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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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정조대까지를 당쟁으로 정리한 이 책을 읽고 다시 직접 연표를 만들어보면서 정리한 조선 중후기의 시대는 솔직히말해 망국의 시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경사가 조금만 급했으면 벌써 망한 다음 새로운 시대가 열릴 뻔 했지만 망할만 하면 조금 괜찮은 왕이 나타나서 수습 좀 하고 해서 용케 버텨나갔다고밖에 말하기 힘들다. 적절한 타이밍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 사이가 아닐까나.
선조-정조대까지를 당쟁으로 정리한 이 책을 읽고 다시 직접 연표를 만들어보면서 정리한 조선 중후기의 시대는 솔직히말해 망국의 시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경사가 조금만 급했으면 벌써 망한 다음 새로운 시대가 열릴 뻔 했지만 망할만 하면 조금 괜찮은 왕이 나타나서 수습 좀 하고 해서 용케 버텨나갔다고밖에 말하기 힘들다. 적절한 타이밍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 사이가 아닐까나.


하지만 이 상황에서 살아남아 왕조를 이백년이나 이어나갔고 영정조 시대를 맞이한 것 또한 조선이다. 이백년이면 중국에서는 왕조 하나 넘어졌다가 다시 생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다. 그 힘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싶다. 아마도 그것은 성리학의 힘일거 같은데 지금은 뭔지 잘 모르겠다. 왕중에서는 선조와 숙종이 특히 짜증난다. <mysign([[사용자:Pinkcrimson|거북이]],2004-4-19 3:25 am)>
하지만 이 상황에서 살아남아 왕조를 이백년이나 이어나갔고 영정조 시대를 맞이한 것 또한 조선이다. 이백년이면 중국에서는 왕조 하나 넘어졌다가 다시 생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다. 그 힘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싶다. 아마도 그것은 성리학의 힘일거 같은데 지금은 뭔지 잘 모르겠다. 왕중에서는 선조와 숙종이 특히 짜증난다. <mysign([[거북이]],2004-4-19 3:25 am)>


ISBN:897139319X  
ISBN:8971393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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