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우리의 '''혁명사상으로''' '''비리위키''' '''혁명과업'''을 단숨에 성취하여 '''반달혁명'''을! -'''제타위키반달혁명당'''"(으)로 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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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회 아일랜드 감상회 ♪ = | |||
'''2002년 07월 07일 일요일 오후 4시 홍대앞 Random'''<br/> | |||
선곡 : 박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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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프로그락씬에서 Charly Garcia와 함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꼽히는 기타리스트 Luis Alberto Spinetta가 1968년에 결성했던 Almendra는 Los Gatos, Manal과 함께 아르헨티나 락 음악 시대를 연 그룹입니다. 사이키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을 들려줬던 이들은 2장의 앨범을 남기고 1971년 해체됐지만 Emilio Del Guercio(bass)와 Rodolfo Garcia(drums)는 Aquelarre를, Luis Spinetta는 Pescado Rabioso, Edelmiro Molinari(guitar)는 Color Humano를 각각 결성하게 되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그룹였습니다. Spinetta는 Pescado Rabioso, 그리고 Invisible을 거쳐 1977년에 솔로로 전향하여 많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 |||
<html><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almendra.jpg width=110 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aquelarre.jpg width=110 align=left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pescado.jpg width=110 ><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invisible.jpg width=110></html> | |||
Almendra 'Almendra'(1969) 'Color humano' 9:11 <br/> | |||
Aquelarre 'Aquelarre'(1972) 'Canto' 4:00 <br/> | |||
Pescado rabioso 'Pescado rabioso 2'(1973) 'Rock de la selva madre' 7:42 <br/> | |||
Invisible 'El jardin de los presentes'(1976) 'Doscientos anos' 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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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Charly Garcia는 Nito Mestre와 포크록 듀오 Sui Generis를 결성하여 1972년 데뷔앨범 'Vida'를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포크락을 들려줬던 이들은 심포닉 취향의 3집 앨범 'Pequenas anecdotas...'와 마지막 공연 실황앨범 'Adios'를 끝으로 해산되고, Charly는 La Maquina De Hacer Pajaros를 결성하여 진일보한 심포닉락을 들려줍니다. 이 밴드도 금방 해산되고 Charly는 David Lebon, Pedro Aznar등과 함께 '남미의 비틀즈'-어느 웹 사이트에 그렇게 소개된 걸 봤는데, 그 정도로 많은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라고 일컬어지는 Seru Giran을 결성하여 역시 서정성 가득한 대중적인 음악을 하게됩니다. Charly Garcia는 [[PorSuiGieco]] 등의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의 앨범에 게스트로 많이 참여했는데, 그 중 하나인 Soluna의 곡과 Sui Generis의 'Adios'공연에서 세션으로 연주했었던 Rinaldo Rafanelli(bass), Juan Rodriguez(drums), 그리고 David Lebon이 결성했던 Polifemo의 곡입니다. | |||
<html><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suigeneris.jpg width=110 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maquina.jpg width=110 align=left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soluna.jpg width=110 ><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polifemo.jpg width=110></html> | |||
Sui Generis 'Adios vol.3'(1975) 'Cuando ya me empiece a quedar solo' 5:35 <br/> | |||
La Maquina De Hacer Pajaros 'La maquina de hacer pajaros'(1976) 'Bubulina' 5:39 <br/> | |||
Soluna 'Energia natural'(1977) 'Ella despertaba' 3:28 <br/> | |||
Polifemo 'Polifemo 2'(1977) 'El sueno termino' 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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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valdo Calo의 장중한 올갠과 Luis Borda, Federico Sainz 두 명이 들려주는 블루지한 느낌의 강력한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Ave Rock과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사이키 블루스 기타리스트 Pappo의 곡입니다. | |||
<html><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averock.jpg width=220></html> | |||
Ave Rock 'Ave rock'(1974) 'Dejenme seguir' 6:46 <br/> | |||
Pappo's Blues 'Vamos a buscar la luz' 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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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편한 아름다운 곡 3곡입니다. 이미 m2u를 통해 잘 알려진 비운의 포크록 듀오 Pastoral의 데뷔앨범에서 2집 타이틀로 사용되기도 했던 'En el hosipicio'와 싱어송라이터 Raul Porchetto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Aucan은 4명의 Perez형제로 구성된 가족 그룹으로 부담없는 편안한 연주와 남미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가 매력적인 팀입니다. 그들의 2집에서 '나의 아버지의 노래'입니다. | |||
