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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이, 또는 말하는 이가 정하는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면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말.
말하는 이, 또는 말하는 이가 정하는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면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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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어학사전 연습]]

2017년 7월 11일 (화) 12:47 판

1 # 인지의미론적 재구성

  1. [이동하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물리적]




  1. [이동하다] [물리적인 이동에서 추상적인 이동으로 의미 확장]




  1. [움직이다] [이동에서 변화, 지속, 도달로 의미 확장]





  1. -1 (완곡하게) 사람이 죽다.



  1. 관용적 표현




  1. [Ⅱ][보조동사]


2 # [이동하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물리적 이동]

  1. [~에 가다] 산에 가다
  2. [~로 가다] 아버지는 아침 일찍 서울로 가셨다.
  3. 폭풍우가 치는 날에는 그 섬에 가는 배가 없다.
  4. 유럽으로 바로 가는 직항로가 뚫렸다.
  5. 친구들 만나러 동창회관으로 가는 길이야.
  6. 모임에 가는 길
  7. [~을 가다] 산길을 가다
  8. [~을 가다] 눈길을 차들이 조심스럽게 간다.
  9. [~에게 ~을 가다] 엄마에게 도망을 가다
  10. [~으로 ~을 가다] 온천탕으로 목욕을 가다
1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
• • 산에 가다
• • 아버지는 아침 일찍 서울로 가셨다.
• • 새벽에 친구 집을 가 본 적은 없다.

2 수레, 배, 자동차, 비행기 따위가 운행하거나 다니다.
• • 폭풍우가 치는 날에는 그 섬에 가는 배가 없다.
• • 이 차는 바로 너의 어머니에게 가게 되어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마라.
• • 섬으로 가는 비행기

3 일정한 목적을 가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이동하다.
• • 내일 시사회에 갈 거니?
• • 친구들 만나러 동창회관으로 가는 길이야.
• • 나는 매년 불우 아동 돕기 단체에서 주최하는 송년 모임을 빠지지 않고 간다.

ㅅ 어떤 경로를 통하여 움직이다.
• • 길을 가다
• • 빗길을 갈 때에는 안전 운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 군인의 길을 가다

1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 • 동물원에 구경을 가다
• • 마을에 동냥을 가다
• • 유원지에 소풍을 가다

</memo>

3 # [이동하다] [물리적인 이동에서 추상적인 이동으로 의미 확장]

  1.  군대에 간 남동생
  2. [~을 가다] 군인의 길을 가다
  3.  그는 이번에 외국 지사로 가게 되었다고 좋아했다.
  4. 조카가 벌써 학교를 갈 나이가 되었나?
  5. 이번 인사 발령으로 총무과로 가게 되었다.
  6.  영업부로 가든지 회사를 그만두든지 결정해라.
  7. 책상 위에 있던 돈이 어디에 갔지?
  8. 철수에게 과자가 하나 더 갔다니까.
  9. 오늘 만난 남자에게 무척 호감이 간다.
  10. 그 여자의 야한 옷차림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11. 장사꾼들 사이에 시비가 오고 가는지 소란스러웠다.
  12. 어떻게 그 친구 집으로 소식이 갔는지 연락이 없던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4 지금 있는 곳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기다.
• - 군대에 간 남동생
• - 삼촌에 관한 선명한 첫 기억은 해방되기 몇 해 전, 아버지가 감옥소에 가기 전의 어느 겨울이었다. 출처 : 김원일, 노을

5 직업이나 학업, 복무 따위로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 • 군대에 가다
• • 그는 이번에 외국 지사로 가게 되었다고 좋아했다.

1 직책이나 자리를 옮기다.
• • 그는 얄밉게도 부장 대우를 받는 조건으로 경쟁 회사에 갔다.
• • 이번 인사 발령으로 총무과로 가게 되었다.

2 물건이나 권리 따위가 누구에게 옮겨지다.
• • 책상 위에 있던 돈이 어디에 갔지?
• • 철수에게 과자가 하나 더 갔다니까.
• • 그 그림이 누구 수중으로 갔는지는 수수께끼다.

