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어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49번째 줄: 49번째 줄:


===2007-08-06 한나라당 경선후보 광주연설회===
===2007-08-06 한나라당 경선후보 광주연설회===
*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것입니다. 쓰나미가 몰아치면 아무리 깊이 감추어도 다 드러날 것 그때가서 또 땅을 치고 후회하시겠습니까?"<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45704</ref>
* (to [[이명박]])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것입니다. 쓰나미가 몰아치면 아무리 깊이 감추어도 다 드러날 것 그때가서 또 땅을 치고 후회하시겠습니까?"<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45704</ref>


==2011년==
==2011년==

2018년 1월 19일 (금) 01:01 판

박근혜 어록

1 1989년

1.1 MBC 박경재의 시사토론

  • "(5.16은) 구국의 혁명", "부모님에 대해 잘못된 것을 하나라도 바로잡는 것이 자식 된 도리가 아니겠는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일"[1]

2 2004년

2.1 2004-07-25 한나라당 대표 당선

  • "과거에 부정적인 면이 있었고 잘못됐으며, 당시 피해 입은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이미 사과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지 25주년이 되는데 20년 이상 사과했습니다."[2]

2.2 2004-08-12 김대중 전 대통령 방문

  • "아버지 시절 여러 가지로 피해를 입으시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과드립니다. 아버지의 기념관에 대해 어려운 결정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2]

2.3 2004-10-27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 "먼저 정부 여당은 수도이전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더 이상의 논쟁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곧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이것은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체제에 대한 부정입니다. 누구보다도 헌법을 존중해야 할 대통령이 '헌재의 결정으로 국회의 헌법상 권능이 손상되었다. 앞으로 국회의 입법권이 헌재에 의해 무력화되는 일이 반복된다면 헌정 질서의 혼란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신 것은 법치주의에 대한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3]

3 2005년

3.1 2005-01-18 한나라당 운영위원회

  • "역사를 정치적으로 다루려고 하면 자신의 잣대로 편리하게 평가하려는 유혹들이 많지 않겠습니까."[2]

3.2 2005-01-19 연두기자회견

  • “역사에 관한 일은 국민과 역사학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 “국정화 계획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라”, “어떤 경우든 역사를 정권이 재단해서는 안 된다. 정권의 입맛에 맞게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4][5]

3.3 2005-02-04 한나라당 의원연찬회

  •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수없이 여러번 사과를 했고, 지금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2]

3.4 2005-07-13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

4 2007년

4.1 2007-01-31 기자간담회

(2007-01-23 인혁당 재건위 사건 무죄 선고 관련)

  •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 번에도 법에 따라 한 것이고, 이번에도 법에 따라 한 것인데 그러면 법 중 하나가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역사와 국민이 평가할 것입니다. 정부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것도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2]

4.2 2007-06-11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

  • "가난한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목이 메어 밥을 넘기지 못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랐습니다."
  • "제 아버지 시대에 불행한 일로 희생과 고초를 겪으신 분들과 그 가족에게 항상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2]

4.3 2007-07-11 故 장준하 선생 부인 김희숙씨 방문

  • "진작 왔어야 했는데…장 선생님이 돌아가신 뒤 그 오랜 세월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셨어요.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 "장 선생님은 누구보다 애국심이 뜨거웠고 민주주의 열정을 가졌던 분입니다. 제 아버지와 입장과 방법은 달랐지만, 두 분 다 개인보다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했습니다."[2]

4.4 2007-07-19 한나라당 대선후보검증청문회

  • "5·16은 구국(救國)의 혁명이었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러웠고, 남북 간 대치 상황에서 잘못하면 북한에 흡수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2][1]
  • "유신 체제는 역사에 판단을 맡겨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때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희생하셨던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2]

4.5 2007-08-06 한나라당 경선후보 광주연설회

  • (to 이명박)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것입니다. 쓰나미가 몰아치면 아무리 깊이 감추어도 다 드러날 것 그때가서 또 땅을 치고 후회하시겠습니까?"[6]

5 2011년

5.1 2011-11-18 박근혜 후보 비전선포식

  • "322만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빚의 50%를 감면할 것"[7]
  • "기초수급자들은 70%까지 감면하고,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자에 대해서는 저금리 장기상환 대출로 전환하겠다"[7]
  • "IT·문화·콘텐츠·서비스 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는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새 일자리를 늘리겠다"[7]
  • "정년을 60세로 올리고, 해고 요건을 강화하는 제도적 보호장치를 갖출 것", "일방적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를 하지 않도록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만들겠다"[7]
  • "가장 긴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혁하고, 공공 부문부터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것", "비정규직 차별 회사 징벌적 금전 보상제 적용, 사회보험 국가지원 확대, 최저임금 인상을 실현하겠다"[7]
  • "정부의 낭비 및 중복을 줄이고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는 세출구조 개혁을 실시할 것", "복지지출도 누수와 유사·중복을 막고 실효성을 높이도록 복지행정을 개혁하겠다"[7]
  • "‘나라살림 지킴이 국민감사위원회’를 설치해 국민들이 조세개혁과 나라살림 운용에 직접 참여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7]

