 가슴이 멎는 것 같았다.

2 눈으로 대상을 즐기거나 감상하다.
- 그는 연극을 보는 재미로 극장에서 일한다.
- 너는 어떻게 드라마만 보니? 교양 프로도 좀 보아라.

3 책이나 신문 따위를 읽다.
- 여가 시간에는 책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그는 아침에 신문 스포츠 면만 보고 출근을 한다.

18 신문, 잡지 따위를 구독하다.
- 잡지 보는 거 있어요?
- 보던 신문을 끊고 다른 신문으로 바꾸다

</memo>

4 # [파악하다] 보고 정보를 모아 판단하다 [대상을 인식하여 판단하는 단계][ | ]

  1. 현미경을 보다
  2. 의사는 설화의 체온을 검사하고 맥박을 보았다. 출처 : 나도향, 환희
  3. [기회를 보다] 기회를 봐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4. [상황을 보다] 후에 상황을 봐서 한번 선생님 댁을 방문하겠습니다.
  5. [집을 보다] 집을 보러 다니다
  6. [집을 보다] 그는 아파트를 보러 인천에 갔다.
  7. [맛을 보다] 찌개 맛 좀 봐 주세요.
  8. [맛을 보다] 주인은 꼭 자기가 음식 맛을 본다.
  9. [사정을 보다/사정을 봐주다] 그의 사정을 보니 딱하게 되었다.
  10. [사정을 보다/사정을 봐주다] 그 사람 처지를 봐서는 체포할 수 없지만 법을 어겼으니 어쩔 수 없다.
  11. [~를 보고 말하다] 너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니야.
  12. [~를 보고 말하다] 어제 너의 행동을 보고 하는 말인데, 문제가 좀 있더라.
  13. [~를 보고 말하다] 도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14. [~를 보고 (말하다)] 넌 날 어떻게 보니?
  15. [우습게 보다/물로 보다/업신여기다] “사람 우습게 보는 건 당장 본때를 보여줘야지.” 출처 : 박완서, 도시의 흉년

4.1 before[ | ]

4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를 알기 위하여 살피다.
# 현미경을 보다
# 의사는 설화의 체온을 검사하고 맥박을 보았다. 출처 : 나도향, 환희

22 기회, 때, 시기 따위를 살피다.
# 기회를 봐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오후에 상황을 봐서 한번 선생님 댁을 방문하겠습니다.

23 땅, 집, 물건 따위를 사기 위하여 살피다.
# 집을 보러 다니다
# 그는 아파트를 보러 인천에 갔다.

19 음식 맛이나 간을 알기 위하여 시험 삼아 조금 먹다.
# 찌개 맛 좀 봐 주세요.
# 주인은 꼭 자기가 음식 맛을 본다.

7 상대편의 형편 따위를 헤아리다.
# 그의 사정을 보니 딱하게 되었다.
# 그 사람 처지를 봐서는 체포할 수 없지만 법을 어겼으니 어쩔 수 없다.

25 (주로 ‘보고’ 꼴로 쓰여) 고려의 대상이나 판단의 기초로 삼다.
# 너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니야.
# 어제 너의 행동을 보고 하는 말인데, 문제가 좀 있더라.

━ (ㄷ)[문법](‘…으로’나 ‘―게’ 대신에 평가를 뜻하는 다른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을 …으로」,「…을 -게」,「…을 -고」,「…으로」,「-고」
# 도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 넌 날 어떻게 보니?
# “사람 우습게 보는 건 당장 본때를 보여줘야지.” 출처 : 박완서, 도시의 흉년

</memo>

5 # [만나다] 만나다, 관계하다, 경험하다 [보다에서 만나다로 의미가 확장][ | ]

  1. [~와 보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어제 처음으로 그녀와 서로 보게 되었다.
  2. [~와 보다] 내일 거래처 사람과 볼 계획입니다.
  3. 나 좀 잠깐 볼 수 있을까?
  4. “신식은 시집가기에 선을 보는 법이라지. 자 여기 그 사람 사진이 있다 보아라.” 출처 : 주요섭, 미완성
  5. [끝을 보다] 결말을 보다
  6. 몇 년 부단히 노력만 한다면 일본 회사 못지 않은 기술적인 발전도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7. [자식을 보다] 그는 늦게나마 손자를 보게 되었다.
  8. 그는 착한 사위를 봤다고 항상 자랑하며 다닌다.
  9. [씨를 보다] 시앗을 보다
  10. 민 씨는 언제나 시앗을 보게 될까 봐 전전긍긍했고 최덕환 씨는 부지런히 화류계를 돌며 바깥에서라도 씨를 받아 보고자 애썼다. 출처 : 이문구, 장한몽
  11. [사람을 보다] 사람을 보고 결혼해야지 재산을 보고 결혼해서야 되겠니?
  12. 전 이제 이 자식놈만 보고 삽니다.
  13. [이익을 보다] 이번 폭설로 우리 마을이 큰 피해를 보았다.