3 관심이나 눈길 따위가 쏠리다.
• • 오늘 만난 남자에게 무척 호감이 간다.
• • 날이 더우니까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간다.
• • 그 여자의 야한 옷차림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4 말이나 소식 따위가 알려지거나 전하여지다.
• • 장사꾼들 사이에 시비가 오고 가는지 소란스러웠다.
• • 너에게 신호가 가면 직접 슛을 해.
• • 어떻게 그 친구 집으로 소식이 갔는지 연락이 없던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memo>

4 # [움직이다] [이동에서 변화, 지속, 도달로 의미 확장]

  1. 복지 국가로 가는 길은 아직 멀고 험하다.
  2.  다른 나라에서도 민주화로 가는 데에 많은 피를 흘렸다.
  3. 회의가 엉뚱한 쪽으로 간다.
  4. 이런 식으로 가면 우리의 승리가 확실하다.
  5. 이 차는 전기로만 간다.
  6. 증기의 힘으로 가는 기관차는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
  7. 싸구려 시계가 잘 간다.
  8. 검사 결과는 내일에 가서야 나온대.
  9.  그 내막은 내년 가면 밝혀지겠지.
  10. 이 집이 보기에는 초라해도 2억 원이 간다.
  11. 이 수영장은 물이 어른의 허리쯤에 간다.
  12. 이 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최고 가는 명문이다.
  13. 봄이 가고 여름이 온다.
  14. 평생 가야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를 잡았어.
  15. 월급쟁이가 평생을 가야 집 한 채 살까?
  16. 19세기 초에 통일왕조가 섰지만 한 세기도 못 가서 프랑스 팽창주의의 제물이 되어 식민지로 전락했어. 출처 : 이원규, 훈장과 굴레

5 # -1 [죽다] 상태가 악화되다

  1. 억울하게 간 넋을 추모했다.
  2.  자기 동생 구양만은 나라를 위해서 옳은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비명에 갔다는 것이었다. 출처 : 한승원, 해일
  3. 전깃불이 가서 들어오지 않는다.
  4. 생선이 물이 갔다.
  5. 콩나물무침이 시큼하게 맛이 갔어.
  6. 그는 상대 선수의 주먹을 한 방 맞고 완전히 갔다.
  7. 첫눈에 가서 모르는 여자에게 편지를 썼다고?
1 어떤 상태나 상황을 향하여 나아가다.
• • 복지 국가로 가는 길은 아직 멀고 험하다.
• - 이산 가족 상봉이 통일로 가는 첩경이다.
• - 다른 나라에서도 민주화로 가는 데에 많은 피를 흘렸다.

2 한쪽으로 흘러가다.
• • 회의가 엉뚱한 쪽으로 간다.
• • 승부가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 • 이런 식으로 가면 우리의 승리가 확실하다.
• -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가고 있네.

3 동력원으로 하여 작동하다.
• • 이 차는 전기로만 간다.
• • 증기의 힘으로 가는 기관차는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

3 일정한 시간이 되거나 일정한 곳에 이르다.
• • 검사 결과는 내일에 가서야 나온대.
• - 그 내막은 내년 가면 밝혀지겠지.

2 (‘…이’나 ‘…에’ 대신에 ‘중간 정도’, ‘최고’ 따위와 같은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가치나 값, 순위 따위를 나타내는 말과 결합하여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이르다.
• • 이 집이 보기에는 초라해도 2억 원이 간다.
• • 이 수영장은 물이 어른의 허리쯤에 간다.
• • 이 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최고 가는 명문이다.
• - 그는 성적이 중간 정도 간다.
• - 우리 학교는 서울에서 제일 가는 학교다.

2 (‘시간’ 따위와 함께 쓰여) 지나거나 흐르다.
• • 봄이 가고 여름이 온다.
• • 평생 가야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를 잡았어.

3 기계 따위가 제대로 작동하다.
• • 싸구려 시계가 잘 간다.
• • 고물 차인데도 별 탈 없이 잘 간다.
• • 시계가 가는 거야 마는 거야?

ㅈ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유지되다.
• • 월급쟁이가 평생을 가야 집 한 채 살까?
• - 19세기 초에 통일왕조가 섰지만 한 세기도 못 가서 프랑스 팽창주의의 제물이 되어 식민지로 전락했어. 출처 : 이원규, 훈장과 굴레
• - 부자도 삼 대를 못 간다.

6 (완곡하게) 사람이 죽다.
• • 젊은 나이에 간 친구
• • 억울하게 간 넋을 추모했다.
• - 자기 동생 구양만은 나라를 위해서 옳은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비명에 갔다는 것이었다. 출처 : 한승원, 해일

5 전기 따위가 꺼지거나 통하지 않다.
• • 전깃불이 가서 들어오지 않는다.