6 2012년

6.1 2012-03-13 9개 지역민방 공동 초청토론회

  •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분들께 저는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분들께 제가 사과를 드립니다."[2]

6.2 2012-07-16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

  • "그 당시로 돌아가 볼 때 우리 국민들이 초근목피로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세계에서 끝에서 두 번째로 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로서 힘들게 살았고, 안보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위기 상황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게 아닌가 합니다. 그 후에 나라 발전이라든가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를 돌아봤을 때 5.16이 그 어떤 초석을 만들었다는 것을 볼 때 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여기에 대해 다른 생각, 반대 의견을 가진 분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가지고 이게 옳으니 저게 옳으니 하는 것보다 역시 이것도 국민의 판단,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1]
  • "(유신과 관련해) 지금도 찬반이 있기 때문에 역사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시대에 피해를 보고 고통 받은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는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듯이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고, 또 진심으로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2]

6.3 2012-08-07 대선 후보 경선 뉴미디어 토론회

  • "5.16 같은 경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불행한 군인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듯, 그것이 어떤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불행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아버지 스스로도 인정하신 거니까…그런데 역사라는 걸 평가를 할 때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니겠습니까."[2]

6.4 2012-08-20 새누리당 전당대회

  • "(5.16과 관련해) 국민들의 생각이 다양하게 있는데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갖고 옳으니 그르니 끝이 없는 싸움을 하거나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몰아간다든지 하는 것은 정치권에서 계속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 아닙니까."
  • "우리도 곧 후대들에게 역사심판에 오릅니다. 정치권이 할 일이 산더미같이 있고 힘든 민생이 앞에 놓여 있는데 역사를 갖고, 과거를 갖고 할 여유가 있습니까. 정치권에서 민생을 제쳐두고 (과거사) 문제를 갖고 싸우고, 옳고 그르니 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2]

6.5 2012-09-10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 "유신에 대해서도 많은 평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아버지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이렇게까지 하시면서 나라를 위해서 노심초사하셨습니다. 그 말속에 모든 것이 다 함축돼 있다고 생각하고요. 어느 재미 작가가 '박 대통령 평가는 한반도가 박 대통령을 만들어간 방법과, 또 박 대통령이 한반도를 만들어간 방법, 이 두가지를 동시에 생각해야만 바른 평가가 나온다'고 썼거든요. 그 글이 저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 "(5.16과 관련해) 다양한 평가가 있기 때문에 이제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이고요. 다만 그 당시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 또 고초를 겪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딸로서 제가 이렇게 사과를 드리고, 또 이렇게 우리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 제가 해나가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 그 부분에 대해선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어떤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나, 그런 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2]

6.6 2012-09-12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연수

  • "(인혁당 사건 관련) 전부터 제가 당시 피해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위로 말씀 드린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 연장에서 같은 얘기입니다. 유가족 그분들이 동의하시면 제가 뵙겠습니다."[2]

6.7 2012-09-24 기자회견

  • "5.16, 유신, 민혁당(인혁당의 잘못)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1]

7 2013년

7.1 2013-03-04 대국민담화

  • “일부에서 주장하는 방송 장악은 그것을 할 의도도 전혀 없고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 그 문제는 이 자리에서 국민 앞에 약속드릴 수 있다”
  • “이미 수많은 소셜미디어들과 인터넷 언론이 넘치는 세상에 정부가 방송을 장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본질에서 벗어난 정치적 논쟁으로 이 문제를 묶어놓으면 안될 것”
  • “대통령이나 정치권의 어느 누구도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는 것”, “대통령과 국회는 국민들을 대신하는 의무를 부여받은 것이지 국민들의 권리까지 가져갈 수는 없다. 부디 경제가 다시 살아나길 기다리고 열망하는 국민들에게 정치가 희망을 주도록 좀 더 전향적인 방법으로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8]

7.2 2013-12-24

  •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 아니냐. 이런 날은 특별히 아주 소중한 사람과 만나는, 따로 떼어놓는 날인데, 이날 소중한 여러분들을 만나러 일부러 오게 됐다.[9]
  • 벌써 여러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이 훈련기간이 군인으로 가는 처음이라 굉장히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변화가 시작되는 때인데 아주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 이게 끝나고 나면 많이 변화한다고 그러더라. 여러분의 앞날에 기대를 많이 한다.[9]
  • 여러분들이 군 생활을 통해 ‘한 번 내 삶을 변화시켜 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힘쓰면 더욱 큰 발전이 있을 것. 이런 신병 훈련을 통해 삶의 새로운 발전을 한 번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가지면 더욱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9]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얘기가 있지 않느냐. 여러분 튼튼한 몸에 기를 팍 마음에다 집어넣고 힘을 내서 모두 멋진 군인이 돼주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9]
  • "격세지감이 있다."
"여기 설비나 이런 것, 고쳐나가고 제때 보급하는 것도 다 이뤄지고 있느냐."[9]
  • "처음으로 이렇게 규칙적인 단체생활을 하게 되는데, 적응하는 데 어려움은 없느냐."
"처음에 자유롭게 살다가 여기 와서 같이 교육을 받고, 같은 방에서 이렇게 여럿이 자면서 조금 적응하는 데 어려웠다 하는 게 있을 텐데."
(가족에게) 편지도 보내고 그러느냐"[9]
  • "동지애 같은 것도 이때 많이 생길 것 같다"
"이 군 생활이야말로 사회생활을 하거나 앞으로 계속 군 생활을 할 때,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동지와 친구를 여기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 "모두 아주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었다"
"보급품 수준이 많이 높아지고 그래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것이 다 옛날보다 많이 좋아졌다"
"대를 이어 헌신해줘서 감사하다"[9]
  • "지금 우리가 알다시피 한반도의 정세와 안보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
"북한의 도발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서 감히 도발을 할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9]
  • "만약 (북이) 도발을 해 온다면 단호하고 가차 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한다"
"나는 군의 판단과 일선 지휘관의 결정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9]
  • "강력한 안보의식만이 전쟁을 억지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장병들의 정신교육도 철저하게 해주기를 바란다"[9]