5.1 before[ | ]

11 어떤 결과나 관계를 맺기에 이르다.
# 결말을 보다
# 몇 년 부단히 노력만 한다면 일본 회사 못지 않은 기술적인 발전도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14 어떤 관계의 사람을 얻거나 맞다.
# 그는 늦게나마 손자를 보게 되었다.
# 그는 착한 사위를 봤다고 항상 자랑하며 다닌다.

15 부도덕한 이성 관계를 갖다.
# 시앗을 보다
# 민 씨는 언제나 시앗을 보게 될까 봐 전전긍긍했고 최덕환 씨는 부지런히 화류계를 돌며 바깥에서라도 씨를 받아 보고자 애썼다. 출처 : 이문구, 장한몽

26 (주로 ‘보고’ 꼴로 쓰여) 무엇을 바라거나 의지하다.
# 사람을 보고 결혼해야지 재산을 보고 결혼해서야 되겠니?
# 전 이제 이 자식놈만 보고 삽니다.

16 어떤 일을 당하거나 겪거나 얻어 가지다.
# 이익을 보다
# 이번 폭설로 우리 마을이 큰 피해를 보았다.

━ (ㄴ)[문법](‘…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과)」,「…을」 사람을 만나다.
#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어제 처음으로 그녀와 서로 보게 되었다.
# 내일 거래처 사람과 볼 계획입니다.

5 일정한 목적 아래 만나다.
# 나 좀 잠깐 볼 수 있을까?
# “신식은 시집가기에 선을 보는 법이라지. 자 여기 그 사람 사진이 있다 보아라.” 출처 : 주요섭, 미완성

</memo>

6 # [하다] 보고 행동하다 [보다에서 하다로 의미가 확장][ | ]

특정 명사와 함께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로 확장.

  1. [아이를 보다] 그녀는 아이를 봐 줄 사람을 구하였다.
  2. [가게를 보다] 잠깐 가게 좀 봐 주세요.
  3. [일을 보다] 임여삼은 김계남 밑에서 집강소 일을 보느라 새삼스럽게 글공부를 하고 있었다. 출처 : 유현종, 들불
  4. [일을 보다] 그가 우리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했다.
  5. [사주를 보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병호는 이제껏 사주니 신수 같은 것을 본 일이 없다. 출처 : 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6. [시험을 보다] 시험 잘 봤니?
  7. [시험을 보다] 촌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촌지가 줄어드는 건 학년초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시험 볼 때마다 우리 반 학급 평균이 번번이 꼴찌라는 데도 그 이유가 있었다. 출처 : 박완서, 꿈을 찍는 사진사
  8. [술상을 보다] 어머니는 술상을 보느라 바쁘시다.
  9. [잠자리를 보다] 을화는 눈물을 닦고 일어나자, 윗목에다 그의 잠자리를 보아 주었다. 출처 : 김동리, 을화
  10. [환자를 보다] 원장님은 오전에만 환자를 보십니다.
  11. [환자를 보다] 구보가 매점 옆에까지 갔었을 때, 그는 그곳에서도 역시 병자를 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출처 :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12. [장을 보다] 시장을 보다
  13. [장을 보다] 오랫동안 장을 못 보았더니 반찬거리가 없어.
  14. [흉을 보다] 다른 사람의 흉을 보다
  15. [흉을 보다] 아이들이 바지에 오줌을 쌌다고 그 애를 흉을 봤대요.
  16. [단점을 보다] 남의 단점을 보기는 쉬우나 자기의 단점을 보기는 어렵다.
  17. [단점을 보다] 조만옥은 도망치면서도 감영군의 결정적인 약점을 본 것이다. 출처 : 송기숙, 녹두 장군
  18. [변을 보다] 소변을 보다
  19. [변을 보다] 아기가 변은 잘 봅니까?

6.1 before[ | ]

6 맡아서 보살피거나 지키다.
# 그녀는 아이를 봐 줄 사람을 구하였다.
# 잠깐 가게 좀 봐 주세요.

10 어떤 일을 맡아 하다.
# 임여삼은 김계남 밑에서 집강소 일을 보느라 새삼스럽게 글공부를 하고 있었다. 출처 : 유현종, 들불
# 그가 우리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했다.