3 (‘물’, ‘맛’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원래의 상태를 잃고 상하거나 변질되다.
• • 생선이 물이 갔다.
• • 콩나물무침이 시큼하게 맛이 갔어.

4 외부의 충격이나 영향으로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는 혼미한 상태가 되다.
• • 그는 상대 선수의 주먹을 한 방 맞고 완전히 갔다.
• • 술고래가 겨우 소주 몇 잔을 마시고 완전히 가다니?
• • 첫눈에 가서 모르는 여자에게 편지를 썼다고?

</memo>

6 # 관용적 표현

  1. [손해가 가다] 자기에게 손해 가는 장사를 누가 하겠어?
  2. [손해가 가다] 우리를 도와주신 그분 집안으로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라.
  3. [금이 가다] 눈가에 잔주름이 가다
  4. [금이 가다] 벽에 금이 가서 위험하다.
  5. [무리가 가다]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간 몸이 무리가 갈 거야.
  6. [무리가 가다] 뜬소문에 겁이 나서 몸이 점점 축이 갔다. 출처 : 이기영, 봄
  7. [이해가 가다] 그 설명은 수긍이 간다.
  8. [이해가 가다] 전후 사정이 대충 짐작이 가.
  9. [손이 가다] 고장난 기계에 그의 손이 가면 멀쩡해진다.
  10. [손이 가다] 이 그림에는 붓이 가지 않은 데가 많아.
  11. [손이 가다] 농사일에는 품이 많이 간다.
5 (‘손해’ 따위의 명사와 함께 쓰여) 그러한 상태가 생기거나 일어나다.
• • 자기에게 손해 가는 장사를 누가 하겠어?
• • 우리를 도와주신 그분 집안으로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라.
• - 당신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할 테니 걱정 마십시오.

1 금, 줄, 주름살, 흠집 따위가 생기다.
• • 옷에 주름이 가다
• • 눈가에 잔주름이 가다
• • 벽에 금이 가서 위험하다.
• - 이 옷은 구김이 잘 가지 않는다.

2 (‘무리’, ‘축’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건강에 해가 되다.
• •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삼가시오.
• • 너무 무리하다가는 몸에 축이 간다.
• •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간 몸이 무리가 갈 거야.
• • 뜬소문에 겁이 나서 몸이 점점 축이 갔다. 출처 : 이기영, 봄
• - 밤샘하려면 든든히 먹어야 해. 몸 축 가. 출처 : 박완서, 오만과 몽상

1 어떤 일에 대하여 납득이나 이해, 짐작 따위가 되다.
• • 바뀐 세상이 실감이 가니?
• • 그 설명은 수긍이 간다.
• • 전후 사정이 대충 짐작이 가.
• - 그 외모만 보아서는 그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 간다.
• - 상덕은 그때까지 밀물인지 썰물인지 얼핏 분간이 안 가는 희부연 바다 쪽을 향하고 있었다. 출처 : 윤흥길, 묵시의 바다
• - 형의 결정에 공감이 간다.

4 일정한 대상에 미치어 작용하다.
• • 고장난 기계에 그의 손이 가면 멀쩡해진다.
• • 이 그림에는 붓이 가지 않은 데가 많아.
• • 얘들에게 가면 남아나는 물건이 없다니까.
• • 그의 손이 가야 일이 제대로 된다.
• - 그는 배가 너무 불러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던 생선에 젓가락이 가지 않았다.
• - 입원 첫날부터 그는 맛이 없어서 병원 음식에 손도 안 간다.

5 (‘손’, ‘품’ 따위와 함께 쓰여) 어떤 일을 하는 데 수고가 많이 들다.
• • 농사일에는 품이 많이 간다.
• • 조그만 조각품에는 손이 많이 간다.

</memo>

7 # 보조동사적 용법

  1. 책을 다 읽어 간다.
  2. 방이 식어 가는데 불 좀 올려라.
  3. 하는 일은 잘돼 가나?
[Ⅱ][보조동사]
말하는 이, 또는 말하는 이가 정하는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면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말.
• • 책을 다 읽어 간다.
• • 방이 식어 가는데 불 좀 올려라.
• • 하는 일은 잘돼 가나?
• • 물가가 해마다 높아 간다.
• • 좀 쉬어 가며 일해라.
• • 날이 더워서 꽃이 시들어 간다.
• • 경제가 회복되어 간다.