8 2014년

8.1 2014-05-16

(세월호 관련)

  •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이 든다. 정말 마음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실 텐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의 안전 시스템도 근본부터 다시 바로잡고, 또 국가 대개조라는 그런 수준으로 생각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것이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10]
  • "제가 말씀을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그 각오와 여러분들의 그 깊은 마음의 상처는 정말 세월이 해결할 수밖에 없는 정도로 깊은 거지만 트라우마나 여러가지는 진상규명이 확실하게 되고 책임 소재가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투명하게 처리가 되는데서부터 조금이라도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겠다."[10]

8.2 2014-12-01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 "비선이니 숨은 실세가 있는 것같이 보도를 하면서, 의혹이 있는 것같이 몰아가고 있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행위입니다."[11]

8.3 2014-12-17

  • "살다보면 이런저런 어려움도 있고 그렇지만 사람은 그런 것을 극복해 나가는 열정이 어디에서 생기느냐면 이런 보람 '나라가, 지역이 발전해 가는 한 걸음을 내딛었구나' 그런 데서 어떤 일이 있어도 참 기쁘게 힘을 갖고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12][13]
  • "사람들이 고난이 많다. 항상 어려움도 있고, 고민도 하고 그래서 '세상 마치는 날이 고민이 끝나는 날이다' 이렇게 말을 할 정도로 어려움이 많다"[12]

9 2015년

9.1 2015-01-12 신년 기자회견

(정윤회 국정 개입 문건 파동 관련)
  • "문건파동과 관련해서는 검찰에서 과학적 기법까지 총 동원해서 철저하게 수사를 한 결과, 그것이 모두 허위이고 조작됐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밝혀졌다 하더라도 어쨌든 문건이 일부 직원에 의해서 유출됐다는 것은 공직자로서 정말 있을 수 없는 잘못된 처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렇게 해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도 지금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 "정윤회 씨는 벌써 수년 전에 저를 돕던 일을 그만두고 제 곁을 떠났기 때문에 국정 근처에도 가까이 온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실세는커녕 전혀 관계가 없어요, 국정하고."
  • "그런데 지금 이건 문건도 완전히 조작으로 허위로 밝혀졌고, 또 샅샅이 뒤져도 실체가 나타난 것도 없이 누구 때문에 이권이 성사가 됐다든지 돈을 주고받았다든지 이런 게 전혀 없는데 의혹만 갖고 특검을 한다고 하면 앞으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특검을 하게 되는 선례를 남기게 되고 그러면 얼마나 우리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낭비가 심하겠습니다."
  • "너무나 터무니없는 일로 세상이 시끄러웠다는 것은, 그래서 제가 국민들께도 송구하지만 이렇게 확인한 된 일들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계속 논란이 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정말 건전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14][15][16][17]

9.2 2015-03-19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 "청년 일자리 해결이 얼마나 화급한 일인가. 그런데 국내에만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다", "국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는 여기대로 하면서 청년들이 지금이라도 빨리 해외에서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면 한다"
  •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라.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 "알코올 저감기술 등을 통해 전통식품이 할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과 함께 수출업체와 바이어를 연결하기 위해 하반기에 설립될 아랍에미리트(UAE) 한국 문화원에 할랄식품 홍보관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는 수준이 매우 높아 외국 의료관광객이 많이 찾을텐데 호텔 등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 "따라서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와 협의 노력 강화가 필요하다"
  • "국내만 생각할게 아니라 중동의 국부펀드 활용 등 세계를 향해 나가도록 마인드를 좀더 확실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18]

9.3 2015-04-20

(이완구 국무총리 사의표명 관련)
  •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
  •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
  •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 주기 바라고 지금 경제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19]

9.4 2015-05-12 청와대 국무회의

  •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빚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외면하면서 국민한테 세금을 걷으려고 하면 너무나 염치없는 일[20]
  • 이번에 해내지 못하면 시한폭탄이 터질 수밖에 없다[20]
  • 하…, 이것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와요[20]
  •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공무원연금개혁을 마무리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국민연금과 관련된 사항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신중히 결정할 사항[20]
  • 앞으로 어떤 어려움과 또 정치적 여건이 있더라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역량과 집중력이 분산되거나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겠다[21]
  • 금년 남은 기간 동안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한국 경제의 상태가 달렸다는 그런 점을 마음에 담으시고 올해 핵심과제들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져주시기 바란다[21]
  •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된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우리의 집중을 자꾸 이렇게 분산시키려는 일들이 항상 있을 거다, 으레.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의 핵심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을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21]
  • 최근 우리 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해서 완만하게 개선이 되고 있고, 소비 투자 심리와 부동산 거래도 회복이 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주력업종 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 감소세와 노동시장 구조개선 지연과 같은 장애요인들도 많다. 관계부처는 내수를 중심으로 최근의 경기회복세를 살리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 마련을 검토해주길 바라고, 또 세계적인 교역량 감소와 엔화 약세 등 국내외 위험요인에 대해 적절한 대응방안 강구해 주길 바란다[21]