8 점 따위로 운수를 알아보다.
# 사주를 보다
#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병호는 이제껏 사주니 신수 같은 것을 본 일이 없다. 출처 : 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9 (‘시험’을 뜻하는 목적어와 함께 쓰여) 자신의 실력이 나타나도록 치르다.
# 시험 잘 봤니?
# 촌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촌지가 줄어드는 건 학년초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시험 볼 때마다 우리 반 학급 평균이 번번이 꼴찌라는 데도 그 이유가 있었다. 출처 : 박완서, 꿈을 찍는 사진사

12 음식상이나 잠자리 따위를 채비하다.
# 어머니는 술상을 보느라 바쁘시다.
# 을화는 눈물을 닦고 일어나자, 윗목에다 그의 잠자리를 보아 주었다. 출처 : 김동리, 을화

17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다.
# 원장님은 오전에만 환자를 보십니다.
# 구보가 매점 옆에까지 갔었을 때, 그는 그곳에서도 역시 병자를 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출처 :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24 (‘장’ 또는 ‘시장’과 같은 목적어와 함께 쓰여) 물건을 팔거나 사다.
# 시장을 보다
# 오랫동안 장을 못 보았더니 반찬거리가 없어.

20 남의 결점 따위를 들추어 말하다.
# 다른 사람의 흉을 보다
# 아이들이 바지에 오줌을 쌌다고 그 애를 흉을 봤대요.

21 남의 결점이나 약점 따위를 발견하다.
# 남의 단점을 보기는 쉬우나 자기의 단점을 보기는 어렵다.
# 조만옥은 도망치면서도 감영군의 결정적인 약점을 본 것이다. 출처 : 송기숙, 녹두 장군

13 (완곡한 표현으로) 대소변을 누다.
# 소변을 보다
# 아기가 변은 잘 봅니까?

</memo>

7 # [보조동사] 경험, 판단을 나타냄 [보다, 파악하다에서 경험을 나타내는 문법화 진행][ | ]

  1. [~어 보다] 꼼꼼히 따져 보다
  2. [~어 보다] 일단 한 번 부딪쳐 보고 봐라.
  3. [~어 봤다] 학생 중에는 불량배에게 맞아 본 아이가 많다.
  4. [~어 봤다] 이런 일을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내 심정을 모른다.
  5. [~고 보니/면] 사람이란 몇십 년 살고 보면 감각이나 감성이 닳고 낡아 버려져서 아주 둔해지는 모양이다. 출처 : 유치환, 나는 고독하지 않다
  6. [~고 보니/면] 김 씨의 말을 듣고 보니 그 사람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7. [~다 보니/면]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좋은 일도 있네.
  8. [~다 보니/면]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는다.

7.1 before[ | ]

1 (동사 뒤에서 ‘―어 보다’ 구성으로 쓰여) 어떤 행동을 시험 삼아 함을 나타내는 말.
# 꼼꼼히 따져 보다
# 일단 한 번 부딪쳐 보고 봐라.

2 (동사 뒤에서 뒤에서 ‘―어 보다’ 구성으로 쓰여) 이전에 어떤 일을 경험했음을 나타내는 말.
# 학생 중에는 불량배에게 맞아 본 아이가 많다.
# 이런 일을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내 심정을 모른다.

3 (동사 뒤에서 뒤에서 ‘―고 보니’, ‘―고 보면’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고 난 후에 뒷말이 뜻하는 사실을 새로 깨닫게 되거나, 뒷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말.
# 사람이란 몇십 년 살고 보면 감각이나 감성이 닳고 낡아 버려져서 아주 둔해지는 모양이다. 출처 : 유치환, 나는 고독하지 않다
# 김 씨의 말을 듣고 보니 그 사람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4 (동사 뒤에서 뒤에서 ‘―다 보니’, ‘―다 보면’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뒷말이 뜻하는 사실을 새로 깨닫게 되거나, 뒷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말.
#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좋은 일도 있네.
#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는다.

</memo>

8 # [보조형용사] 의도, 우려, 순접 [보다, 경험하다에서 예상, 우려, 결과를 나타내는 문법화 진행][ | ]

  1. [~나 보다] 열차가 도착했나 보다.
  2. 재채기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니 감기가 들었나 보다.
  3. [~을까 보다] 외국으로 떠나 버릴까 보다.
  4. 그냥 먹어 버릴까 보다.
  5. [~을까 봐] 야단맞을까 봐 얘기도 못 깨냈어.
  6. 추울까 봐서 하루 종일 집 안에만 있었다.
  7. [~다 보니] 돌이 워낙 무겁다 보니 혼자서 들 수가 없었다.
  8. 진로 문제는 중요한 일이다 보니 거듭 생각할 수밖에 없다.

8.1 before[ | ]

1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은가/는가/나 보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추측하거나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 열차가 도착했나 보다.
# 재채기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니 감기가 들었나 보다.

2 (동사 뒤에서 ‘―을까 보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할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 외국으로 떠나 버릴까 보다.
# 그냥 먹어 버릴까 보다.

