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28장

1 내용[ | ]

번역 원문

[1] 남자됨과 여자됨을 알고 또 거두어,
천하의 계곡이 된다.
천하의 계곡이 되어,
덕이 언제나 나뉘지 않으면,
다시 어린 아이로 돌아간다.

희고 검은 것을 알고 또 거두어,
천하의 모양이 된다.
천하의 모양이 되어,
덕이 언제나 어긋나지 않으면,
다시 무극으로 돌아간다.

영광스러움과 욕됨을 알고 또 거두어,
천하의 계곡이 된다.
천하의 계곡이 되어,
덕이 비로소 늘 넉넉해지면,
다시 통나무로 돌아간다.

통나무를 쪼개면 그릇이 되고,
성인을 그릇으로 쓰면, 장관이 된다.
이렇기에 크게 만드는 것은 쪼개지 않는다.

 知其雄,守其雌
為天下谿。
為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知其白,守其黑,
為天下式。
為天下式,
常德不忒,
復歸於無極。

知其榮,守其辱,
為天下谷。
為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樸散則為器,
聖人用之,則為官長,
故大制不割。

2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 ]

  1. 《老子本義》(上海書店《諸子集成)版)의 도덕경 왕필본 원문을 번역 대상으로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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