9.5 2015-06-16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 방문

  • "메르스라는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학생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 "독감이 매년 유행하고 이번에는 또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고 있는데 세상을 다 열어놓고 살잖아요", "손 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만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 "불안한 마음도 있고 그동안 휴업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대모초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수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
  •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22]

9.6 2015-07-13 수석비서관회의

  •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 “역경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러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의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어야 하겠다”,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 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관련 수석께서는 광복 70주년 사면에 대해서 필요한 범위와 대상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23]

9.7 2015-08-15 광복절 경축사

9.8 2015-09-15 국무회의

  • 청년일자리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라[24]

9.9 2015-09-17 뉴스테이 사업

  •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삶은 주거의 안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정부는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다
  • 주택시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면서 주택거래가 활성화되고 매매시장도 살아나고 있다
  • 하지만 최근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고, 세입자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등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뉴스테이는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응해 민간 기업이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거모델
  • 뉴스테이가 확산돼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착된다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
  • 정부는 뉴스테이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풀면서 지원은 획기적으로 늘려갈 것
  • 뉴스테이 사업은 ‘중산층 주거혁신’을 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의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 뉴스테이 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 재개발, 재건축이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에 뉴스테이를 건설하게 되면, 열악한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임대주택도 확충할 수 있다
  •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 체계를 갖추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임대주택들이 다양하게 공급되면, 우리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량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52만호에 이를 것
  • 정부는 이러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들과 뉴스테이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거안정을 실현해 나갈 것[25]

9.10 2015-10-13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 "우리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자라나도록 가르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 "특히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은 매우 중요하다"
  • "지금 세계의 지평은 날로 넓어지고 있고 세계가 하나가 되고 있다. 특히 동북아와 주변 지형 변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역사관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문화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
  • "역사교육은 정쟁이나 이념대립으로 국민들을 가르고 학생들을 나눠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가치관을 확립해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가 필연적으로 해주어야 할 사명"
  • "불필요한 논란으로 국론 분열을 일으키기보다는 올바른 역사교육 정상화를 이뤄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면 감사하겠다"[26]

9.11 2015-10-22 청와대 5자 회동

  • "6.25 전쟁에 관해서 남과 북 공동의 책임을 저술한 내용을 봤다.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될 나라로 서술돼 있다. 태어나선 안 될 정부, 못난 역사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데 이렇게 패배주의를 가르쳐선 되겠는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이것을 바로 잡자는 순수한 뜻이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줘야 통일시대를 대비한 미래세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다. 복잡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우리 미래세대가 혼란을 겪지 않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역사교육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의 80%가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특정인맥으로 연결돼 7종의 검정 역사교과서를 돌려막기로 쓰고 있다. 전교조와 민족문제연구소 등 특정인맥으로 집필진이 구성돼있다. 결국은 하나의 좌편향 교과서라고 볼 수밖에 없다"
  • (부끄러운 역사로 보이는 게 어떤 부분인가?) "교과서가 그런 내용으로 기술돼있다는 것은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노력이 정치적 문제로 변질됐다. 국민 통합을 위한 올바르고 자랑스러운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27][28]

