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65장

1 내용[ | ]

번역 원문

옛날에 도를 잘 행한 자는,
백성을 밝게하지 않고 어리석게 만들었다.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어려운 것은 꾀를 많이 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꾀로서 나라를 다스리면 나라의 적이 되고,
꾀를 내지 않고 다스리면 나라의 복이 된다.
나라의 적과 복을 알아야 본보기가 되고,
그 본보기를 언제나 마음에 두고있는 것을 '그윽한 덕'이라 부른다.
'그윽한 덕'은 깊고도 멀어 사물과는 반대편에 있으니,
끝내 큰 순리에 이른다.

古之善為道者,
非以明民,將以愚之。

民之難治,以其智多。
故以智治國,國之賊;
不以智治國,國之福。
知此兩者,亦楷式。
常知楷式,是謂玄德。
玄德深矣,遠矣,與物反矣,
然後乃至大順。

2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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