<html><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pastoral.jpg width=110 align=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raulporchetto.jpg width=110 align=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aucan.jpg width=110></html> | |||
Pastoral 'Pastoral'(1974) 'En el hospicio' 3:03 <br/> | |||
Raul Porchetto 'Porchetto'(1976) 'Sentado en el umbral de dios' 2:37 <br/> | |||
Aucan 'Brotes del alba'(1980) 'Cancion de mi padre' 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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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o형제가 주축이 되서 Jethro Tull이나 Osanna를 연상시키는 하드한 연주를 들려줬던 Contraluz의 유일작과 아르헨티나 최고의 헤비 심포닉 밴드라 할 수 있는 Crucis의 곡, 그리고 Crucis의 베이시스트 Gustavo Montesano의 솔로앨범에서 Pedro Aznar와 함께 한 심포닉한 곡입니다. | |||
<html><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contraluz.jpg width=110 align=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crucis.jpg width=110 align=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gustavo.jpg width=110></html> | |||
Contraluz 'Americanos'(1973) 'Indios sin prison' 3:35 <br/> | |||
Crucis 'Crucis'(1976) 'Todo tiempo posible' 4:09 <br/> | |||
Gustavo Montesano 'Homenaje'(1977) 'Sinfonia lunatica' 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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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o Vitale와 Liliana Vitale 오누이가 중심이 되었던 MIA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소개되었던 대표적 서정파 심포닉 밴드입니다. 2집 앨범에서 고조되는 화려한 코러스가 멋진 합창곡입니다. m2u 김사장을 화나게 만든 Lito의 솔로작중에서 Mercedes Sosa와 함께한 라벨의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마지막 곡은 퓨전 기타리스트 Luis Salinas입니다. 독학으로 기타를 배운 Salinas는 재즈, 탱고, 라틴, 펑키,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그 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Bob James, Omar Hakim등 미국의 유명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한 최신작 중에서 그의 멋진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 |||
<html><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mia.jpg width=110 align=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lito.jpg width=110 align=left><img src=http://user.chollian.net/~kmployd/dataimg/luissalinas.jpg width=110></html> | |||
MIA(Musicos Independientes Asociados) 'Magicos juegos del tiempo'(1977) <br/> | |||
'Corales de la cantata saturno' 3:54 <br/> | |||
Lito Vitale & Mercedes Sosa 'Juntando almas II - La memoria del tiempo'(1995) <br/> | |||
'Pavane pour une infante difunte' 3:57 <br/> | |||
Luis Salinas 'Rosario'(2001) 'Manana estaras bien' 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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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파일 : [http://koreanrock.com/island/ArgentinaRock01.zip], [http://koreanrock.com/island/ArgentinaRock02.zip] | |||
*감상회에 못나왔던 비운의 곡들 : [http://koreanrock.com/island/ArgentinaRock03.z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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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회팜플렛]] < [[분류:대중음악]] | |||
2018년 1월 18일 (목) 16:45 판
♪ 제108회 아일랜드 감상회 ♪
2002년 07월 07일 일요일 오후 4시 홍대앞 Random
선곡 : 박재현
아르헨티나 프로그락씬에서 Charly Garcia와 함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꼽히는 기타리스트 Luis Alberto Spinetta가 1968년에 결성했던 Almendra는 Los Gatos, Manal과 함께 아르헨티나 락 음악 시대를 연 그룹입니다. 사이키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을 들려줬던 이들은 2장의 앨범을 남기고 1971년 해체됐지만 Emilio Del Guercio(bass)와 Rodolfo Garcia(drums)는 Aquelarre를, Luis Spinetta는 Pescado Rabioso, Edelmiro Molinari(guitar)는 Color Humano를 각각 결성하게 되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그룹였습니다. Spinetta는 Pescado Rabioso, 그리고 Invisible을 거쳐 1977년에 솔로로 전향하여 많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html><img src= width=110 left><img src= width=110 align=leftt><img src= width=110 ><img src= width=110></html>