</memo>

8 # 표준의 1단계

[Ⅰ][동사]
━ (ㄱ)「…에/에게」,「…으로」,「…을」
━ (ㄴ)「…에/에게」,「…으로」
━ (ㄷ)「…으로」
━ (ㄹ)[문법](‘무리’, ‘축’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 ‘손’, ‘품’ 따위와 함께 쓰여)「…에」
━ (ㅁ)[문법](‘시간’ 따위와 함께 쓰여)
━ (ㅂ)[문법](‘…이’나 ‘…에’ 대신에 ‘중간 정도’, ‘최고’ 따위와 같은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 ‘물’, ‘맛’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 ‘때’, ‘얼룩’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이」
━ (ㅅ)「…을」
어떤 경로를 통하여 움직이다.
━ (ㅇ)「…에/에게 …을」,「…으로 …을」
━ (ㅈ)[문법](기간을 나타내는 ‘며칠’ 따위와 함께 쓰여)「(…을)」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유지되다.

[Ⅱ][보조동사]
말하는 이, 또는 말하는 이가 정하는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면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말.

9 # 표준의 2단계

[Ⅰ][동사]
━ (ㄱ)「…에/에게」,「…으로」,「…을」
1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
2 수레, 배, 자동차, 비행기 따위가 운행하거나 다니다.
3 일정한 목적을 가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이동하다.
4 지금 있는 곳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기다.
5 직업이나 학업, 복무 따위로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 (ㄴ)「…에/에게」,「…으로」
1 직책이나 자리를 옮기다.
2 물건이나 권리 따위가 누구에게 옮겨지다.
3 관심이나 눈길 따위가 쏠리다.
4 말이나 소식 따위가 알려지거나 전하여지다.
5 (‘손해’ 따위의 명사와 함께 쓰여) 그러한 상태가 생기거나 일어나다.
━ (ㄷ)「…으로」
1 어떤 상태나 상황을 향하여 나아가다.
2 한쪽으로 흘러가다.
3 동력원으로 하여 작동하다.
4 물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 (ㄹ)[문법](‘무리’, ‘축’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 ‘손’, ‘품’ 따위와 함께 쓰여)「…에」
1 금, 줄, 주름살, 흠집 따위가 생기다.
2 (‘무리’, ‘축’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건강에 해가 되다.
3 일정한 시간이 되거나 일정한 곳에 이르다.
4 일정한 대상에 미치어 작용하다.
5 (‘손’, ‘품’ 따위와 함께 쓰여) 어떤 일을 하는 데 수고가 많이 들다.
━ (ㅁ)[문법](‘시간’ 따위와 함께 쓰여)
1 어떤 대상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사라지다.
2 (‘시간’ 따위와 함께 쓰여) 지나거나 흐르다.
3 기계 따위가 제대로 작동하다.
4 외부의 충격이나 영향으로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는 혼미한 상태가 되다.
5 전기 따위가 꺼지거나 통하지 않다.
6 (완곡하게) 사람이 죽다.
━ (ㅂ)[문법](‘…이’나 ‘…에’ 대신에 ‘중간 정도’, ‘최고’ 따위와 같은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 ‘물’, ‘맛’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 ‘때’, ‘얼룩’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이」
1 어떤 일에 대하여 납득이나 이해, 짐작 따위가 되다.
2 (‘…이’나 ‘…에’ 대신에 ‘중간 정도’, ‘최고’ 따위와 같은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가치나 값, 순위 따위를 나타내는 말과 결합하여 어떤 대상을 기준으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이르다.
3 (‘물’, ‘맛’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원래의 상태를 잃고 상하거나 변질되다.
4 (‘때’, ‘얼룩’ 따위의 말과 함께 쓰여) 때나 얼룩이 잘 빠지다.
━ (ㅅ)「…을」
어떤 경로를 통하여 움직이다.
━ (ㅇ)「…에/에게 …을」,「…으로 …을」
1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2 노름이나 내기에서 얼마의 액수를 판돈으로 걸다.
━ (ㅈ)[문법](기간을 나타내는 ‘며칠’ 따위와 함께 쓰여)「(…을)」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유지되다.
[Ⅱ][보조동사]
말하는 이, 또는 말하는 이가 정하는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면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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