9.12 2015-10-27 시정연설

9.13 2015-11-24 긴급 국무회의

  • "불법폭력 행위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하고 정부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 "(민주노총 위원장이) 수배 중인 상황에서 공권력을 무시하고 계속 불법집회를 주도하는 것은 정부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
  • "지난 11월 14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과격시위와 불법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이번 폭력사태는 상습적인 불법폭력 시위단체들이 사전에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주도하였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 "특히 구속영장이 발부된 민노총 위원장이 시위 현장에 나타나서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며 폭력집회를 주도했고, 대한민국의 체제 전복을 기도한 통진당의 부활을 주장하고,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요구하는 정치적 구호까지 등장했다", "불법 폭력집회 종료 후에도 수배 중인 민노총 위원장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종교단체에 은신한 채 2차 불법집회를 준비하면서 공권력을 우롱하고 있다"
  •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수배 중인 상황에서 공권력을 무시하고 계속 불법집회를 주도하는 것은 정부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 "정부는 국민을 불안에 몰아넣고 국가경제를 위축시키며 국제적 위상을 떨어뜨리는 불법 폭력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서 대응해 나가야 할 것"
  • "모든 국무위원들은 비상한 각오를 가져야 한다. 이번에야말로 배후에서 불법을 조종하고, 폭력을 부추기는 세력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해서 불법과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할 것"
  • "이 같은 불법폭력 행위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하고 정부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고 생각한다. 특히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고, 전세계가 테러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는 때에 테러단체들이 불법시위에 섞여 들어와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것"
  • "특히 복면시위는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IS도 그렇게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얼굴을 감추고서"
  • (새누리당이 추진중인 테러방지법에 대해) "오늘 예정에 없던 국무회의를 긴급히 소집한 이유는, 이번 순방 직전과 도중에 파리와 말리 등에서 발생한 연이은 테러로 전세계가 경악하고 있고, 이에 어느 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는 급박함 때문", "각국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들을 세우고 있는 반면에 현재 우리나라는 테러 관련 입법이 14년간이나 지연이 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비롯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각종 법적인 규제로 테러 대응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테러방지법, 통신비밀보호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국회에 계류된 테러 관련 법안들의 처리에 국회가 나서지 않고 잠재우고 있는데 정작 사고가 터지면 정부에 대한 비난과 성토가 극심하다", "부디 14년간 지연되어온 테러 관련 입법들이 이번에는 통과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위조 여권으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국제 테러단체를 지지하는 활동을 벌인 외국인이 구속이 되었는데 이는 우리 역시 결코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방증", "정부 각 부처는 긴밀하게 협조하여 테러 관련 정보수집, 인적.물적 취약 요건 제거 등 테러위협 대비 활동을 강화해 나가면서 유사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
  • "한.중 FTA 발효가 하루 지연될 때마다 약 40억원의 수출 기회가 사라지고, 다시 말해서 오늘도 가만히 앉아서 40억원의 기회가 달아나는 것", "올해 안에 또 발효가 되지 않으면 그 피해가 1년간 1조5천억원에 달한다. 어디서 이것을 보상받을 것이며 누가 어떻게 이것을 책임질 수 있겠느냐"
  • "백날 우리 경제를 걱정하면 뭐 합니까.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이 누구에게나 지금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도리인데, 맨날 앉아서 립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고 하고, 자기 할일은 안하고, 이거는 말이 안 된다. 위선이라고 생각한다"
  • "경제는 정치권과 국회, 각 지자체와 국민들 모두가 힘을 합할 때만이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 "앞으로 국회가 다른 이유를 들어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나라는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고, 이제는 세계적인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 부디 그 수준과 세계적 위상에 걸맞는 국회와 집회 시위 문화를 정착시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린다"[29][30]

9.14 2015-12-08 국무회의

  • "우리나라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기본적인 법 체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 전 세계가 안다. IS도 알아버렸다. 이런 데도 천하태평으로 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을 수가 있겠나. 앞으로 상상하기 힘든 테러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됐을 때 그 책임이 국회에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국민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 "테러가 일어나면 새정치민주연합이 책임져야 한다. G20 국가 중에 테러방지법이 제정되지 않은 곳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단 3곳뿐이고, IS는 우리나라를 테러 대상국으로 선정했는데 야당만 귀를 막고 있다."[31]

9.15 2015-12-10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 “우리 정부 들어 무상보육 전면 실시, 사교육비 대책, 일·가정 양립 정책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는데 현재 출산율 1.2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제도 도입과 계획 수립만으로는 저출산·고령화 대응이 어렵다”
  • “제도가 현장에서 확실하게 정착되는지, 실행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어디인지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한다”
  • 만혼화 현상은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 “소득이 없고 고용이 불안하기 때문에 결혼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 “지금 우리나라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젊은이들 가슴에 사랑이 없어지고 삶에 쫓겨가는 일상이 반복될 것”, "이 문제는 나라의 미래와 후손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우리 기성세대와 우리 국민들이 함께 풀어나가야만 할 어려운 과제", "정부는 지금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부디 국민 여러분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조금씩 양보해 아름다운 세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 "정년을 연장하되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근로자들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는 데 기성세대와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 "주거 문제도 결혼을 망설이게 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 "젊은 연인들이 결혼을 미루지 않도록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입지에 목돈 부담없이 살 수가 있는 행복주택과 같은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할 것"
  •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또 다른 근본요인은 젊은 부부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어렵다는 점", "2014년 맞벌이 비율은 43.9%에 달하고 있지만 우리의 일하는 비율이라든가 인식은 여전히 남성 외벌이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그동안 선진국 수준의 모성보호와 육아휴식제도를 만들고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를 도입했지만 아직도 있는 제도조차 쓰지 못하는 현실을 과감히 바꿔가야 한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성과 여성 간 제도 사용의 격차가 해소돼야 일·가정 양립제도가 제대로 정착이 될 것"
  • "저출산과 함께 인구구조가 급속히 고령화되는 것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노년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이들의 소득과 건강을 어떻게 보장할 것이며 베이비부머를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의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게 할 것인가가 정부의 핵심과제가 될 것", "심각한 노인빈곤 문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간의 격차 문제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될 숙제로 남아있다"
  • "(저출산·고령화는) 단순히 비용만 지원하는 것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과 관행, 문화가 바뀔 때 제도가 효과를 발휘하고 정착될 수 있을 것"
  • "인구 문제는 긴 호흡을 가지고 멀리 봐야 한다. 적어도 한 세대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일관성있게 장기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스웨덴을 비롯한 저출산을 극복한 나라들의 경우 출산율이 회복되기까지 20년 내지 30년의 시간이 걸렸다"[32][33][34]