Almendra 'Almendra'(1969) 'Color humano' 9:11
Aquelarre 'Aquelarre'(1972) 'Canto' 4:00
Pescado rabioso 'Pescado rabioso 2'(1973) 'Rock de la selva madre' 7:42
Invisible 'El jardin de los presentes'(1976) 'Doscientos anos' 4:12
뛰어난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Charly Garcia는 Nito Mestre와 포크록 듀오 Sui Generis를 결성하여 1972년 데뷔앨범 'Vida'를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포크락을 들려줬던 이들은 심포닉 취향의 3집 앨범 'Pequenas anecdotas...'와 마지막 공연 실황앨범 'Adios'를 끝으로 해산되고, Charly는 La Maquina De Hacer Pajaros를 결성하여 진일보한 심포닉락을 들려줍니다. 이 밴드도 금방 해산되고 Charly는 David Lebon, Pedro Aznar등과 함께 '남미의 비틀즈'-어느 웹 사이트에 그렇게 소개된 걸 봤는데, 그 정도로 많은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라고 일컬어지는 Seru Giran을 결성하여 역시 서정성 가득한 대중적인 음악을 하게됩니다. Charly Garcia는 PorSuiGieco 등의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의 앨범에 게스트로 많이 참여했는데, 그 중 하나인 Soluna의 곡과 Sui Generis의 'Adios'공연에서 세션으로 연주했었던 Rinaldo Rafanelli(bass), Juan Rodriguez(drums), 그리고 David Lebon이 결성했던 Polifemo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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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 Generis 'Adios vol.3'(1975) 'Cuando ya me empiece a quedar solo' 5:35
La Maquina De Hacer Pajaros 'La maquina de hacer pajaros'(1976) 'Bubulina' 5:39
Soluna 'Energia natural'(1977) 'Ella despertaba' 3:28
Polifemo 'Polifemo 2'(1977) 'El sueno termino' 8:03
Osvaldo Calo의 장중한 올갠과 Luis Borda, Federico Sainz 두 명이 들려주는 블루지한 느낌의 강력한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Ave Rock과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사이키 블루스 기타리스트 Pappo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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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 Rock 'Ave rock'(1974) 'Dejenme seguir' 6:46
Pappo's Blues 'Vamos a buscar la luz' 3:51
듣기 편한 아름다운 곡 3곡입니다. 이미 m2u를 통해 잘 알려진 비운의 포크록 듀오 Pastoral의 데뷔앨범에서 2집 타이틀로 사용되기도 했던 'En el hosipicio'와 싱어송라이터 Raul Porchetto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Aucan은 4명의 Perez형제로 구성된 가족 그룹으로 부담없는 편안한 연주와 남미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가 매력적인 팀입니다. 그들의 2집에서 '나의 아버지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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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Pastoral'(1974) 'En el hospicio' 3:03
Raul Porchetto 'Porchetto'(1976) 'Sentado en el umbral de dios' 2:37
Aucan 'Brotes del alba'(1980) 'Cancion de mi padre' 3:47
Barrio형제가 주축이 되서 Jethro Tull이나 Osanna를 연상시키는 하드한 연주를 들려줬던 Contraluz의 유일작과 아르헨티나 최고의 헤비 심포닉 밴드라 할 수 있는 Crucis의 곡, 그리고 Crucis의 베이시스트 Gustavo Montesano의 솔로앨범에서 Pedro Aznar와 함께 한 심포닉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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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aluz 'Americanos'(1973) 'Indios sin prison' 3:35
Crucis 'Crucis'(1976) 'Todo tiempo posible' 4:09
Gustavo Montesano 'Homenaje'(1977) 'Sinfonia lunatica' 4:26
Lito Vitale와 Liliana Vitale 오누이가 중심이 되었던 MIA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소개되었던 대표적 서정파 심포닉 밴드입니다. 2집 앨범에서 고조되는 화려한 코러스가 멋진 합창곡입니다. m2u 김사장을 화나게 만든 Lito의 솔로작중에서 Mercedes Sosa와 함께한 라벨의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마지막 곡은 퓨전 기타리스트 Luis Salinas입니다. 독학으로 기타를 배운 Salinas는 재즈, 탱고, 라틴, 펑키,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그 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Bob James, Omar Hakim등 미국의 유명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한 최신작 중에서 그의 멋진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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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usicos Independientes Asociados) 'Magicos juegos del tiempo'(1977)
'Corales de la cantata saturno' 3:54
Lito Vitale & Mercedes Sosa 'Juntando almas II - La memoria del tiempo'(1995)
'Pavane pour une infante difunte' 3:57
Luis Salinas 'Rosario'(2001) 'Manana estaras bien'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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