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52장

1 내용[ | ]

번역 원문

천하에는 시작이 있으니 이를 천하의 어미라 한다.
이미 그 어미를 얻었으니, 그 자식을 알고,
이미 그 자식을 알기에, 다시 그 어미를 지킬 수 있어,
죽을때까지 위태롭지 않다.

구멍을 막고 문을 닫으면, 평생 다함이 없으나,
구멍을 열고 일을 이루려들면, 끝내 이루지 못한다.

작은 것을 보는 것을 밝다고 하며, 부드러움을 지키는 것을 강하다고 한다.
그 빛을 쓰고 그 밝음으로 다시 돌아가면, 몸에 재앙이 남지 않으니,
이를 오래감을 익히는 것이라 부른다.

天下有始以為天下母。
旣得其母,以知其子;
旣知其子,復守其母,
沒身不殆。

塞其兌,閉其門,終身不勤。
開其兌,濟其事,終身不救。

見小曰明,守柔曰強。
用其光,復歸其明,無遺身殃,
是謂習常。

2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