9.16 2015-12-14 수석비서관 회의

  • "여야가 처리키로 합의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을 비롯한 시급한 법안들이 끝내 국회 본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 "특히 세계적으로 테러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테러방지법조차 통과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국회의 존재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 성과와 일자리를 달라는 청년들의 절규에 응답한 노동개혁 5개 법안의 경우 임시국회 개회에도 불구하고 아직 법안 심의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파견법은)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장년 일자리 법"
  • "(기간제법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비정규직 고용안정법"
  • "정치권이 일하고 싶다고 절규하는 청년들의 간절한 호소와 부모들의 애타는 마음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중장년 일자리 걱정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실지로 이런 법(중장년 일자리법)을 통과시킴으로써 한쪽은 구인난에서 고생하고 한쪽은 구직난에 고생하는 국민과 기업에 앞으로 나갈 길을 열어줘야지 맨날 일자리 걱정만 하면 뭐하겠는가"
  • "가장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그 사정을 누구보다 체감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기간제법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 "서비스산업 인프라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왜 이렇게 누구를 위해 오랜기간 방치돼야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서비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의료분야가 왜 지원 및 혜택 대상에서 제외돼야 하는지도 이해하기 어렵다"[35][36]

10 2016년

10.1 2016-01-04 신년인사회

  •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경제개혁과 국가혁신의 과제들은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는 것들이고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 하는 일들”, “저는 지금 정치권이 스스로의 개혁에 앞장서서 변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저는 10년 뒤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먹고살지 우리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를 잡고 살아가야할지를 생각할 때 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고는 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생긴다”
  •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이 바라는 경제 활력의 불꽃이 일어나지 못하고 우리청년들이 간절히 원하는 일자리와 미래 30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것이기 때문”
  • “정신을 집중해서 화살을 쏘면 바위도 뚫을 수 있다는 옛 말씀이 있다”, “지금 우리 앞에 많은 난관과 도전이 있지만 우리가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 “새해에도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 만만치가 않다. 세계 경제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의 둔화가 우려스럽다”, “청년 일자리, 기업 경쟁력 약화, 인구 절벽 등 당장 우리가 극복해야할 내부 과제들도 산적해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정세 역시 잠시도 마음을 놓기 어려운 것이 사실”
  •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가 변화와 개혁을 이루지 못한다면 과거로 돌아가서 국가적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 “작년 한해는 글로벌 경제 환경이 계속 좋지 않았지만 국민과 정부가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을 위한 토대를 다질 수가 있었다”, “남북관계와 한일관계에서도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한 진전을 만들어냈다”[37]

10.2 2016-01-13 대국민담화/기자회견

  • (누리과정 문제의 해결책이 무엇인가) "교육감들이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사실을 왜곡하고 정치적 공격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 "금년엔 지방재정교부금이 (작년보다) 무려 1조8000억원 정도 늘었고 지자체 전입금도 많이 늘어서 상당히 재정 여건이 좋은 상황", "정부도 목적예비비를 3000억원 정도 편성해서 교육청을 지원키로 해 교육감들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상황인데, 작년까지 교부금으로 잘 지원했던 누리 과정을 이제 와서 거부하겠다고 한다"
  • "아직도 7개 시·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 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는데 교육청이 이렇게 정치적이고 비교육적인 이런 행동을 아이들을 상대로 하면 안 된다", "지금이라도 빨리 누리 과정 예산을 편성해 아이들과 특히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38][39]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후 국정 교과서를 폐지할 거라는데 어떻게 국민을 설득할 것인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한다는 것은 단순히 발행주체를 바꾼다는 문제를 떠나서 우리의 왜곡된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중차대한 과제
  • “국정화를 반대하는 쪽에서 이런 저런 비판을 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가 편향된 이념을 가진 집필진에 의해 독과점 형태로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고 그래서 교육현장의 폐해가 아주 심각하다”, “자라나는 청소년이나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배워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역사를) 부끄러운 역사로 가르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폄하하고 북한 정권을 미화하는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 “언론이 이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반대 측은) 다양성을 훼손하면 안 된다고 방어를 한다. 그런데 방어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신들 생각과) 성격이 다른 교과서가 나올 때는 집단 행동까지 벌이면서 스스로 다양성을 훼손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인다”, “검정체제 하에서 시정 요구를 하면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까지 벌이면서 무시하기 때문에 지금은 국정화로 갈 수밖에 없다”
  • “우리 역사가 부끄러운 역사라고 할 때 한국인으로 긍지를 가질 수 있으며, 한국인으로 긍지가 없는 아이들이 자라서 대한민국이 밝게 발전할 수 있겠느냐”, “주변국에서 한국 역사를 왜곡할 때 한국 역사가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당당히 맞서서 싸워나갈 수 있으며 통일 시대를 맞이했을 때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어떻게 가질 수 있겠냐”, “정부는 책임지고 명망 높은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할 것”, “목적은 오로지 하나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 “국민 여러분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40]

