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6 & Then

Jmnote bo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월 27일 (화) 01:14 판 (로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음악분류 +분류:대중음악))

# Reflections On The Future

김수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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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1972 00 2066 AND THEN Reflections On The Fut...

      • 2066 And Then ***

[3M,mailto:ecokis@plaza.snu.ac.kr]

탈독일적인 독일락의 매력은 풍차님께서 지적하셨듯이 _underground적 순수성_에 있는 것 같습니다.일면 영국적인 것 같으면서도 딱 잘라 영국락의 clone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묘한 내면을 갖고 있습니다.
2066 And Then의 "Reflection"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찾을 수 있는데..텁텁한 보컬이 세상만사 찌든 마음을 투덕투덕 도닥여 주는 organ-based german rock입니다.이 계통에서의 *masterpiece* Tyburn Tall "s/t"과 비교해 보면 작곡,편곡,연주력,연주감각 모든 면에서 떨어지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고, 이 앨범 한 장만을 놓고 봤을 땐 _완성도 높은 구성을 통해 통일적인 느낌 구현에 성공한_ 좋은 앨범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풍차님 감사합니다!!
mastertape의 음질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나 Tetragon보다 훨씬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Tetragon의 경우 적은 수의 track을 사용한 탓인지 sound가 매우 평면적이어서 악기 소리간의 위치,깊이를 구분하기 힘듭니다.마치 모든 악기들이 keyboard, guitar, drum 을 한데 뭉뚱그려 놓은 하나의 악기로 연주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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