3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을까 봐’, ‘―을까 봐서’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이 걱정하거나 두려워함을 나타내는 말.
# 야단맞을까 봐 얘기도 못 깨냈어.
# 추울까 봐서 하루 종일 집 안에만 있었다.

4 (형용사나 ‘이다’ 뒤에서 ‘―다 보니’, ‘―고 보니’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가 뒷말의 이유나 원인이 됨을 나타내는 말.
# 돌이 워낙 무겁다 보니 혼자서 들 수가 없었다.
# 진로 문제는 중요한 일이다 보니 거듭 생각할 수밖에 없다.

</memo>

9 # 표준의 1단계[ | ]

[Ⅰ][동사]
━ (ㄱ)[문법](‘시험’을 뜻하는 목적어와 함께 쓰여 / 완곡한 표현으로 / ‘장’ 또는 ‘시장’과 같은 목적어와 함께 쓰여 / 주로 ‘보고’ 꼴로 쓰여 / 주로 ‘보고’ 꼴로 쓰여)「…을」
━ (ㄴ)[문법](‘…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과)」,「…을」
━ (ㄷ)[문법](‘…으로’나 ‘―게’ 대신에 평가를 뜻하는 다른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을 …으로」,「…을 -게」,「…을 -고」,「…으로」,「-고」

[Ⅱ][보조동사]
[Ⅲ][보조형용사]

10 # 표준의 2단계[ | ]

[Ⅰ][동사]
━ (ㄱ)[문법](‘시험’을 뜻하는 목적어와 함께 쓰여 / 완곡한 표현으로 / ‘장’ 또는 ‘시장’과 같은 목적어와 함께 쓰여 / 주로 ‘보고’ 꼴로 쓰여 / 주로 ‘보고’ 꼴로 쓰여)「…을」
1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
2 눈으로 대상을 즐기거나 감상하다.
3 책이나 신문 따위를 읽다.
4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를 알기 위하여 살피다.
5 일정한 목적 아래 만나다.
6 맡아서 보살피거나 지키다.
7 상대편의 형편 따위를 헤아리다.
8 점 따위로 운수를 알아보다.
9 (‘시험’을 뜻하는 목적어와 함께 쓰여) 자신의 실력이 나타나도록 치르다.
10 어떤 일을 맡아 하다.
11 어떤 결과나 관계를 맺기에 이르다.
12 음식상이나 잠자리 따위를 채비하다.
13 (완곡한 표현으로) 대소변을 누다.
14 어떤 관계의 사람을 얻거나 맞다.
15 부도덕한 이성 관계를 갖다.
16 어떤 일을 당하거나 겪거나 얻어 가지다.
17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다.
18 신문, 잡지 따위를 구독하다.
19 음식 맛이나 간을 알기 위하여 시험 삼아 조금 먹다.
20 남의 결점 따위를 들추어 말하다.
21 남의 결점이나 약점 따위를 발견하다.
22 기회, 때, 시기 따위를 살피다.
23 땅, 집, 물건 따위를 사기 위하여 살피다.
24 (‘장’ 또는 ‘시장’과 같은 목적어와 함께 쓰여) 물건을 팔거나 사다.
25 (주로 ‘보고’ 꼴로 쓰여) 고려의 대상이나 판단의 기초로 삼다.
26 (주로 ‘보고’ 꼴로 쓰여) 무엇을 바라거나 의지하다.
━ (ㄴ)[문법](‘…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과)」,「…을」
━ (ㄷ)[문법](‘…으로’나 ‘―게’ 대신에 평가를 뜻하는 다른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을 …으로」,「…을 -게」,「…을 -고」,「…으로」,「-고」

[Ⅱ][보조동사]
1 (동사 뒤에서 ‘―어 보다’ 구성으로 쓰여) 어떤 행동을 시험 삼아 함을 나타내는 말.
2 (동사 뒤에서 뒤에서 ‘―어 보다’ 구성으로 쓰여) 이전에 어떤 일을 경험했음을 나타내는 말.
3 (동사 뒤에서 뒤에서 ‘―고 보니’, ‘―고 보면’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고 난 후에 뒷말이 뜻하는 사실을 새로 깨닫게 되거나, 뒷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말.
4 (동사 뒤에서 뒤에서 ‘―다 보니’, ‘―다 보면’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뒷말이 뜻하는 사실을 새로 깨닫게 되거나, 뒷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말.

[Ⅲ][보조형용사]
1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은가/는가/나 보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추측하거나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2 (동사 뒤에서 ‘―을까 보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할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3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을까 봐’, ‘―을까 봐서’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이 걱정하거나 두려워함을 나타내는 말.
4 (형용사나 ‘이다’ 뒤에서 ‘―다 보니’, ‘―고 보니’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가 뒷말의 이유나 원인이 됨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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