10.3 2016-01-25 수석비서관회의

  • "당초 국민과 헀던 약속,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금년도 예산에 편성돼 있는 3천억원의 예비비를 우선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
  • "인기영합적이고 진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에 대해서는 원칙을 지키는 정부의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혜택을 보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 "지난해에 이어 누리과정이 정치적 이슈화되고 있는데 언제까지 아이들과 부모들을 볼모로 이런 상황이 계속돼야 하는지 안타깝다",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무조건 정부 탓을 하는 시도교육감들의 행동은 매우 무책임하다"
  • "누리과정은 지난 정부가 2011년 5월에 도입계획을 발표하고, 2012년 도입 당시부터 관련 법령과 여야 합의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해온 지방교육청의 법적 의무사항"
  • "그런데도 서울시와 경기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을 단 1원도 편성하지 않고 있다"
  • "받을 돈은 다 받고 정작 써야 할 돈은 쓰지 않고 있는 셈",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유치원까지 볼모로 잡고, 두 지역의 55만명에 달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전혀 배려를 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교육청들이 법적 근거도 없는 교육감들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1년치 1조6천억원 전액을 모두 쓰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7개 교육청의 경우 과다하게 편성한 인건비만 1천500억원에 이른다"
  •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하는 지방교육재정의 운영실태를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국민이 소상하게 아실 수 있도록 해달라", "필요하면 법을 고쳐서라도 중앙정부가 용도를 지정해서 누리과정과 같은 특정한 용도에 교부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해서 시도교육청이 받을 돈은 다 받고 써야 할 돈은 안 쓰는 상황을 제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검토하길 바란다"[41]

10.4 2016-02-24 제8차 국민경제자문회의

  • “테러도 지금 경제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실은 사회가 불안하고 어디서 테러가 터질지도 모른다는 상황 하에서 경제가 발전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이게 다 따로따로의 일이 아니라 다 경제 살리기와 연결이 되는 일인데, 여러가지 (테러관련) 신호가 우리나라에 오고 있는데, 그걸 가로막아서 어떡하겠다는 이야기냐", "많은 국민이 희생을 하고 나서 통과를 시키겠다는 얘기인지…"
  • “뭣 때문에 1400일이 넘는 동안에도 이 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통과시키지를 않고 지금도 통과시킬 생각이 없고 도대체 어쩌자는 겁니까. 응?”, “도대체 어떻게 나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거예요”, “정부도 물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그래서… 하여튼…”, “IBK투자증권, 코레일을 시작으로 산업계에선 저성고자 일반해고 규정 도입, 근속승진제 폐지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쟁점법안이 국회 통과 못하는 데 대해) “정말 자다가도 몇 번씩 깰 통탄스러운 일”, “(일자리를 늘릴) 방법을 뻔히 알면서 법에 가로막혀 못하고 있다”, “이건 정말 어떤 나라에서도 있을 수 없는 기가 막힌 현상들”, “1400여일 전에 법이 통과됐다면 지금 서비스산업 일자리는 제조업의 몇 배가 되는데 많은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미래를 설계하고 있었을 것 아니겠느냐”, “엄동설한에 많은 시민이 나서서 그 고운 손을 불어가면서 서명을 하겠느냐”, “영하의 날씨에도 입법 촉구에 서명한 국민들이 어느새 140만명을 넘어섰다”[42][43]

10.5 2016-04-26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

  • “국회가 양당체제로 되어 있는데 서로 밀고 당기고 이러면서 되는 것도 없고, 정말 무슨 식물국회라고 보도에도 봤지만 그런 식으로 쭉 가다 보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변화와 개혁이 있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하신 것 같다”
  • “3당 체제에서는 뭔가 협력도 하고 또 견제할 건 하더라도 뭔가 되어야 되는 일은 이루어내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뭔가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 경제활성화에도 국회 차원에서도 뭔가 실질적으로 좀 힘이 돼주고, 그런 쪽으로 변화를 국민들이 바라신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 “여소야대다. 이렇게 국민이 만들어준 틀 속에서 하는 게 낫지, 더 어려운 것은 내부에서 계속 막 이리 간다고 그러면 저리 가야 된다고 그러고, 국민들 혼란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이런 게 큰 문제”
  • “지금 경제적으로 이게 할 일도 많고 무엇보다도 북한이 5차 핵실험에다 SLBM 수중 사출에 여러 가지 안보가 시시각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런 상황에서 지금 변화해 가지고 그렇게 할 여유가 없다”,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서 이걸 내각을 바꾼다 하는 것은 생각하기가 어렵다”
  • “3당 대표하고 만나는 것을 정례화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사안에 따라서 여·야·정이 협의체를 만들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고 그래서 정부하고도 계속 소통을 해가면서 일을 풀어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44]
  • (국정교과서 관련) “지금과 같은 교과서로 배우면 정통성이 오히려 북한에 있기 때문에 북한을 위한, 북한에 의한 통일이 될 수밖에 없다. 부득이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된 것이다.”
  • (반값등록금 관련) “오해가 있을 수 있다. 내가 400만 원을 내야 되는데 200만원만 내면 된다든가 이렇게 착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전체 등록금 값이 얼마인데 거기에서 반은 어쨌든 개인이 부담하지 않도록 하겠다 해서 그건 실천이 됐다. 소득에 따라 차등해 지불을 하기 때문에 (중략) 하루아침에 다 되는 것은 아니고 그래도 그런 것을 통해서 점점 등록금 부담에 대한 것은 덜어나가고 있다.”
  • (파견법 관련) “노동개혁법 중 파견법을 자꾸 빼자고 그러는데 파견법이야말로 일석사조쯤 된다. 구조조정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실업자들이 파견법 통해 빨리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파견법만 통과되면 한 9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 “파견법을 얘기하는 게 아까 말씀드리는 것 외에도 중장년들이 식당이나 통닭집 이런 것만 하지 않고, 뿌리산업에도 가고, 다른 제조업도 가고, 서비스업도 가고 이렇게 해서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자.”
  • (어버이연합 관련) “어버이연합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것은 보도에, 또 인터넷에 올라와서 어버이연합이 어떻게 했다 어디 가서 어떤 것을 했다 그런 것 아는 정도다. 시민단체가 하는데 대통령이 이렇다 저렇다 하고 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지시를 해 가지고 어떻게 하고 그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를 분명히 받았다.”
  • (세월호 특위 관련) “세월호 특위가 그동안 죽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재정이 150억원 정도 들어갔고, 그것을 정리해서 서류를 만들어서 죽 해 나가려면 거기에 보태서 재정이 들어갈 것이다. 인건비도 거기에서 한 50억원 정도 썼다고 알고 있다. 연장은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종합적으로 잘 협의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 (법인세 관련) “세금을 올리는 문제는 항상 마지막 수단이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세금 올리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그래도 부족하다 이런 것이 공감대가 이루어지면 국민들께 손을,(중략) 정부, 정치권 모두가 최선을 다했느냐, 저는 절대 안했다고 생각한다. 세금 얘기를 한다는 것은 국민한테 면목이 없는 일이다.”
  • (위안부협상 관련)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이 문제를 해결을 해서 일본의 사과도 받아내고, 또 그 분들께 도움도 지원해 드리고 이렇게 되어야 되지 않느냐 해 가지고 지난번에 어렵게 어렵게, 그것도 보통 ( 웃음 ) 협상이 정말 난항, 그렇게 힘든 협상도 아마 드물 겁니다. 그렇게 해서 어렵게 합의를 봤다.(중략) 소녀상 철거하고 연계가 되어 있느니 어쩌니 하는데 합의에서 언급도 전혀 안 된 그런 문제다. 그런 것을 갖고 선동을 하면 안 된다. 지금도 많이 늦었다.”[45]

10.6 2016-10-25 긴급 대국민 사과

10.7 2016-11-04 대국민 담화

  •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이런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10.8 2016-11-29 대국민 담화

11 같이 보기

12 참고

  1. 1.0 1.1 1.2 1.3 http://www.vop.co.kr/A00000945444.html
  2.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http://news.joins.com/article/9411361
  3.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86132.html#csidxd7015cc6d2ad48c831566673917b155
  4. http://m.khan.co.kr/view.html?med_id=khan&artid=201510281334341
  5. http://m.nocutnews.co.kr/news/4495470
  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45704
  7. 7.0 7.1 7.2 7.3 7.4 7.5 7.6 http://m.eto.co.kr/news/view.asp?Code=20121118163457833
  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11127001
  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http://www.dailian.co.kr/news/view/411895
  10. 10.0 10.1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5/16/0501000000AKR20140516191900001.HTML
  11. http://v.media.daum.net/v/20161206104306639
  12. 12.0 1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17/2014121703408.html
  13. http://blog.newstapa.org/cckim999/2607
  14.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3653/1
  15. http://www.ziksir.com/ziksir/view/2782
  16.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73177.html
  1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1781
  1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9/0200000000AKR20150319168300001.HTML
  19. http://www.huffingtonpost.kr/2015/04/21/story_n_7104024.html
  20. 20.0 20.1 20.2 20.3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90833.html
  21. 21.0 21.1 21.2 21.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0913
  2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6/0200000000AKR20150616043351001.HTML
  23. http://www.epochtimes.co.kr/2015/07/박근혜-대통령-광복절-70주년-특별사면-지시정·재/
  24.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916/73650215/1
  25. http://news1.kr/articles/?2427298
  26. http://www.vop.co.kr/A00000945257.html
  27. http://www.huffingtonpost.kr/2015/10/23/story_n_8364076.html?1445565639&ncid=tweetlnkushpmg00000067
  28.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10/dh20151023165831137450.htm
  29.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348
  30. http://www.vop.co.kr/A00000962169.html
  31.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08/story_n_8745370.html
  32. http://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21226.html
  3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8&aid=0003594476
  34.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10/story_n_8765530.html
  3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4/0200000000AKR20151214078600001.HTML
  36.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14/story_n_8802006.html
  37. http://m.nocutnews.co.kr/news/4527377
  38. http://edu.chosun.com/svc/list/article.jsp?contid=2016011401632&catid=12
  39. http://www2.korea.kr/newsWeb/ml/policyView.do?newsDataId=148808100
  40.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740657
  41.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125079900001
  42.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31871.html
  43.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24_0013916838&cID=10301&pID=10300 朴대통령, 野 필리버스터에 "어떤 나라도 없는 기막힌 현상"
  4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261630001&code=910402
  45.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41332.html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